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청장 서대석)가 `2018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희망멘토 부문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KBS 신관 스튜디오에서 열린 나눔대상은 보건복지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추진위원회가 주관했다.
광주 지역에서 유일하게 수상기관에 선정된 서구는 2014년부터 생명보듬이 老-老멘토링 프로젝트를 운영하여 퇴직한 노인(멘토)과 우울 고위험 독거노인(멘티)을 1:1결연을 통해 주2회 정기적인 만남과 다양한 활동을 지원해 왔다.
멘토와 멘티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멘토링 프로젝트는 지역사회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조성에 큰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됐다.
서구청 관계자는 “지난 5년간 함께하신 멘토들에게 이번 수상의 영광을 돌린다” 며 “우울감으로 어려움을 겪는 독거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생활하실수 있도록 더 한층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Today news/홍주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