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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무안군, 찾아가는 주소 이전 서비스 시행...군부대 부대원 대상

실거주자의 주민등록 이전 지속적으로 독려

[today news 강향수 전남 본부장]  무안군(군수 김산)은 23일 무안읍에 소재한 제8332부대 제2대대를 방문하여 ‘찾아가는 주소 이전 서비스’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사진 출처 : 무안 군청 (찾아가는 주소 이전 서비스)


이번 ‘찾아가는 주소이전 서비스’는 군부대 부사관들을 대상으로 인구정책 담당 직원이 직접 군부대를 찾아가 전입지원금 등 전입 혜택을 안내하고, 주소 이전 서비스를 제공했다.

담당공무원들의 설명을 듣고 현장에서 바로 전입신고를 마친 부사관들은 “시간이 없어 전입신고를 계속 미루고 있었는데 이번 일을 계기로 군인신분에서 지역주민으로 정착하게 돼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목포대, 초당대, 폴리텍 대학교와 산업체, 기관 사회 단체들을 방문하여 지속적인 주소 이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찾아가는 주소 이전 서비스’는 행정기관을 찾는 불편 때문에 전입을 미루는 군인, 직장인,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읍면동 전입 담당 직원이 직접 현장에서 전입지원금 등 지자체 전입 혜택을 안내하고, 주소 이전 서비스를 제공, 적극적으로 주소 이전을 유도하는 시책이다.


최근 통계청에서 발표한 고용동향에 따르면 전남지역 고용률은 전년보다 0.3%, 취업자는 4천 명이 늘었다. 조선산업 회복으로 고용인력이 지속적으로 늘 전망이다. 전라남도는 지역 고용률 제고가 인구 증가라는 선순환 구조로 이어지게 한다는 방침이다

유현호 전라남도 인구청년정책관은 “찾아가는 주소 이전 서비스를 해 2월 현재 100여 명이 전입을 완료하는 등 도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시군 특성에 맞는 전입혜택을 마련하고, 찾아가는 주소 이전 서비스를 연중 실시해 실거주자의 주민등록 이전을 지속적으로 독려하겠다”고 말했다.

주민등록 관련법에는 30일 이상 거주할 목적으로 거소를 옮긴 경우 14일 이내에 관할지역에 변경된 주소를 신고토록 규정돼 있다.







한편, 무안군은 96연대도 방문하여 주소이전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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