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전남=최창호 취재본부장] 장병완 후보(광주 동남갑)는 21대 총선 투표일인 15일을 바로 앞두고 ‘남구를 위해 마지막 일 할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장 후보는 “10년간 초심을 잃지 않고 오롯이 남구만 바라보고 광주 발전을 위해 일했다”며 “코로나19 경제위기가 현실화 되는 지금은 재정이 열악한 우리 광주발전을 위해 국가예산을 많이 확보할 수 있는 능력 있는 국회의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장 후보는 “그런데 민주당 후보들은 시장과 도지사도 못하는 일을 자기가 할 수 있다며 예산 걱정 말라고 큰소리치고 있다”며 “광주 후보 8명 모두 국정경험도 전혀 없는 사실상 ‘초짜’에 불과하다”고 우려했다.
장 후보는 이어 “시장, 도지사가 못하는 경전선 전철화예산 ‘1조8천억원’을 확보한 역량을 갖췄고 10년간 보셨듯이 남구와 광주를 발전시켰다”며 “광주에는 굵직한 현안사업을 해결할 수 있는 예산을 확보할 능력 있는 중진의원이 꼭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 장 의원은 "호남예산지킴이로 의정활동에 임해 많은 예산과 남구는 물론 광주·전남의 산업, 문화, 환경지도를 확 바꾸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초심 그대로 광주의 미래를 만들고 인재를 키우며 양질의 일자리를 만드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장 후보는 “일은 정당이 아닌 사람이 한다”며 “광주의 미래, 광주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마지막으로 일 할 기회를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Today news/최창호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