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사회

‘2019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 7일 장흥군서 개막...'건강한 삶의 질' 주제

현대인이 겪고 있는 다양한 질병을 통합의학적 접근 통해 해결

[today news 정일권 기자]  2019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가 오는 7일 장흥군 안양면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장에서 막을 올린다.


사진 출처 : 장흥군청(2019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


7일간의 일정으로 펼쳐지는 올해 박람회는 ‘건강한 삶의 길을 보여드립니다’란 주제로 진행된다.


올해 박람회에는 대학병원, 대학, 기관, 협회 등 120개 기관에서 다양한 의료진과 전문가가 참가해 통합의학적 진료체험을 제공한다.

장흥군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와서 통합의학을 체험하고, 느껴볼 수 있도록 노력했다.

박람회장은 주제관, 통합의학1·2관, 건강증진과, 대체보완의학관, 의료산업관, 건강음식관 등 총 7개 전시관으로 구성됐다.

주제관에서는 장흥통합의학박람회의 역사와 통합의학 진료 시스템을 소개한다.

의료용 3D프린팅과 재미있고 신비한 인체이야기, VR체험 등 관람객들의 흥미를 끄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통합의학1·2관에는 국내 병원, 대학 등 29개 기관이 참여한 진료 체험이 이뤄진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대전대 서울한방병원 등 유명 병원에서 암예방과 만성질환, 산부인과 상담을 실시한다.

두피마사지 체험, 무릎관절 진단, 자율신경 검사, 치매검진, 피부질환, 아로마 손마사지 등 다양 진료체험도 진행된다.

대체보완의학관에서는 대체보완의학 관련 단체와 협회 15곳에서 참가한다.

홍채 검진, 근육신경조절술, 통합기능회복운동, 척추기능회복 체험 등 생소하지만 관람객들의 인기를 끌만한 체험 프로그램이 많다.

통합의학박람회에 오면 건강한 삶을 위한 통합의료를 한 자리에서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다.

자신의 건강상태를 전문의료인에게 직접 점검받고 이에 대한 치유방법과 건강한 생활습관까지 배우는 진료체험이 한 자리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통합의학박람회는 개인의 건강을 점검하고, 질병까지 예방하는 미래 의학의 단면을 보여준다”며, “가족과 함께 통합의학박람회에서 건강한 나들이를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 출처 : '2019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 인스타그램


한편 통합의학의 궁극적인 목표는 질병의 증상만을 제거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몸과 마음 전체를 자연의 질서와 조화를 이루도록 하는 것이다.


WHO(세계보건기구)에서도 통합의료는 "현대의학에 한방 및 보완대체요법을 통합적으로 접목하여 환자에게 신체적 건강만이 아니라 정신적, 심리적, 사회적, 영적 건강을 가져다 줄 수 있는 포괄적 의료"로 정의하고 있다.


이에 미국, 중국, 유럽등 세계 각국에서는 오래전부터 통합의학을 환자 치료에 적용해 자국민의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미국은 MD앤더슨 등 3대 암센터에서 암치료에 동양 의학 치료법을 활발하게 접목하고 있으며, 중국은 60년전부터 국가 차원에서 동약의학과 서양의학의 통합을 추구하고 있다.





의정

더보기

LIFE

더보기
소나무당, 최대집 지원 위해 목포에 비례후보들 전원 집합해 주말 세몰이 지난 주말 손혜원, 변희재, 노영희 등 소나무당 비례후보들 전원 목포로 집합해 세몰이 거리 유세와 대규모 연설회, 유세차 인사 등 주말 아침부터 밤까지 최대집 지지 호소 최대집, 목포 국회의원 후보 중 지난주 구글 트렌드 분석 61%로 압도적 1위 ‘송영길 신당’ 소나무당이 이번 총선에서 목포시에 당 후보로 출마한 최대집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주말 손혜원 비례후보(선대위원장)를 중심으로 당내 비례후보들이 총출동해 집중유세전을 펼쳤다. 6일, 7일 이틀 동안 소나무당 비례후보들인 노영희, 변희재, 손혜원, 정철승, 권윤지, 김도현, 정다은, 마화용(이상 비례순번)은 목포 구도심과 북항, 평화광장 등을 누비면서 목포 시민들에게 최대집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당 선대위원장이기도 한 손혜원 후보는 6일 오전부터 최대집 후보와 함께 유세차를 타고 목포 구도심을 돌며 최 후보 지지를 역설했다. 오후에는 광주에서 내려온 당 비례후보들을 맞아 전원이 함께 일명 ‘손혜원 거리’로 불리는 ‘근대 역사의 거리’를 거닐며 목포 시민들에게 사전투표 참여와 최 후보 지지를 일일이 부탁했다. 이들은 오후 5시에는 목포 북항 노을공원에서 나영진 목포MBC 전 노조위원장의 사회로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