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소방서(서장 박용기)는 2017년 8월 10일 강진군 도암면 가우도 입구출렁다리 인근 해상에서 여름철 수난사고 대비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인명구조 역량강화를 위해 수난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성인과 똑같은 크기와 무게의 마네킹을 활용하여 탁도가 높은 해역과 빠른 조류에 적응해야 하고 장시간 소요되는 실종자 수색 수난사고 상황을 가정하여 유사시 신속한 현장 대응이 가능하도록 주안점을 두었다. 강진소방서장은 “소방의 존재가치는 소중한 인명과 재산보호에 있으며 이 명제를 시행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훈련밖에 없다”며“발생가능한 상황을 모두 열어놓고 실제와 같은 꾸준한 훈련으로 군민의 안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