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수채화 바람의 신호에 맞춰 황금 들녁은 노래를 부르며 일렁이며 춤을 춘다 가을 추수의 계절이 왔음을 알리는 누렇게 익은 들판은 그윽하다. / today news 발행인 이인규
김영록 전남지사가 28일 광양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전라남도 이통장 워크숍에서 ‘자치분권실현’ 펼침막 퍼포먼스, 유공자 시상, 인사말 하고 있다. 정현복 광양시장, 정인화 국회의원, 이용재 도의회의장, 김태균·김길용 도의원, 홍일성 이통장 전남지부장과 회원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today news
고맙습니다! 도민의 안전과 교통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유관기관ㆍ단체 업무협약식이 27일 오후 도청 왕인실에서 열린 가운데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이용재 도의회 의장, 장석웅 전남교육감, 최관호 전남지방경찰청장 등 유관기관 단체장 등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 today news-목포 박정화기자
김영록 전남지사는 추석연휴 첫 날인 22일 무안 참사랑노인전문요양원과 장성 상록원(아동시설)을 찾아 생활자를 위로하고, 시설 종사자를 격려했다. 김산 무안군수, 유도석 장성군수, 이혜자·유성수·김한종 도의원이 동행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을 돌아봤다.( 무안 참사랑노인전문요양원, 장성 상록원) / today news-강향수 전남본부장
강진칠량중학교(교장 김현국)는 지난 22일(토) 11시부터 15시까지 2학년생들이 강진읍 강진만 갈대숲광장에서 지역민과 관광객을 상대로 금연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금연 캠페인은‘아름다운 미래, 금연으로부터 시작입니다!’를 주제로 실시되었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 따르면 1997년 35.3%까지 증가했던 우리나라 청소년 흡연율은 지속적으로 감소해 2014년 9.2%까지 줄어들었다. 하지만 흡연이 시작되는 청소년의 연령은 2005년 14.1세에서 2014년 13.7세로 낮아지고 있다는 보고서를 보고 이번 금연캠페인을 실시하게 되었다”는 양승문학생부장은“‘약속합니다, 평생금연’피켓을 준비하여 시의적절하게 한가위 명절을 앞두고 실시한 캠페인 활동이 갈대숲광장에 나와 있는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며 계속해서 꾸준히 금연캠페인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금연캠페인에 참가한 한 2학년 학생은“이번 캠페인을 통해 관광객과 지역민들과의 직접적인 만남을 통해 금연이 왜 필요한지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좋은 공부가 됐다”고 말했다. / today news- 박건량 사회부장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김연식)은 지난 9월 28일(금) 오후 2시 학교대표팀 10팀(30명)을 대상으로 「제7회 전남중학생토론대회(예선)」를 여수영재교육원 컴퓨터실 및 토론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토론대회는 「2018. 제7회 전남중학생토론대회」 시∘군 대표팀 2팀을 선발하기 위한 예선대회로 함께 성장하는 토론문화를 확산하고 합리적인 판단과 의사소통 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사전에 학교 자체대회를 통해 선발된 후 추천한 학교대표 10개팀(30명)이 참여하여 전남형 디베이트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토론은 최근 우리 사회의 뜨거운 쟁점이 되고 있는 ‘제주도 예멘난민 수용해야한다’는 논재를 가지고 1차전에서 학교에서 추천한 10팀(1팀당 3명)을 대상으로 3팀 1개조로 구성하여 조별 추첨을 통해 10팀을 3개조로 나누어 조별 리그전(3라운드)을 통해 팀당 2회의 리그전에 참가하여, 합산 점수 최고를 득점한 4팀이 결승에 진출 하였다. 결승전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우수한 기량을 보인 마지막 2팀을 선발하였다. 김연식교육장은“여수 관내 중학생들이 토론대회에서 우승해야 한다는 경쟁의식보다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진 상대방의
보성중학교(교장 박오순)는 2018년 9월 27일(목)~28(금) 이틀 동안 1학년 학생 36명을 대상으로 러시아, 인도 문화를 살펴보기 위해 CCAP 교육을 통한 다문화 이해 교육을 실시했다. 러시아인 : Tatiana Pylaeva, 헬퍼 : 서주희님을 모시고 러시아의 간단한 인사말과 문화 등을 배우고, 러시아를 대표하는 마트료시카가 그려진 카드 만들기, 러시아 전통 차 마시기를 체험하였으며, 인도인: Nithya Kamalakannan, 헬퍼 : 이유경님을 모시고 간단한 요가 동작으로 수업을 열고 인도의 문화에 대해 배운 뒤 차이티를 마시며 헤나 체험을 했다. CCAP-러시아, CCAP-인도 다문화 이해 교육에 참가한 1학년 이모 학생은 ‘다른 나라의 문화에 대해서 배우고 관심을 가질 기회가 없었는데, 좋은 경험을 하게 기분이 좋았다. 이 수업을 통해 다른 나라를 바라보는 열린 마음을 갖게 됐다.’고 말했고, 박오순 교장은 우리나라도 다문화 사회로 접어들고 있는 이 시기에 ‘CCAP를 통한 다문화 이해 교육이 학생들의 상호 문화의 차이를 극복하고, 한 마음 한 뜻으로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공동체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며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전남은 29일(토) 오후 4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가질 예정인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31라운드 경기에서 제주 유나이티드를 만난다. 최근 4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이어가다 전북에 패하며 좋은 흐름이 이어가지 못했지만, 최근의 흐름을 제주와의 경기에서 이어나가며 제주 원정 징크스를 털어버리기 위한 일전을 갖는다. 최근 전남은 포항, 상주를 꺾으며 2연승을 달성하더니 2위 경남과의 경기에서 3골을 주고 받으며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3위 울산과의 경기에서 1:0 승리까지 기록하며 강등권을 벗어나기 위한 움직임을 보였다. 10위 상주와의 승점차를 3점차로 줄이면서 상주와 승점에서 동점을 기록 할 수 있는 상황에 이르렀다. / today sports
KIA타이거즈 투수 임창용이 한·미·일 프로야구 리그 통산 1000경기 출장 대기록을 눈 앞에 두고 있다. 임창용은 17일 현재 KBO리그 755경기, 일본 프로야구(NPB) 238경기, 미국 프로야구(MLB) 6경기 등 한국과 일본, 미국 통산 999경기에 나섰다. 18일 대구 삼성전에 선발투수로 등판하는 임창용은 이 경기에서 한?미?일 1000경기 출장 기록을 쓰게 된다. 이상훈(전 LG), 구대성, 박찬호(이상 전 한화) 등이 한?미?일 프로야구를 모두 경험하긴 했지만, 1000경기 출장의 금자탑을 쌓은 건 임창용이 처음이다. 광주 진흥중-진흥고를 졸업하고 1995년 해태에 입단한 임창용은 1998년 12월 삼성으로 트레이드 됐으며, 일본과 미국 등을 거쳐 지난 2016년 KIA타이거즈로 복귀했다. 올 시즌 1군 무대에 오른 선수 가운데 최고령인 임창용은 한?미?일 프로야구에서 모두 인상적인 기록을 남겼다. 특히 선발과 중간, 마무리 보직을 모두 경험하며 각종 기록을 새로 썼다. KBO리그에서만 18시즌을 뛴 임창용은 1698이닝을 던져, 128승 85패 258세이브 19홀드 1448탈삼진 평균자책점 3.44를 기록 중이다. 22세이던 1998년 34
이범호는 2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의 경기에서 2-2 동점인 8회 LG 마무리 정찬헌 상대로 만루 홈런을 터뜨렸다. 1사 만루에서 볼카운트 1볼-1스트라이크, 3구째 높은 직구를 놓치지 않았다. 이범호의 결정적인 만루포로 KIA는 6-2로 승리, 5위 자리를 지켜냈다. 이범호는 "중요한 만루 상황이라 병살만 치지 말자는 생각을 했다. 상대 투수의 커브와 커터가 좋아 존을 높게 보고 타석에 들어간 것이 결과가 좋았다"며 "만루라고 해서 홈런을 생각하지는 않는다. 어떻게 해서든 타점을 내려고 하는데, 종종 결과가 좋을 뿐이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우리 팀 경기가 많이 남아 있어서 당장 지더라도 회복할 수 있다는 편한 마음으로 경기를 치르고 있다. 시즌 끝까지 좋은 모습 유지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 today sports
강진군은 지난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7기 제2차 기업유치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9월 기업유치에 대한 추진상황을 보고하는 자리로 이승옥 군수를 비롯해 실과소장 및 읍면장 등 30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유치의 세부적인 보고가 진행됐다. 보고내용은 입주예정기업, 투자희망기업 발굴, 투자부서 인계 상황 등에 관한 사항이었다. 세부적으로는 입주예정 6건, 투자상담 27건, 투자기업 정보입수 12건으로 총 39개 기업의 추진상황이 보고됐다. 특히 기업유치가 가시화 되고 있는 입주예정기업에는 투자금 800억원대의 대규모 투자를 포함하고 있어 모두 유치때는 강진산단 전체 대비 50%가 넘는 분양률이 예상되고 있어 강진산단 분양률에 대한 밝은 미래를 내비췄다. 군은 기업유치 활성화를 위한 ‘민간투자유치위원회’를 발족, 투자유치 민관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강진산단 등 기업유치,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업 지원 활동 등 다양한 민관 협력 활동을 전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강진군은 지난 6월말기준 16.4%에 불과했던 강진산단 분양률을 민선 7기 출범이후 3개월만에 27.6%까지 끌어올리며 기업유치에 순항, 올해 말까지 목표 분
강진군은 KBS 전국노래자랑 홍보대책 회의를 지난 27일 강진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실과소 서무팀장, 읍면 부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노래자랑 홍보를 원활히 하기 위한 자리였다. 강진군은 9월 27일부터 10월 5일까지 직능단체 및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일제히 출장을 실시해 끼가 있고 재미있는 참가자를 발굴 신청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그리고 직능별 사회단체 독려로 강진 알리기 홍보에 기여할 예정이다. 국민 MC 송해 선생이 진행하는 KBS 전국노래자랑에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10월 5일까지 읍·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yyc1@korea.kr)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본선에 앞서 열리는 예심은 10월 11일 오후 1시 강진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치러질 계획이다. 예선은 1차 무반주 예심에 이어 노래방 반주에 의한 2차 예심을 거쳐 15팀 내외의 본선 진출자를 가린다. KBS 전국노래자랑 녹화방송은 10월 13일 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열리는 강진만 생태공원(남포구장 앞) 생태놀이터에서 진행된다. 초대가수로는 인순이, 박현빈, 최석준, 박주희, 이조아가 출연할 예정이며 강진군의 다양한 먹거리,
- 운영시간 : 09:00 ~ 18:00- 체험가격 : 개인 25,000원(5,000원권 강진사랑상품권 지급) 단체 18,000원(20인이상) 학생 17,000원(고등학생까지) 학생단체 15,000원(20인이상) 강진군민 15,000원(장애인, 군인, 경찰 포함)- 트랙길이 : 973m- 체험시간 : 15분(탑승시간 - 1분 / 안전주의 교육 등 - 14분) 전남 강진만 한가운데 핫플레이스, 전남도 가고싶은 섬‘가우도’내에 명품이 생겼다. 세계 최대 규모의 청자타워와 해상 공중하강체험시설‘짚트랙’이다. 오는 22일 가우도에서 공식 개장했다. 청자타워는 가우도내 정상에 25m 높이로 조성됐다. 눈길을 끄는 것은‘하늘길’이라 불리는 짚트랙. 짚트랙은 서로 다른 높이로 설치된 고정형 구조물에 와이어 로프를 설치해 형성된 경사면에 트롤리를 이용, 별도의 전기적 장치없이 무동력으로 하늘을 나르듯 활강하는 친환경 레저시설이다. 강진 가우도 짚트랙은 길이는 약 1㎞(973m)로 청자타워에서 출발해 대구면 저두 해안까지 간다. 라인은 3개로 세 명이 동시에 이용 가능해 가족과 친구, 연인끼리 공중에서 서로 마주보며 내려올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횡단시간은 약 1분.
강진군은 제3회 춤추는 갈대축제를 위해 많은 홍보들을 하고 있으며 노력을 기울이는 것 같다, 그러나 행사 전 먼저 선행되어야 문제가 많고 또 무겁다 강진군의 주변 환경문제에 관한 자신감이 얼마나 있는지 묻고 싶다. 근본적으로 갈대축제장 전체적 동선을 쓰레기소각장과 매립장이 주축이 되어 오염시설이 축제장의 병풍 역할로 의문의 견학지로 되어있다는 사실이 안타갑고 되돌릴 수 없는 현실에 분노를 느끼게 한다. 처음 시설을 가동하면서부터 이미 예견된 오염의 척도를 전문가 들 조차 시설존립여부를 부정적인 시각으로 경고한바 있으며 현재에 이르러 관리 실태결과를 책임질 수 있는 책임자가 있겠는가? 한편 축제홍보를 한다고는 하나 전혀 준비성이 전혀없는 현실을 볼 수 있다, 축제홈페이지 운영을 보면 군청청사 복도에 많은 축제 포스터가 붙어있으나 시가지상가나 공공기관에서 볼 수도 없으며 언론에서 포스터 시안을 다운받으려 해도 지난 행사사진 몇장 표출되고 있을 뿐 군수가 바뀐지가 몇 개월이 지났는데도 퇴임군수의 사진과 인사말이 버젖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 참 조잡하고 미숙한 홈페이지일 수 밖에는 없다. 우아한 자체로 서있는 최신형 축제장과 이어진 신설 교량에 설치된 조명이 야간에
광주광역시 서구지역아동센터 협의회(회장 김만옥) 임원단 10명은 20일 강진군을 방문하고 2018청념교육 및 사적지탐방을 위한 제10회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워크샆을 준비하기위해 강진청자박물관을 방문 청자 빚기 현장체험을 가졌다. 일행을 맞이한 청자박물관 조유복 실장은 강진청자의 역사와 유래 청자빚는 방법과 조각등 알기쉬운 직접시범을 보이는 등 지도력과 섬세한 체험교육에 참관자들은 박수로 감사를 표했다. 본 협의회 임원일행은 청자박물관 임직원들의 한결같은 성실한 근무자세에 호감을 가졌다며 11월 제10회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워크샆 참석인원 100여명의 강진방문을 약속 했으며 영랑생가. 다산초당. 모란공원. 갈대축제장등을 방문 코스로 계획하고 일정을 소화했다. / today news 이인규 발행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