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교육

'코로나19 확산' 광주 유치원 등 학교 교육활동 전면 운영 중단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는 긴급 돌봄 서비스를 지원

          

[투데이전남=조혜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지역 사회 감염 우려가 확산하면서 광주 어린이집, 유치원, 복지시설 등이 전면적으로 문을 닫는다.

 

21일 광주시와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1천122개 어린이집, 290개 유치원, 310개 지역 아동센터는 오는 28일까지 휴원한다고 밝혔다.


초·중·고교 방과후 활동, 돌봄교실도 29일까지 전면 중단된다.

다만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는 긴급 돌봄 서비스를 지원한다.

 

개학 연기는 현 단계에서 검토하고 있지 않으며 추가 확진자 발생 여부에 따라 다시 논의할 계획이라고 시교육청은 전했다.

 

시교육청은 확진자 다수 발생 지역이나 확진자 참여 행사를 방문한 학생, 교직원은 2주 동안 등교나 출근 자제를 당부했다.

 

학교 체육시설도 3월 1일까지 개방을 중단한다.

학원들에는 2월 말까지 휴원을 적극적으로 권고하고 철저한 방역을 당부했다.

 

사회복지시설과 경로 식당은 다시 무기한 휴관에 들어갔다.

휴관 대상은 빛고을·효령 노인타운 등 노인복지관 9곳, 종합 사회복지관 20곳, 장애인복지관 7곳, 경로 식당 27곳 등이다.

 

노인·장애인 일자리 사업도 시장형 등 사업 특성상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 당분간 중단한다.

 

시는 지난 4∼5일 광주에서 잇따라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자 이들 시설 운영을 6일부터 중단했다가 19일 재개했었다.

 

휴관 대상 시설들은 별도의 결정이 있을 때까지 운영을 중단하되 결식 우려 노인들에게는 간편식이나 도시락을 대체 지급한다.

복지관 종사자와 사회 복무 요원들은 휴관 기간에도 정상 근무한다.

 

Today news/조혜정 기자





의정

더보기

LIFE

더보기
소나무당, 최대집 지원 위해 목포에 비례후보들 전원 집합해 주말 세몰이 지난 주말 손혜원, 변희재, 노영희 등 소나무당 비례후보들 전원 목포로 집합해 세몰이 거리 유세와 대규모 연설회, 유세차 인사 등 주말 아침부터 밤까지 최대집 지지 호소 최대집, 목포 국회의원 후보 중 지난주 구글 트렌드 분석 61%로 압도적 1위 ‘송영길 신당’ 소나무당이 이번 총선에서 목포시에 당 후보로 출마한 최대집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주말 손혜원 비례후보(선대위원장)를 중심으로 당내 비례후보들이 총출동해 집중유세전을 펼쳤다. 6일, 7일 이틀 동안 소나무당 비례후보들인 노영희, 변희재, 손혜원, 정철승, 권윤지, 김도현, 정다은, 마화용(이상 비례순번)은 목포 구도심과 북항, 평화광장 등을 누비면서 목포 시민들에게 최대집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당 선대위원장이기도 한 손혜원 후보는 6일 오전부터 최대집 후보와 함께 유세차를 타고 목포 구도심을 돌며 최 후보 지지를 역설했다. 오후에는 광주에서 내려온 당 비례후보들을 맞아 전원이 함께 일명 ‘손혜원 거리’로 불리는 ‘근대 역사의 거리’를 거닐며 목포 시민들에게 사전투표 참여와 최 후보 지지를 일일이 부탁했다. 이들은 오후 5시에는 목포 북항 노을공원에서 나영진 목포MBC 전 노조위원장의 사회로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