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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화순군, 2019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준비 관계자 회의...연말까지 지급

매입물량 5215t, 130,385포대/40kg

[today news 문장우 기자]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지난달 27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2019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요령 설명 등 매입 협의를 위한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공공비축미곡 매입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 출처 : 화순군청 (2019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회의)


이날 회의에는 읍·면 산업팀장, 농산물품질관리원 화순사무소, 농협중앙회 화순군지부, 미곡처리장(RPC), 벼 건조저장시설(DSC) 등 관계자 22명이 참석했다.

화순군에 배정된 공공비축미곡 총 매입량은 5215.4t으로 40kg 기준 13만385포대다. 이중 건조벼는 8만1385포대, 산물벼는 4만4000포대, 친환경벼는 5000포대다.

매입종별 매입은 산물벼 1760t(4만4000포대)을 10월 중에 매입할 계획이고 산물벼 매입이 끝나면 건조벼 3255.4t(8만1385포대)와 친환경벼 200t(5000포대)를 12월 말까지 수매할 할 계획이다.


2019년도 공공비축미곡 매입과 관련 공공비축미곡 출하 농가가 반드시 알아둬야 할 몇 가지 중요사항이 있다.


먼저 매입대금은 공공비축미곡 매입 가격은 12월 중 확정해 연말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중간 정산금(3만 원/1포대)은 지난해(수매한 달의 말일)와 다르게 농가가 수매한 직후 바로 지급한다.


둘째, 지난해 처음 도입된 품종검정제도이며 공공비축미곡 매입대상 이외에 품종 수매를 막기 위해 벼 품종검정(DNA 검사)을 실시해 계약서에 기재한 품종과 일치 여부를 확인하는 것으로, 매입대상 농가 중 5%를 표본 추출로 시료를 채취해 검정결과 매입대상 외 품종 혼입이 20% 이상이 된 농가는 다음 연도부터 5년간 공공비축미곡 매입대상에서 제외된다.


셋째, 친환경벼는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매입하였으나 2019년 정식으로 매입 종류에 포함되었다. 매입가는 특등가이고, 검사 효율을 고려해 대형포대(800kg) 출하품을 대상으로만 매입한다. 친환경벼 매입 시 매입대상 농가 중 2% 이상을 표본 추출 농약 잔류검사를 실시해 농약이 검출된 농가는 친환경인증 취소 등 행정조치와 공공비축 매입대상 농가에서 5년간 제외되므로 매입대상 농가는 주의해야 한다.


사진 출처 : 화순군청(2019년 벼농사 시범사업 현장 평가회 개최)


앞서 지난달 말 군은 지난 한천면 주암마을에서 선도 농가, 쌀 전업농 화순군연합회원,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농사 시범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회는 비료 절감형 벼 재배기술 시범사업을 추진한 농가 포장에서 실시했으며 완효성 비료 사용으로 화학비료와 노동력 절감, 벼농사 비료사용 부분에 생력화를 위한 사업으로 추진됐다. 시범사업 추진 농가의 운영사례 발표와 함께 농업인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 사항을 공유하고 개선 사항을 발굴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현장 평가회를 통해 농업인들이 일반 재배와 비교평가 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쌀 생산비 절감, 생력화 재배기술을 계속해서 보급하여 농가 소득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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