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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광주상생카드 발행액 2400억 돌파...'지역경제 활성화’ 크게 기여

-광주상생카드 출시 1주년 기념 경품이벤트 추진

                             

[투데이전남=최성훈 기자] 광주광역시는 지역자본의 역외유출을 방지하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을 증대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발행한 광주상생카드가 지난달 30일 기준 2400억원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연간 발행총액 863억원 대비 3배에 이르는 실적으로 상생카드 발행실적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올해 월별 발행실적은 1261억원, 2279억원, 3356억원으로 매월 증가 추세로, 가계생계비 등 정책자금이 집행 중인 4월에는 1525억원으로 발행액이 대폭 증가했다.


4월에는 올해 월 평균 발행액 300억 보다 무려 5배 이상 많이 발행됐다.


시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급되는 가계 긴급생계비 910억원 특수고용직생계비, 실직휴직자생계비 105억원 저소득층 한시지원사업 340억원 등 1400억원의 각종 정책자금을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상생카드로 지급해 정책자금 목적인 생계지원과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 경제위기에서 긴급생계자금 지급 수단으로 사용되면서 민생경제를 떠받치는 상생카드의 역할과 비중은 평상시 보다 오히려 커지고 있다.


시는 최근 코로나19 발생에 따라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광주상생카드의 올해 발행 목표액을 당초 3000억원에서 4000억원으로 확대 발행하고, 10% 특별할인도 6월말까지 연장해 운영키로 했다.


광주시는 광주상생카드 활성화를 위해 출시 1주년 기념 경품이벤트를 추진 중이다.


경품 이벤트는 상생카드 출시 1주년인 320일부터 619일까지 3개월간 광주상생카드 이용실적 30만원 이상인 고객을 대상으로 전자추첨을 통해 상생카드를 경품으로 제공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은 광주은행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남언 시 일자리경제실장은 "코로나19 경제위기에서 광주상생카드가 정책적으로 활용되면서 위축된 민생경제를 떠받치는 역할까지 하고 있다""앞으로도 광주상생카드 정책적 활용 영역을 넓혀 골목상권 활성화에 단비 역할을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Today news/최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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