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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전남도, 2020년 어촌뉴딜300사업 공모 총력... 역량 강화교육 실시

신청 70개소 어촌 주민관계 공무원 대상 평가 대비 교육

[today news 강향수 전남 본부장]  전라남도는 2020년 어촌뉴딜300 공모사업 평가에 대비해 18일 도청 왕인실에서 사업을 신청한 70개소 어촌 주민과 15개 시군 관계 공무원 등 20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사진 출처 : 전라남도청(김영록 지사 달리도 어촌뉴딜300사업 방문)


해양수산부는 이달 30일부터 10월 8일까지 서면·발표평가, 이달 22일부터 11월 22일까지 현장평가를 진행, 12월 말 100개소 내외로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이날 교육에서는 서류·발표 및 현장평가에 대비해 시군 및 어촌 주민의 사전 준비사항과 질의응답에 대한 대처요령을 사례중심으로 강연했다. 전남어촌특화지원센터 및 한국농어촌공사 등 자문단과의 일문일답도 진행됐다.

특히 사례와 예시 중심 강연은 발표에 부담감을 가졌던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전라남도는 어촌뉴딜300사업이 도민의 실생활과 밀접한 사업인 만큼 다수 선정을 목표로 2020년 사업 대상지를 발굴, 자문단 컨설팅과 전문가 간담회를 수차례 개최하고, 공무원교육원에 도·시군 어촌뉴딜300 전문가 과정을 운영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해왔다.

이런 가운데 2020년 ‘어촌뉴딜300’ 공모사업에 15개 연안 시군 70개소, 7천3억 원을 신청했다. 2019년 공모사업에는 전남 26개소(전국 37%)가 선정됐었다.

이상심 전라남도 섬해양정책과장은 “해양수산부 평가에 대비해 전방위적 업무지원과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2020년 어촌뉴딜300사업 공모사업 유치에 총력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출처 : 전라남도청 (어촌혁신과 미래발전 토론회)


앞서 7월 전남도는  어촌 정주여건과 복지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어촌뉴딜300을 통한 어촌혁신과 미래 발전전략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전라남도·광주전남연구원 등 공동주관으로 열렸다. 어촌마을 주민을 비롯해 한국어촌어항공단, 한국농어촌공사, 수협중앙회, 전남어촌특화지원센터 등 유관기관과 해양수산부, 시군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100여 개 어촌마을에서 주민 250여 명이 참석하는 등 어촌뉴딜300에 대한 주민의 관심과 열망을 실감케 했다.

권준영 해양수산부 혁신성장일자리기획단 부단장의 ‘어촌의 새로운 희망! 어촌뉴딜300’이라는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양근석 전라남도 해양수산국장과 박상우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연구위원의 ‘전남 해양수산 비전과 정책방향’, ‘어촌사회혁신과 미래지향적인 어촌활성화 전략’ 발표가 이어졌다.


김영록 도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전남은 새로운 천년의 비전으로 블루 이코노미(Blue Economy)를 추진하고 있고, 어촌뉴딜300이 그 핵심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어촌뉴딜300을 통해 어촌이 더욱 발전하고 주민의 정주 여건과 복지가 개선되길 바란다”며 “도에서도 내년 수산 분야 예산을 5천억 원까지 대폭 확대해 해양자원을 활용한 지속가능한 발전을 일궈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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