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30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행정

김성환민주평화당광주동구청장후보, 사무실개소


김성환 민주평화당 광주 동구청장 예비후보가 7일 선거 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구청장 선거에 나섰다.

7일 오후 3시 광주 동구 학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박지원,장병원.김경진·천정배·최경환 민주평화당 의원과 김성환 예비후보의 지지자, 자원봉사자 등 2500여명이 참석했다.

김성환 후보는 “지난 2년간 터를 다지고 기둥을 만들어가는 과정속에서도 지방채를 갚아 사실상 빚 없는 동구, 청소업체선정을 공정하게 경쟁하도록 입찰시스템을 바꿔 깨끗한 행정을 만들어 갔다” 밝혔다

이어 디지털 조성일보 주관 웹어워드코리아에서 대상 수상을 한 “주민소통앱인 두드림을 통해 동구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투명하고 빠른 행정과 내남·선교지구, 학동등 재개발을 통해 동구민들의 터전을 새롭게 바꿔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후보는 “저는 동구를 광주에서 최고가는 자치구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동구의 중단 없는 발전을 위해서는 저의 재선이 필요한만큼 아낌없이 지원해달”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후 김 후보는 민주평화당을 상징하는 녹색 운동화를 신고 신발끈을 매는 퍼포먼스를 통해 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한편 김성환 예비후보는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 시절부터 국무조정실 규제개혁과, 대통령비서실 경제수석실 행정관, 국무총리실 사회 규제관 등 26년간 중앙정부에서 업무를 수행하다가 지난 2016년 4월13일 동구청장 재선거를 통해 민선6기 구청장에 취임후 구정목표를 ‘함께하는 나눔동구, 도약하는 희망동구’로 정하고 ▲문화와 관광으로 활기찬 동구 ▲일자리가 늘어나고 젊은이가 몰려드는 동구 ▲나눔과 배려의 따뜻한 공동체 동구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진 명품도시 동구 ▲안전하고 주민이 참여하는 청렴 동구 등 5개 구정방향을 제시했다.

취임 이후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10억 원을 투입해 2016년 9월 개장을 앞둔 남광주 밤기차야시장 사업 추진을 가장 큰 성과로 꼽았다.

또 4억 원을 들인 금남로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과 20억 원 규모의 광주비엔날레 폴리3차 사업 유치, 동명·산수동 2개소에 한옥 체엄형 게스트하우스 조성 운영 등 문화기반시설 구축에 힘썼다.

산업경제 분야에서는 15억 원이 지원되는 중소기업청 청년몰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전통시장 유휴공간에 청년상인을 입점·육성하는 발판을 마련하고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의 제품 판매와 홍보를 위해 인터넷 오픈마켓 구축을 서두르는 등 사회적경제조직 활성화에 시동을 걸었다.

한편 김 후보는 지난 2일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3·3·7 희망약속’을 제시했다.

                                                                                                                today news- 박은영 편집위원





의정

더보기
음주의회 이제는 그만 엘로카드 제시 [today news] 강진군의회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제298회 임시회를 열었다.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으로는 유경숙, 김창주 의원, 전 강진군 공무원 5명을 포함, 7명의 위원이 선임됐다. 또한 이날 본회의 직후 상임위원회를 열어 강진군통합재정안정화 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9건의 각종 안건을 심사했다. 이러한 중요한 일부개정조례안과 9건의 각종안건을 심사한 중요한 임시회였다. 의장과 한두의원을 배제시키고 어울어진 자리인지라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고 오전회기를 마치자 점심시간을 이용해 피 기관과 같이 식사를 하면서 반주까지 거나하게 마시고 얼굴이 홍당무가 되어 오후 회기를 참석하는 기막힌 의원들의 작태를 지적하지 않을 수가 없다. 업무의 일환으로 식사와 반주를 대접한 담당 공무원들은 떳떳한가를 묻고 있다. 의원들도 사람인지라 함깨 먹을 수 있고 공무원과 함께할 수 있다 그러나 회기 동안 공무원과 의원 신분인 공인 들인데 많은 사람들이 붉은 얼굴의 취한 의원들을 쉽게 의회 본 회의장에서 확인할수 있었다고 한다. 첫째는 거기에 참석한 공직자들을 무시한 처사요 더 나아가 의회로 보내준 군민들게 의원들의 책무와 책임 도덕성을 망각한

LIFE

더보기
최대집 후보, 목포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황, “태블릿 특검으로 윤석열 조기퇴진 시키겠다” “당선 즉시 윤석열의 ‘최순실 태블릿’ 조작수사 문제에 대한 특검으로 정권교체 이룰 것” “호남불가론, 영남후보론에 실종된 호남대권후보 양성하는 데도 일익담당할 것” “목포를 중앙정치 복귀시켜 의료천국 목포, 신목포시 출범 등 지역공약 이행” 소나무당(‘송영길 신당’) 최대집 목포시 국회의원 후보가 23일 오후 2시, 전라남도 목포시 옥암동에 소재한 본인의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노영희·변희재‧손혜원·권윤지·김도현·마화용 등 소나무당 비례후보들과 주요 당직자들이 총출동하고 내외빈 수백 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는 개회선언, 국민의례, 내빈소개 순으로 진행됐으며 나영진 전 목포MBC 초대 노조위원장에 이어 변희재·노영희·손혜원 등 소나무당 비례대표 후보들이 차례로 축사를 했다. 이날 최 후보는 출마선언을 겸한 환영사를 통해 헌법 제46조 ‘국회의원은 국가이익을 우선하여 양심에 따라 직무를 행한다’를 인용, “이번 선거는 지차제 선거가 아니라 나라를 위한 일꾼을 뽑는 국회의원 선거인 만큼 평생 나라를 위해 싸워온 자신을 국회의원으로 뽑아달라”고 호소했다. 최 후보는 “2017년부터 윤석열 검사의 증거조작 범죄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