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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광주 문화예술회관 새롭게 변신한다.

-내년 하반기 리모델링 착공...2022년 말 완공 목표
-국비 20억 등 249억 들여 공연장 등 개선…예산 확보 관건

          

[투데이전남=홍주연 문화부장] 개관 30년이 다가오는 광주 문화예술회관이 새롭게 변신하기 위한 리모델링 사업이 본격화했다.

 

광주시 종합건설본부는 문화예술회관 리모델링 공사 건축 설계 공모 심사 결과 디아이지 건축사 사무소를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디아이지 건축사 사무소는 '10년을 나아가 30년을 바라보는 마스터플랜', 다목적 활용 가능한 공간 조성 등의 방안을 제시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종합건설본부는 계약 후 7∼8개월간 설계 용역을 거쳐 내년 하반기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리모델링 사업은 국비 20억원, 시비 229억원 등 모두 249억원을 들여 2022년 말까지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비 부담액이 커 예산을 제때 확보하는지가 원활한 사업 추진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1만3천700여㎡(1천722석) 규모 대극장, 4천800여㎡(504석) 규모 소극장 개보수가 핵심이다.

 

종합건설본부는 무대, 객석, 벽체, 천장, 공조 등 공연장 내부 시설을 전면 교체하고 협소했던 주차장도 정비할 방침이다.

 

1991년 개관한 문화예술회관은 무대 설비 등이 낡고, 천장에서 분진이 떨어지는 등 시설 노후화에 따라 리모델링 필요성이 제기됐다.

 

막이 자주 바뀌는 공연 등은 무대에 올리기 어려워 수준 높은 공연을 유치하는 데도 한계가 있었다고 문화예술회관은 전했다.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외형보다는 공연장 설비 위주로 리모델링을 추진할 것"이라며 "시민들이 품격 있는 공연을 온전히 즐길 수 있도록 시설을 정비하겠다"고 말했다.

 

Today news/홍주연 문화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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