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는 고령층 및 주부 등 정보 소외계층의 정보 이용능력을 향상시키고 스마트사회에 적응능력을 돕기 위해 ‘2019년 상반기 시민 정보화교육’을 무료로 운영한다.
정보화교육은 2월7일부터 6월24일까지 시청 정보화교육장에서 오전 9시30분부터 11시30분까지 진행된다.
교육은 ▲스마트 세상 따라잡기 with 스마트폰 활용 ▲스마트폰에서 촬영하고 편집하기 ▲웹 포토샵(Pixlr)으로 사진 디자인하기 ▲파워디렉터로 UCC 영상 만들기 ▲유튜브(youtube)로 1인 미디어 도전하기 등 일상생활에 도움을 주면서 광주시민의 정보화수준 향상을 위한 실용적인 5개 과정으로 실시된다.
수강신청은 광주시 홈페이지에서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50명을 받는다.
시민 정보화교육은 지난 2004년 시작된 이후 지난해까지 총 136개 과정이 운영됐으며, 7269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특히 모집과 동시에 마감되는 사례가 발생하는 등 정보화교육 수요자가 증가하는 추세다.
시 관계자는 “교육생을 대상으로 교육수준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는 등 시민의 의견을 반영해 정보화교육의 생산·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oday news/홍주연 문화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