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관내 일부 하수처리장 부실운영에 따른 방류수질 기준초과 로 영산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벌금 부과 “2023년 한해 4건(총 760여만원 벌금 부과)

  • 등록 2024.01.11 08: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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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영, 마량, 성전, 강진 공공하수처리장 부실운영 실태 
들어나“


 

today news 강향수 전남본부장
강진군 관내 일부 하수처리장 부실 운영실태가 현실로 들어나 군민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국가시책에 따라 전국 각 시,군 중 약80여%에 육박하는 추세로 그동안 관에서 실시해 오던 운영을, 민간에 위탁함으로 효율과 안정을 기한다는 목적에서다.
 
전남의 경우, 민간운영실태는 총22시. 군 중, 15곳이 이미 민간위탁으로, 나머지7곳은 관에서 직접 운영 중이고, 나머지 지자체도 지속적으로 민간운영 위탁으로 전환 될 계획 중에 있으며, 민간운영 위탁 비율로는 약70%에 육박하는 상황이다. 

기술력과 노하우를 가진 민간전문 업체로 위탁할 경우, 민간경영기법도입에 따른 경쟁력강화, 운영비 절감과 전문기술인력 투입으로 처리수질 향상 등이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나는 이유에서다.

강진군의 경우 2019년 후반기에 선정된 A모회사 지분률60%, B모회사 지분률40%비율로 2020. 1. 1부터 2024. 12. 31까지 5년간 운영되는 체제로 2023년 한 해 동안 관내 4곳에서 방류수 수질기준 초과로 인해 760여만원의 과태료가 부과 되, 
업체선정과 운영기술에 따른 문제지적과 강진군의 관리감독 소홀 등 총체적 문제가 들어나 군민들로 부터 언성을 사고 있다.  

 

관리자 기자 news33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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