김영우 동구청장 후보“청춘동, 청춘로 개설로 청년 르네상스 이룩하겠다.”

  • 등록 2018.05.21 18: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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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출된 이익금이 다시 청년에게 돌아가는 선순환 시스템 구축


              


 ▲바른미래당 김영우 광주 동구청장 후보

[투데이광주전남=최창호 취재부장] 바른미래당 김영우 동구청장 후보는 20일, 5월 21일 성년의 날을 앞두고 청년들을 위해 청춘동, 청춘로를 개설해 청년특화지구를 만들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이번 광주 동구청장 선거에 출마한 김영우 후보(현 박주선 국회부의장 비서관)는

“청년 창업과 창작의 완성은 미래에 대해 불안해하는 청년들을 위한 최고의 청년정책이다”라면서, “청년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방안으로 청춘동, 청춘로를 개설하여 청년들이 찾아오고 머무는 청년특화지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날 김영우 후보는 청년르네상스 계획 대해 “구시청 일원을 청년 자율 특화지구로 지정하고, 아시아음식문화거리를 한층 발전시켜 맛과 멋의 감성이 공존하는 진정한 특화거리를 조성하는 것”이라면서, “먹거리, 놀거리, 볼거리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다문화로 하여금 청년르네상스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 후보는 “청년 특화지구에서 창출된 이익금이 다시 청년들에게 돌아가게 하는 선순환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면서, “이를 통해 청년들이 다시 돌아오는 동구, 일자리가 넘쳐나는 동구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바른미래당 김영우 광주시 동구청장 후보가 지나가는 청년과

청년들을 위한 공약에 관해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또한 지난 15일에는 동구 야간 도심투어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동구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겠다는 공약도 제시했다.

김영우 후보는 “동구는 아시아문화전당을 비롯한 많은 문화관광 자산을 가지고 있다”면서 “이 자산들을 적극 활용하는 야간 도심투어 관광벨트를 조성해 동구의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후보는 “아시아문화전당은 그간 많은 자금이 투입됐지만 컨텐츠 확보 및 운영 활성화 등 내실화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러한 여파는 동구 경제를 장기적인 침체의 늪에 빠지게 하고 있다”면서, “동구에 모든 계층을 아우르는 공연과 문화예술 행사 등 많은 콘텐츠를 통해 지역상권 활성화를 도모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김영우 동구청장 후보는 ▲무등산 케이블카 설치, ▲동구민 자전거 보험 도입, ▲난임 전문상담센터를 개설해 난임시술 의료비 지원, ▲육아에 고통받는 주민이 없도록 하는 <단계별 새싹보험/희망보험 적용>등 신선한 공약으로 지역민들에게 다가서고 있다.

최창호 취재부장 news5147@naver.com

최창호 취재부장 기자 news514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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