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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김영우 동구청장 후보, “무등산 케이블카 설치해 동구 경제·관광활성화”

- 아시아문화전당과 함께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랜드마크 건설 필요

- 고용 창출 및 수익 일부는 주민복지기금으로 적립할 것

김영우 동구청장 예비후보


[투데이광주전남=최창호 취재부장]   바른미래당 김영우 동구청장 후보는 8일 광주광역시청 브리

핑룸에서 무등산 케이블카를 설치해 동구의 경제와 관광을 활성화 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오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광주 동구청장 선거에 출마한 김영우 후보는 “동구에는 무등산이라는 천혜의 자연조건을 보유하고 있지만 이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무등산 케이블카를 설치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무등산을 만들고, 열악한 동구 재정을 극복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날 <세계 속의 무등산으로 도약 위해 무등산 케이블카 설치 제안> 발표를 통해 “우리 동구는 무등산이 있어 생태체험 공간 조성 사업을 통해 관광객을 늘리고 있지만, 여전히 동구 경제를 견인해 나가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면서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함께 동구의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동구만의 랜드마크 건설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후보는 “이미 운행 중인 전국의 13개 관광용 케이블카는 모두 수익을 창출하고 있으며, 450억 원 규모의 국립공원 설악산 케이블카 시범사업 역시 2015년에 국립공원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했다”면서 “과거와 달리 설치기술의 발달로 인해 친환경적 설치가 가능한 만큼, 조속히 무등산 케이블카를 설치·운영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영우 후보는 “누구나 천혜의 자원 무등산의 좋은 경치를 향유할 수 있어야 한다”면서 “이번 케이블카 설치 공약을 통해 아시아문화전당을 방문하는 모든 관광객에게 광주의 자산을 보여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 후보는 “케이블카 설치로 인한 주민의 고용 창출 및 수익금의 일부는 주민복지기금으로 적립하겠다”면서, “열악한 동구 재정을 극복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위해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설치하겠다” 덧붙였다.

최창호 취재부장 news514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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