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광주지부 ‘스포츠스태킹나눔반’이 지난 9월 21일 광주여자대학교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스포츠스태킹 시니어대회’에서 금·은·동 메달 획득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광주 광산구가 주최하고 광주여대가 후원한 이날 행사는 ‘놀이학습으로 재미·상상·웃음을 캐자’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광산구 평생학습 11개 동아리와 9개 행복학습센터의 연합으로 꾸며졌다.
스포츠스태킹은 12개의 컵을 빠르게 쌓고 다시 겹치는 ‘손으로 하는 육상경기’로 개인경기 250팀, 2인1조 더블경기 25팀, 4인1조 팀경기 20팀이 수상을 목표로 이날 경쟁하였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스포츠스태킹나눔반 수강생들은 “교육수료 후 어린이 대상 심판 역할, 노인 대상 치매예방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무원연금공단 광주지부는 은퇴공무원의 자원봉사자 양성과 사회공헌활동 활성화를 위해 스포츠스태킹, 오카리나, 이침요법 등 ‘배움과 나눔’의 연금아카데미 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수료자는 광주·전남지역에서 재능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Today news/최창호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