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news-김현중편집위원] 여성장애인의 교육지원 수행기관인 사)내일을여는멋진여성 전남협회(회장 위정자)는 2018년도 여성장애인 역량강화 교육으로 5개유형(기초교육중심형, 건강중심형, 사회활동중심형, 여가문화중심형, 경제활동중심형)중 5개분야(천연염색과 홈패션, 볼링교실, 수제 천연제품 만들기, 컴퓨터기초교육, 문화체험 및 산사음악회)를 계획하고 여성장애인 역량강화 교육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11월 2일, 고창‘선운사’일원에서 여성장애인 120여명과 문화체험 및 산사음악회를 개최하여 여성장애인의 여가활동 욕구충족을 위해 비 장애인과의 친교, 고민나누기 등으로 자신을 부여하고 사회 적응력을 향상시키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장애로 인해 신체적 불편과 생활고로 인해 자유로운 외출이 어려운 여성장애인의 고립감 해결 및 자존감 향상을 위해 자연과의 친밀감 형성과 건강증진의 기회를 제공하고 함께 웃고 함께 나누는 아름다운 추억만들기로 행복지수 향상의 계기를 마련하였다. 또한 여성장애인에게 보다 다양한 역량강화 사업을 통해 더불어사는 삶을 지향토록 협회의 적극적인 사례관리와 지원으로 타인의 도움없이도 적극적인 자아표출이 가능토록 사회적응 기회를 제공하
림삼 / 칼럼니스트 .작가 특전사 검은베레 역전의 용사 - 詩作NOTE - ‘림삼 제 5시집’인 ‘비 내리는 날 오후’에 수록되어 있는 시다. 40대이던 불혹의 시절 가을의 도봉산 산행 중에 지은 시로 기억한다. 그 때나 이제나 가을의 산은 한결로 황홀하다. 존재하는 어떤 찬사로도 표현하지 못할 굉장한 아름다움이 지천에 널려 있고, 오가는 길목마다 발에 밟히는 엄청난 낙엽들이 저마다 사연을 가득 모아담고 우리를 벗한다. 예컨대 가을의 산은 세상의 가장 오묘한 자연미를 오롯이 드러내며 천연덕스레 주저앉아 있음이다. 세속에 찌들어 구겨져있던 마음의 주름을 펴고, 짓눌려진 오욕의 찌꺼기들을 하나로 털어내어 새로운 사람 됨됨이를 만들어내는 데는 가을산만 한 데가 없다. 웅크러든 마음의 부담들을 죄다 덜어내고 거듭나는 충족감으로 다시 일어서고 싶다면 잠시 짬을 내서 가까운 어딘가라도 좋으니 작심하고 가을산에 오르면 된다. 이제껏 경험해보지 못한 호연지기와 더불어 폐부에 가득 들어차는 행복감에 아마도 흠씬 눈물이 흘러내리리라. 감동에 겨워 감격에 젖어, 그리고 저절로 스며나는 감정의 폭포에 스스로 놀라, 뭉클 소름돋는 걸 아마도 절절히 느끼게 되리라. 그것이 바로 가을
5분 발언중인 김용호 전남도의원 (강진) 존경하는 이용재 의장님과 선배·동료의원님! 그리고 김영록 도지사님과 장석웅 교육감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먼저, 오늘 저에게 5분 발언의 기회를 주신 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남도답사 1번지 강진 출신 김용호 의원입니다. 오늘 본 의원은 강진으로 이전하는 전라남도 공무원교육원 신청사 건립에 대해 문제점을 짚어보고 대책을 촉구하기 위해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다산 정약용 선생은 정치·관료들의 정신적 지주이십니다. 강진은 선생께서 유배 생활을 하면서 목민심서, 경세유표, 흠흠신서 등 600여 권에 달하는 조선후기의 실학을 집대성한 곳입니다. 지금도 목민심서는 지방자치단체장들의 필독서입니다. 목민관의 세세한 정신에서부터 지방 향리들에 대한 대응까지 아주 자세히 적힌 책입니다. 저는 목민심서를 이렇게 요약합니다. ‘목민관의 모든 일거수일투족은 물론이고, 생각까지도 도민을 위해 움직여야 한다.’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청렴’과 ‘검소’는 그 행동지침입니다. 이런 다산 정신에 위배되는 일이 지금 벌어지고 있습니다. 강진에 신축 중인 전라남도 공무원교육원이 무리한 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다산
광주광역시 GTN 뉴스2133호
다양한 미래전력 신기술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2018 빛가람 국제 전력기술 엑스포(BIXPO 2018)'가 31일 오전 광주시 서구 치평동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가운데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이용섭 광주시장, 김종갑 한전사장, 강인규 나주시장, 손금주 국회의원, 세계 에너지기업 최고경영자(CEO)와 최고기술책임자(CTO), 전력분야 전문가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today news
[today news-이인규 발행인] 제40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가 30일 오후 경북 경주시 보문로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가운데 (뒷줄 왼쪽부터 시계방향) 이춘희 세종시장,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김경수 경남도지사, 김영록 전남도지사, 이재명 경기도지사, 이용섭 광주시장, 권영진 대구시장, 최문순 강원도지사, 오거돈 부산시장, 이시종 충북도지사, 박원순 서울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양승조 충남도지사, 허태정 대전시장 등 전국 시도지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경수 경남도지사, 최문순 강원도지사,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시종 충북도지사, 양승조 충남도지사(왼쪽 두 번째부터)가 30일 오전 경북 경주시 보문로 힐튼호텔에서 국도ㆍ국가지원지방도 노선지정을 정부에 촉구하기 위해 공동건의문을 채택하고 있다. /today news
[today news-강향수 전남본부장] 전남문화관광재단은 5일 전라남도의 아름다운 자연과 매력을 담은 ‘2018 전라남도 관광사진 공모전’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사진공모전은 ‘전라남도를 이야기하다’라는 주제로 전남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사진을 담은 풍경사진 894점이 접수됐다. 입상작은 총 71점으로 화순 운주사에서 석탑을 바라보며 간절히 기도하는 장면을 촬영한 박윤준씨의 작품 ‘간절한 염원’이 금상을 차지했다. 전라남도관광사진공모전은 전남 관광자원의 우수성을 알리고, 매력적인 관광지로서 전남을 홍보하기 위해 2007년부터 개최돼 왔다. 그동안 사진에 비춘 전남의 다양하고 아름다운 이미지를 발굴해 ‘가고 싶은 전남’의 매력을 알려왔다. (재)전라남도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관광사진공모전을 통해 전라남도의 숨겨진 아름다운 관광지를 발굴하고 관광객이 꼭 방문하고 싶은 곳으로 전남의 가치를 발현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 선정된 작품사진은 도내와 수도권 등에서 전시를 통해 알리는 한편 관광 홍보자료로 다양하게 활용할 계획이며, 당선작품은 재단 홈페이지(www.jact.or.kr) 남도사계와 ‘남도여행 길잡이’(www.namdoko
[today news- 목포 박정화기자]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5일 “최근 잇따른 문화행사의 성공으로 갖게 된 자신감을 토대로 ‘내가 도지사’라는 생각으로 내년 국고예산 확보와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왕인실에서 열린 11월 정례조회를 통해 “한마음으로 뭉치면 해결 못 할 일이 없다는 마음가짐으로, 한 팀을 이뤄 새천년 전남 발전을 이끌고 직원 스스로도 보람을 찾도록 노력해나가자”며 이같이 밝혔다. 김 지사는 “최근 명량대첩축제나 남도음식문화큰잔치, 영광 국제 스마트 e-모빌리티 엑스포 등 행사를 잇따라 성공적으로 개최한데 이어 걱정이 많았던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도 29만여 관람객이 몰리면서 전남의 새 문화 비전을 보여줬다”며 “수묵비엔날레는 앞으로 잘 준비해 2년 후 더 멋지게 개최하자”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올해 전국체전에서 10위권에 진입하면서 지난해보다 3단계나 뛰어오르고, 장애인체전에서도 역시 9위로 전년보다 3단계 뛰어오른 것은 체육회가 소통을 통해 단결하고, 팀워크를 잘 이끌었기 때문”이라며 체육회에 감사를 표했다. 김 지사는 국고예산 확보노력과 관련해 “최근 목포~보성 간 남해안 철도의
美항 美인을 가꾸는 마량초등학교 1943년 개교, 71회 걸쳐 4330명 졸업생 배출 지성, 감성. 인성 갖춘 조화로운 미래핵심역량 교육목표 1943년 4월 대구남국민학교로 개교한 마량초등학교는 올해까지 총 71회에 걸쳐 4330명의 졸업생을 배출해낸 역사 깊은 학교이다. 2018년 임은주 교장의 부임이후 美美 나눔 교육활동과 美美 키움 교육활동을 통해서 지성·감성·인성이 조화로운 미래핵심역량 교육과 교육공동체가 함께 하는 소통의 장 마련으로 모두가 소중하고 행복한 마량교육을 펼쳐나가고 있다. 사진은 마량초등학교. 마량면의 중심 초등학교로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마량초등학교(교장 임은주)는 1943년 대구남국민학교로 개교했으며 71회 총 433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개교이후 1975년 마량국민학교로 개칭됐고 1995년에는 원포분교와 1996년에는 마량초등학교가 통합됐다. 임은주 교장 2018년 제29대 임은주교장이 부임한 이후 ‘가르칠 것은 제대로 가르치고 배워야 할 것은 제대로 배우면서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의 바른 성장을 위해서 힘을 모을 것이라며 학생들에게는 스스로 공부하고 배우는 학습의 장으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본교 특색교육인 美美 나눔
림삼 / 칼럼니스트. 작가 - 詩作NOTE - 흔히들 가을은 사랑이나 연가(戀歌)보다는 이별과 애가(哀歌)가 어울리는 계절이라고 여긴다. 미래에 대한 환상 보다는 지난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기에 적당하고, 피어나는 들꽃 보다는 떨어지는 낙엽을 연상케 하는 절기에 적절한 것으로 생각한다. 그래서 화창하고 따스한 양지녘의 햇살이 아닌, 웬지 적막하고 쓸쓸한 비탈길의 바람이 어울린다는 고정관념이 있다. 가을에는 헤어짐의 노래를 부르고, 그리움의 시를 쓰는 것이 맞다고 결론을 짓는다. 그렇게 사람들의 뇌리 속에서 가을은 뒹구는 가을로 영근다. 그래서 가을은 시끄럽지 않고 화려하지 않으며 자유분망하지 않다. 아니, 오히려 가을은 가을이라는 제목 아래 속박되어 있으며 고요한 달밤에 소박한 담채색의 아름다움으로 우리를 찾아온다. 그래서 가을은 가을답게 스산하다. 가을은 가을스럽게 고즈넉하다. 그리고 가을은 가을이기 때문에 우리를 사랑으로 보듬는다. 짧은 가을에 우리는 늘 새롭게 태어난다. 그리고는 이내 급히 가을과 함께 저물어간다. 다시 올 가을을 기다리며 우리의 가을은 먼 훗날을 기약한다. 가을에 맺어진 사랑은 그렇게 우리들 가슴 속에 영원한 기억으로 붙박힌다. 가을이
강진생태공원갈대축제가 끝난 이후에도 관광객 수는 행사평일수준을 이어가고 있다 강진음악인단체총연합회12개단체는 토, 일요일 버스킹 공연 관광객들호평속에 이루워져 강진군 음악도시를 부각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이와같은 분위기가 고조되자 강진음악인단체총연합회 신선호회장은 일요일 앵콜공연을 가질것을 비팀출연자들과 재능기부 할 것을 결정하고 이번주일11월11일오후1시부터 강진만생태공원에서 관광객들과 함께한다고 전하고 있다. /today news- 이인규발행인
받는사람news3330<news3330@naver.com> [today news-장흥 정일권기자] 유류세가 6일 부터 15% 인하되면서 소비자 가격 기준 1리터에 휘발유는 최대 123원, 경유는 87원의 인하 효과가 예상되고 있다. 정유업계는 당장 6일부터 세금 인하분을 반영해 휘발유와 경유를 공급하고, 직영주유소들은 일제히 가격을 내려서 판매한다. 아침에 기자는 장흥군의 주유소 두군데를 돌아보았다. 하지만 이곳 장흥군, 읍소재지의 대표적인 농협주유소와 다른주유소도 어제와 똑같은 기름값을 받고있다. 실제 주유소들의 기름값 인하분을 소비자들이 즉시 체감할수 있도록 업계는 반영해야한다. 정부의 유류세 인하분이 반영되면 최근 강세를 보이던 유가하락까지 겹쳐져 실제 체감 분은 더욱 클 것으로 전망된다. 10월 배럴당 80달러선을 유지하던 두바이유가 10월 말 부터 하락세로 전환하면서 70달러 초반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강진군이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고, 암으로 인한 사망률을 줄이기 위해 무료 국가 암 검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대상자는 의료급여수급자, 건강보험가입자 및 피부양자로서 당해 연도 검진대상자 중 보험료 부과기준에 해당하는 자로 ▲위암, 유방암 만40세 이상 ▲자궁경부암 만20세 이상 여성 ▲간암 만40세 이상(간암 발생 고위험군) ▲대장암 만50세 이상 중 짝수년도 출생자가 해당된다. 올해 검진 대상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송부한 검진표 또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관내 암 검진 지정병원 4개소(강진의료원, 참사랑병원, 오케이내과의원, 우리들내과의원)를 방문하면 연중 검진을 받을 수 있다. 또, 무료 국가 암 검진 대상자가 당해 연도 암 검진을 통해 암을 확진 받을 경우 급여본인부담금을 최대 200만원, 의료급여수급자는 당연 선정으로 본인부담금 최대 220만원까지 암환자 의료비지원 사업 안내에 따라 최대 3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김영일 강진군보건소장은 “건강을 지키기 위해 암 검진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연말이 되면 암 검진 희망자가 밀집되어 검진을 받기 어려울 수 있으니 꼭 빠른 시일 내에 검진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빠르게 늘어가는 1인 가구의 감정 교류 단절 현상을 위한 대책 마련 센터] (사)한국실내디자인학회 공모전 입상작 광주여대 실내디자인학과 4학년 김창조, 김수미 작품 / today news-이인규 발행인 광주여자대학교는 실내건축디자인과 학생들이 최근 (사)한국실내디자인학회 주제공모전에서 입상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실내디자인학회는 지난 2009년부터 미래환경적 변화와 요구에 대비한 시의적절한 주제를 선정하는 '기획형 주제공모전'을 실시해 창의적인 신진디자이너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미래공간의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외국 유명 디자이너가 주제를 발표하고 심사까지 책임을 맡아 진행했다. 공모전에서는 일본 건축가이면서 동경대 명예교수인 키시다 쇼고가 주제로 제시한 'INTERACTIVE SPACE FOR CONNECTING PEOPLE WITH PEOPLE(사람과 사람, 사람과 환경, 사람과 세계가 시공을 넘어 연결되는 키네틱 보더(Kinetic Border)의 인터렉티브 스페이스를 구상하다)'라는 내용으로 작품을 받고 발표를 통해 우수 작품을 선정했다. 입상을 수상한 4학년 김창조. 김수미 학생의 작품 제목은 빠르게 늘어가는 1인 가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