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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이용섭 시장, 위니아대우 광주사업장 이전 재고 요청

- 실효성 있는 대책을 세워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투데이전남=최창호 취재본부장] 이용섭 광주시장은 최근 일부(세탁기) 생산라인 해외 이전을 발표한 위니아대우 광주사업장을 20일 방문해 이전 재고를 요청했다.

 

이 시장은 회사 측으로부터 생산라인 이전 계획을 듣고 "생존을 위한 회사 측의 방침을 이해 못 하는 것은 아니지만 광주 경제와 노동자들의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위해 생산 라인을 옮기는 것을 재고해 달라"고 말했다.

 

일부 라인의 해외 이전이 불가피하다면 노동자들의 고용이 유지되도록 최대한 보장해 달라고도 요청했다.

 

이 시장은 "삼성전자 생산라인 일부의 해외 이전으로 지역 가전산업이 위기를 겪기도 했지만, 프리미엄 제품군 강화와 위니아딤채 생산라인 유치 등으로 슬기롭게 극복한 경험이 있다"며 "광주시도 실효성 있는 대책을 세워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광주시는 위니아대우 일부 사업 해외 이전이 현실화하면 협력업체 피해 대책반을 구성하고 대기업 의존도가 높은 가전 협력 업체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중장기적 발전전략도 마련하기로 했다.

 

위니아대우는 1987년 대우모터공업으로 광주 하남공단에 입주해 1999년 대우그룹 해체 후 대우일렉트로닉스로 변경되고 2013년 동부그룹, 지난해 대유그룹에 인수되는 등 부침을 겪었다.

Today news/최창호 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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