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종합

강진경찰, 횡단보도 보행자 안전강화를 위한 특별단속 전개


 

      강진경찰서(서장 위동섭) 지난 19일부터 횡단보도 보행자 안전 강화를 위한특별단속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보행자 보호 의무를 강화한 개정 도로교통법에 대한 3개월간의 계도기간 종료에 맞춰 홍보·계도와 함께 단속을 병행하여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도모한다.

     앞서 7월에 시행된 도로교통법은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통행할 때' 뿐만 아니라 '통행하려고 할 때'까지 일시정지하도록 했다.

     이는 운전자가 먼저 보행자를 살펴봄으로써 차량 중심의 교통문화를 보행자 중심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개정됐다.

     시행 초기에 많은 운전자들이 법개정 내용을 인지하고 못하고 있고, 기준도 다소 확실하지 않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이에 개정법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3개월 간의 계도기간을 두고 다양한 홍보활동을 실시해 왔다.

     이번 특별단속은 횡단보도 보행자 횡단 방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에서의 일시정지 의무 위반시 단속되며, 보행자가 명확한 횡단의 의사를 표시하거나 구체적인 위험이 발생한 것이 명백한 상황에서 제한적으로 단속한다.

    그 외의 경우에는 제도에 대한 인식이 정착될 때까지 계도와 홍보활동을 병행하게 된다.

     위동섭 경찰서장은 "개정 도로교통법은 운전자를 처벌하기 위한 조항이 아니라 보행자를 보호하기 위해 보행자를 보호해야 할 상황을 폭넓게 규정한 것"이며 "단속을 떠나 보행 중심의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운전자들 스스로 자발적인 법규준수를 지켜달라"며 당부했다.





의정

더보기

LIFE

더보기
소나무당, 최대집 지원 위해 목포에 비례후보들 전원 집합해 주말 세몰이 지난 주말 손혜원, 변희재, 노영희 등 소나무당 비례후보들 전원 목포로 집합해 세몰이 거리 유세와 대규모 연설회, 유세차 인사 등 주말 아침부터 밤까지 최대집 지지 호소 최대집, 목포 국회의원 후보 중 지난주 구글 트렌드 분석 61%로 압도적 1위 ‘송영길 신당’ 소나무당이 이번 총선에서 목포시에 당 후보로 출마한 최대집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주말 손혜원 비례후보(선대위원장)를 중심으로 당내 비례후보들이 총출동해 집중유세전을 펼쳤다. 6일, 7일 이틀 동안 소나무당 비례후보들인 노영희, 변희재, 손혜원, 정철승, 권윤지, 김도현, 정다은, 마화용(이상 비례순번)은 목포 구도심과 북항, 평화광장 등을 누비면서 목포 시민들에게 최대집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당 선대위원장이기도 한 손혜원 후보는 6일 오전부터 최대집 후보와 함께 유세차를 타고 목포 구도심을 돌며 최 후보 지지를 역설했다. 오후에는 광주에서 내려온 당 비례후보들을 맞아 전원이 함께 일명 ‘손혜원 거리’로 불리는 ‘근대 역사의 거리’를 거닐며 목포 시민들에게 사전투표 참여와 최 후보 지지를 일일이 부탁했다. 이들은 오후 5시에는 목포 북항 노을공원에서 나영진 목포MBC 전 노조위원장의 사회로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