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7 (월)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문화

광주 서구‘복합커뮤니티센터’건립 본격 추진

-다양한 복합프로그램 지원... 문화·복지 증진에 기여할 것

                

[투데이전남=홍주연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을 본격 추진한다. 

 

5일 서구에 따르면 서구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은 총사업비 199억 원을 투입해 내년 상반기 완공이 목표다.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총 6660㎡ 규모다. 

 

서구 제2의 노인복지관과 공공도서관 시설인 복지동과 공연장 시설인 문화동이 각각 들어설 예정이다.

 

센터는 설계과정에서 친환경건축물 및 녹색건축물 인증을 획득해 건물부문 에너지 및 탄소 절감에 긍정적 기여를 할 수 있고 에너지의 70% 이상을 신재생에너지로 충당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아울러 일반인은 물론 노약자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장애물 없는 건물(BF)’로 계획, 구민 모두가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될 계획이다.  

 

서구는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을 통해 현 서구노인종합복지관, 서구문화센터, 상록도서관 등 이용인원을 분산해 풍암·금호·염주지역 주민들의 이용 불편 해소는 물론 다양한 복합프로그램 지원으로 문화·복지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구 관계자는 “주민들의 복지증진, 문화적 욕구 충족, 지식정보 제공을 위한 복합커뮤니티센터의 건립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 복합커뮤니티센터가 들어서는 일대는 주변 생활체육공원, 국민체육센터, 생태도서관과 더불어 서구의 새로운 문화복지 클러스터로 조성될 예정이다. 

 

Today news/홍주연 문화부장

 





의정

더보기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김태진 의원(진보당), -‘광주광역시 서구 소속 공공기관인 서구장애인 체육회 임금체불 발생’ -‘임금체불에 대해 안일하게 생각하는 기조 없어야’ [today news] 광주광역시 서구 소속의 공공기관인‘광주광역시 서구 장애인 체육회’에서 최근 임금체불 사실이 일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광주광역시 김태진 서구의원이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광주광역시 서구 장애인 체육회에 속해있는 생활체육지도자들이 9월 임금을 제때 받지 못한 상황이 발생했다고 언급했다. 현재 서구 장애인 체육회 생활체육지도자는 시 소속 2명, 서구 소속 6명, 총 8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에 임금체불을 겪게 된 생활체육지도자는 서구 소속의 6명이다. 이들은 월급을 기금 50%, 시 25%, 구 25%로 지급되는데 임금 지급 당일 날인 25일 오후 전체 공지방 단톡에서 임금이 미뤄진다고 통보를 받았다. 생활체육지도자들의 임금 지급일은 매달 25일이지만, 서구 장애인 체육회 담당자는 시 교부금이 부족하다는 사실을 9월 23일에 인지했고, 24일 오후에 서구청 체육관광과 담당자랑 통화했으며, 임금 지급일 당일인 25일에 교부시스템에 교부 신청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담당 부서인 서구청 체육관광과는 이 일을 24일 오후에 인지하고, 25일에 교부 결정을 진행했다. 그래서 하루가 지난 26일 오후에야 임금이 입금되었다. 교부금이 부족

LIFE

더보기
이재명 당 대표 출마 공식선언“일부 검사들, 국회 겁박 하는 것은 내란 시도 행위”, 탄핵 당위성 강조, 출마 회견서 직격 [today news 취재본부장 강향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 대표가 10일 오전11시 연임에 도전하는 출마를 선언을 했다. 다음은 출마 선언 전문. 국민 옆에 이재명, 다시 뛰는 대한민국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어제보다는 오늘이, 오늘보다는 내일이 더 나을 거란 희망은 이제 과거의 유물이 되었습니다. 혁신 역량은 고갈되고 저성장의 악순환이 계속됩니다. 불평등과 양극화는 갈수록 극단화되고 있습니다. 상상하기 힘든 비극적 사건·사고들이 끊이지 않고, 먹고 사는 일에 온 신경을 기울여야 할 정도로 민생경제가 파탄 났는데, 그 누구도 책임지는 사람이 없습니다. 심야배송을 하던 택배기사는"개같이 뛰고 있어요"라는 카톡을 남기고 과로로 숨졌습니다. 도대체 누구를 위한 나라이며 무엇을 위한 사회입니까. 이렇게 살 수는 없습니다. 절망의 오늘을 희망의 내일로 바꿀 수만 있다면 제가 가진 무엇이라도 다 내던질 수 있습니다. 저 이재명이 이 자리에 선 이유입니다. 국민 여러분, 그리고 당원동지 여러분. 지난 주 영국은 14년 만의 정권교체가 있었고, 프랑스도 집권여당을 누르고 좌파연대가 총선에서 승리했습니다. 국민들이 진보냐 보수냐를 선택한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