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태 의원 (더불어민주당, 순천1) 김기태 의원 (더불어민주당, 순천1)은 11일 전남도가 ‘남종화의 거장’ 조방원 선생의 미공개 유작 등 예술품과 문화유산을 전남지역에 기증받아 상설 전시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강하게 주문했다. 소치·의제·남농을 거쳐 내려온 남종문인화의 대가이자 수묵산수의 대가로 불리는 아산 조방원 화백은 평생에 걸쳐 수집한 간찰, 목판각 등 소장품 6,800여 점과 4,200여 평의 대지를 ‘전남아산미술관’이란 명칭으로 개관하기로 하고 지난 1996년 전남도에 기증한 바 있다. 그러나 1996년 기증 후 개관한 미술관은 애초의 명칭과 달리 여러 논란 끝에 ‘전라남도 옥과미술관’이란 명칭으로 개관한 지 22년이 지나고 있다. 그 후 아산미술문화재단은 조방원 화백의 미공개 유작 200여 점과 수집·소장한 문화유산 등 약 6,600여 점을 기증할 장소를 두고 곡성군과 순천시와 최종성사 단계까지 논의가 있었지만, 끝내 무산되고 말았다. 김 의원은“미술관 명칭 변경 논란 때문에 우리 지역 대표 수묵화백의 작품이 기증되지 못해 안타깝다”면서 “세계적인 미술관 브랜딩에서도 예술가의 명칭을 넣는 것은 추세”라며 피카소 미술관, 구겐하임 미
전란남도의회 이혁제 의원(더불어민주당, 목포4)은 지난 8일 신안군과 신안1004청소년오케스트라 간의 업무협약을 통한 신안군의 전폭적인 지원을 끌어냈다. 이혁제 의원은 신안군과 업무협약 자리에서 “꿈같은 오늘이다. 그동안 고생한결과가 오늘 같은 좋은 날이 왔다. 하지만 어려울 때 보다 더 열심히 연습하자. 그리고 나는 여러분들이 더 큰 무대에 섰으면 좋겠다. 실력을 키워 꼭 해외에 나가 공연하자!”라며 섬 아이들을 격려했다. 1004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신안군에는 전국 유일의 여러 섬 학생들로 구성된민간 청소년 오케스트라가 있다. 이혁제 도의원이 뜻을 같이한 지역 청소년들과함께 2011년 창단한 ‘신안1004청소년오케스트라’가 바로 그것이다. ‘신안1004청소년오케스트라’는 2018년 현재 신안군 암태, 자은, 안좌, 도초,흑산, 압해 등에 거주하는 초중고 50여명의 학생들로 구성되었으며 흑산도를 제외한이들은 매주 토요일 압해도에 배를 타고 모여 합주연습을 하고 다시 배를 타고 돌아가는 고생을 반복하면서도 악기연습을 멈추지 않고 있다. 사실‘신안1004청소년오케스트라’의 주체는 교육청도 신안군도 아니다. 이혁제 단장과 홍명진 지휘자, 10명
14일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김영록 전남지사가 제19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 복지 유공자 표창, 인사말, 윤리선언문 낭독을 하고 있다. 노진영 전남사회복지협의회장을 비롯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자원봉사자 등 1,400여명이 참석해 ‘포용적 복지, 커뮤니티 케어’를 다짐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14일 도청에서 전국Recycle센터와 함께 한가위 나눔행사를 갖고, 도내 다문화가정과 장애인가정에 세탁기 500대(3억5천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세탁기는 전국Recycle센터에서 자원을 재활용해 얻은 수익으로 마련한 돈으로 구입했다. 또 최재훈·길건(가수), 윤정수(개그맨), 마해영·김동주·송효경(체육인) 등 연예인이 참여해 다문화가정과 장애인가정 어린이에게 사인한 축구공을 선물하고 격려했다. 내빈으로 허정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황종수 전국Recycle센터 이사장과 지역단위 회장들이 참석했다./ today news-목포 박정화 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5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열린 2018 농수특산물 서울장터 개막식에서 전남 시군 판매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18일까지 4일간 열리는 서울장터에서는 전국 120개 시군 1100여 품목의 농수특산물을 시중보다 10~30% 저렴하게 판매한다. 2018 농수특산물 서울장터 개막식이 15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열린 가운데 시민들이 전남 시군 판매부수에서 농산물을 구입하고 있다. 18일까지 4일간 열리는 서울장터에서는 전국 120개 시군 1100여 품목의 농수특산물을 시중보다 10~30% 저렴하게 판매한다. / today news-서울 림삼 편집위원
광주중앙도서관 이랑순 관장과 직원들은 추석을 맞이하여 소외된 지역의 이웃들을 방문하였다. 동명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한 이웃을 중심으로 한 이번 방문은 나눔의 철학을 실천함으로써 지역사회에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이랑순 관장은 이웃들에게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아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짧은 시간이나마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위문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 소외계층 돕기에 앞장서겠다.”고 하였다. 실제로 광주중앙도서관에서는 인근 지역 아동센터를 중심으로‘도서관과 함께 책읽기’라는 소외계층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독서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원아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today news -박은영 편집위원
장휘국 광주시교육감과 시교육청 교직원 10여 명이 2018년도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돌아보며 우리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온정을 나누었다. 시교육청 교직원들은 9월12일 오후 2시30분부터 저녁 7시까지 동구 광주희망원, 북구 푸른들요셉행복일터, 그리고 북구 큰솔학교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쌀과 과일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장휘국 교육감은 “명절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소외된 이웃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과 보살핌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데 우리 시교육청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따뜻한 희망을 전하는 시간을 자주 갖고자 한다”고 말했다. 시교육청 직속기관인 광주중앙도서관 교직원들도 추석을 맞이해 지난 11일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고자 동명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한 이웃을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중앙도서관은 인근 지역 아동센터를 중심으로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등 소외계층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독서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원아들에게도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today news -이영규 국장
내외 귀빈 여러분, 환영합니다. 고대, 근대는 전쟁 영웅의 시대였습니다. 그러나 김대중, 브란트, 만델라는 인류 역사에서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평화 영웅으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만델라는 정적을 용서했고, 브란트는 동방정책으로 통일 위업을 달성했습니다. 만델라, 브란트의 정책과 정신은 한반도에서 김대중 정신으로 통합되었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에는 이념의 철조망, 인류의 커다란 위협인 핵무기가 있습니다. 지금 문재인 대통령께서 수많은 어려움과 수모를 인내하면서 한반도 평화 정착 및 비핵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한반도 평화 정착, 북핵 문제 해결은 결국 문재인, 트럼프, 김정은의 3박자가 맞아야 합니다. 이 세 지도자가 불신과 대립을 넘어 김대중, 브란트, 만델라의 길을 걷는다면 21세기는 평화와 공존의 시대가 될 것입니다.. 모든 영웅은 그 시대, 인류가 원하는 시대정신과 열망의 상징입니다. 문재인, 트럼프, 김정은 세 지도자가 21세기 인류 열망인 평화와 공존의 시대를 여는 제2의 평화 영웅이 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지원하고 격려해야 합니다. 오늘 이 자리가 한반도 평화와 비핵화를 위한 우리 열망이 하나로 모여지기를 간절히 기원하며, 특히 세계 각국에서 모
네이버는 광주의 어제와 오늘을 모두 느낄 수 있는 금남로의 오래된 은행건물을 리모델링하여 로컬스몰비지니스인들과 창작자들이 협업하여 다양한 공간과 프로그램들을 이용할수 있는 '파트너스퀘어 광주'를 오픈했다. 서울, 부산에 이어 광주가 3번째이다. 광주는 푸드와 리빙 분야에 특화된 만큼 해당 분야의 창작자들을 위한 비즈니스 콘텐츠 전문 교육등을 통해 역량있는 사업자와 재능있는 창작자들이 보다 많은 기회를 얻고, 성장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 박주선 의원은 축사를 통해 “어느 때보다도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큰 시점에서 창작 활동이 생업이면서도 계속할 수 없는 환경에 놓인 예술인들에게 창업과 창작을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든 것은 행운이자 큰 꿈이 이뤄질 수 있는 계기”라며 “파트너스퀘어 광주 개관으로 광주시민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많은 활용 속에서 큰 성취가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today news-박은영 폅집위원
대정부질문 사회 -정치분야 오늘정치분야대정부질문이끝났습니다. 약4시간30분동안수고하신우리당오신환,이태규의원님을비롯한여야의원님들모두에게감사드립니다. 사회를보신문희상의장님과이주영부의장님도수고많으셨습니다. 오늘부터4일간대정부질문이예정되어있었으나, 남북정상회담등을고려해여야간합의로10월로미루게되었습니다. 그때까지국정감사준비에매진하며열심히의정활동해나가겠습니다. / today news
강향수 전남취재본부장 매년 연례행사로 치루는 실속 없는 지방 축제 과감히 정리해야 혈세 낭비 막는다. 축제는 테마가 분명하고 주민참여가 활성화 돼야 성공 할 수 있다, 더불어 매년 해왔던 방식대로 행사를 하기보다 알차고 실속 있는 행사를 하기 위해서는 격년제 축제행사 실시로 전환해야 할 때가 아닌가 싶다. 예산 낭비는 물론 행정력 낭비도 보통을 넘어 위험 수위까지 도달 했다고 본다. 지방자치단체 지방축제가 돈 먹는 하마, 예산낭비 블랙홀은 아닌지도 살펴봐야한다. 남 따라 하는 잘못된 풍습이나 관행은 이제 구시대 산물이 되어가고 있다는 사실도 알아야 할 것이다. 자신의 정치적 치적을 앞세우고 다음선거 버팀목, 표심잡기 위한 정치가 돼서는 안 되며 냉철한 판단이 요구된다. 예산이 없으면 중앙정부에 손 벌리고 안 되면 세목 만들어 지방세 인상하고 이런 일 언제까지 반복해야 하는가? 특히 기초단체 면단위까지 별별 명목으로 축제를 만들어 소재가 바닥나면 마술 같은 연출을 하면서까지 예산을 집행하고 있으니 한심 할 지경이다. 소규모 면단위 축제는 과감히 탈피해야 한다. 주민의 혈세가 지원되는 예산이 임자 없는 눈먼 돈이나 먼저 쓰는 사람이 임자 인 냥 잘못된 인식이라는
체육회설립은 체육운동을 범국민화 하여 학교체육 및 사회체육의 진흥으로 국민의 체력향상과 건전하고 명랑한 기풍을 진작시킴과 아울러, 아마추어경기단체를 통할지도하고 우수한 경기자를 양성하여 국위선양을 도모함으로써 민족문화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스포츠를 통한 국제친선과 세계평화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최근에 전국 최초로 고흥군 체육회에서는 상임부회장에 50대젊은 여성으로 선임했다고 한다. 이소식이 전해지자 각 시. 군 체육회들은 자성의 목소리가 커져가고 있으며 시. 군마다 체육회의 고질적 페습을 개혁하자는 운동이 급물살 을 탈것 같다. 체육인은 체육 분야에 종사하는 자를 말한다. 이들은 각기 맡은 종목에서 경기력 향상과 기록 수립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 지금까지 많은 수의 강진군 출신의 체육인이 배출되었으나 현재는 꾸준히 감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강진군체육회는 생활체육회와 합병을 하고부터 조직이 방대해지면서 언제부턴가 체육회의 순수성이 희석되는 듯하다, 순수체육인들이 참여하여할 조직이 비 체육인들의 중심점이 되는것 처럼 보여 진다. 고흥군체육회 처럼 여성상임부회장을 선임 하면서 까지 지역체육발전을 목표로 삼고 체육회조직을 통한 건전하고 명랑한 기풍을 진작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가 지난 11일부터 이틀 간 충북 충주 건설경영연수원에서 열린 중앙소방학교 주관 ‘제30회 119소방정책 컨퍼런스’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안전한 나라, 행복한 국민, 대한민국 119’라는 주제로 전국 18개 시·도에서 제출한 연구논문 중 1차 심사를 거쳐 우수논문으로 선정된 9개 연구팀이 경쟁을 벌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광주소방 정책연구팀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승강기 및 소방시설 관련 출동 경감 방안에 관한 연구’로 참가해 온도·습도 등 기상요인과 119출동과의 상관관계 및 시각화를 통한 처리결과를 분석해 불필요한 출동 경감과 구체적인 정책제안을 제시했다. 특히 이 연구는 창의성, 정책실효성, 학술적 가치 등 각 부문에서 고른 점수를 받아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발표자로 나선 김희철 시 119종합상황실장은 “모든 참가팀들이 소방현장과 접목할 수 있는 현실적인 연구논문을 갖고 나왔는데 광주소방 정책연구팀의 연구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더욱 다양한 주제의 정책 연구로 시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방관서의 자발적인 연구기능 활성화를 목적으로 1982년 시작된
전라남도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택)의 곡성 학생의회는 2018학년도 하반기 전라남도 청소년 의회교실에 참가하였다. 지난 5월 제3기 학생의회를 구성한 곡성 학생의회는 1차 정례회시 학생들의 권리를 대변하고 권리에 대해 책임을 지는 성숙한 학생문화를 조성하겠다는 포부를 갖고 출발하여 학생 자치활동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였다. 이 번 전남도 청소년 의회교실 참가도 곡성 학생의회가 곡성교육에 희망을 주는 발전적인 학생 자치활동을 모색하는 방안을 찾기 위해 참가하였다. 청소년 의회교실에 참가한 옥과중학교 박상재 학생은 “곡성 학생의회를 운영하면서 학생 의원으로서 곡성 학생들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다면, 오늘 이 자리는 학생들의 권리와 교육공동체의 일원으로 참여와 민주시민의 자세에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종택교육장은 “2018년을 학생자치활동 활성화를 위한 원년으로 삼아 교직원의 인식제고, 학생들의 자치활동에 대한 의식 변화와 역량 강화 캠프를 운영하여 학생자치활동의 토대를 마련하였다면, 앞으로는 교육공동체 생활 협약, 학생 의회 조례 제정 등의 학교에서의 실제적인 학생자치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 하겠다” 고 말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3일 오후 진도군청에서 (주)명량, (주)진도리아, (주)진도수월래, (주)진도아라리요, (주)진광유통 등 5개 기업과 489억원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