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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목포시,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다채로운 추모 문화행사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0주년 맞아 추모의식, 영․호남 화합콘서트 등 추모행사

[today news 이병철 기자]  18일 김대중 대통령 서거 10주기를 맞아 목포시에서는 다양한 추모 문화행사가 열린다. 


                                                              사진 출처 : 목포 시청


목포시와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에서는 8월 15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전시동 2층에 헌화 및 묵념을 하는 추모의 공간을 마련하고, 17일 오후 7시에는 기념관 화합의 광장에서 영․호남화합콘서트를 개최하여 평화통일의 영호남 예술 공연을 펼치며, 기념관 전시실에서는 대한민국 평화 서예대전을 8월 13일부터 9월 17일까지 전시한다.

또한 평화광장 주무대에서 평화의 꽃 인동초 2019 김대중 평화문화제를 17일 오후 8시에 추모식 등 시민들과 함께 고 김대중 대통령 정신적 사상과 철학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한편 김종식 목포시장은 16일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에 마련된 추모공간에서 간부들과 헌화 묵념 하였으며, 오는 18일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도식이 열리는 서울 국립현충원 현충관 추도식에 참석한다.

목포시에서는 “한국현대사에 위대한 업적을 남긴 대통령을 되새겨보는 추모행사에 온 시민이 참여하여 대통령의 사상과 업적을 다시한번 되새겨보고 후손들이 나아갈 방침을 세우는 귀한 계기를 마련하자”고 당부하고, 세계적인 인물을 배출한 대통령의 고향으로서 자부심과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대통령의 얼과 사상, 후손에게 던지는 메시지 전달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앞서 지난 7월 민주평화당 지도부는 김 전 대통령 10주기 기념행사로 24일 목포에서 당원 연수를 하고 이튿날 전남 하의도에 있는 김 전 대통령 생가에서 최고위원회의와 추도식을 하였다.


                                      사진 출처 : 민주 평화당(김대중 대통령 10주기 추도식)

더불어민주당도  5월 18일부터 8월 18일까지를 김대중·노무현 대통령 추도기간으로 지정하여 추도식‧시민문화제‧순례길 걷기 등 국민이 함께 참여하는 추도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18일 현충원에서 열리는 추도식에는 김대중 대통령의 국민 화합과 통합의 정신에 따라 이낙연 국무총리와 문 국회의장이 추도사를 한다.


이후 정당 5당대표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심상정 정의당 대표)의 추모사도 예정돼 있다.


추모사 이후 △추모공연 △종교행사 △완간된 김대중전집 30권 헌정 △유족대표 인사 △묘소 이동 △헌화와 분향 순으로 추도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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