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전남=최성훈 기자] 전승일 서구의원이 제 274회 임시회 회의중 최근 논란이 되고있는 농성동 sk뷰 아파트 앞에 건설 될 k아파트 사업승인과 관련하여 5분 발언을 통해 언급했다. 전 의원은 ‘법 위에 사람 있다’로 포문을 연뒤 “SK뷰 아파트는 분양 당시 최고의 분양가로 입주민들은 탁트인 전망을 보고 꿈에 부풀어 보금자리를 마련했는데, 입주한지 6개월도 안되어서 34M 앞에 자신들의 거주지 보다 더 높게 초고층 아파트 건축허가를 내줘 4,000여명의 입주민들이 일조권과 조망권, 통풍, 사생활 보호 등 생존권까지 침해를 받아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물론 건축과에서는 준주거지역 법상 허가를 내주는 것에 대해서는 문제가 없다고는 하나 준주거지역 법이 누구를 위한 법인지 다시 한번 생각을 해주기를 당부했다. 또한 ‘준주거지역 이라 할지라도 일조권, 조망권, 교통영향평가 등을 전혀 무시하고 통과 할수 있는지? 법으로는 가능할지 모르나 본 의원은 상식적으로 말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전 의원은 ‘4,000여명의 입주민이 SK뷰 아파트에 먼저 입주하였기 때문에 2차로 신축되는 K 아파트는 SK뷰 아파트 주민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신축을 하
[투데이전남=최성훈 기자] 광주지역에서 방문판매업체 발 'n차 감염'이 확산되는 가운데 광주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비롯한 각종 행정조치를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광주시는 14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2주 연장, 고위험시설 집합금지·집합제한, 확진자 발생시설 집합금지 및 강제폐쇄 명령을 발표했다. 모든 행정조치는 오는 29일까지 연장된다. 먼저 지난 2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과 함께 실시된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 집합, 모임, 행사 금지 △다중이용 공공시설 운영중단(시, 교육청, 자치구, 산하 공공기관) △대중교통 및 다중이용시설 마스크 착용 의무화 △노인요양시설 면회 금지, 종사자 타 시설 방문 및 외부인 접촉 금지 조치를 준수해야 한다. 또 'n차 감염' 확산지로 꼽힌 '금양오피스텔' 등 방문판매업체(직접 판매홍보관 포함 512개소)도 오는 29일까지 집합금지 조치가 연장된다. 정부가 고위험시설로 지정한 11개소와 광주시가 지정한 11개소, 총 22개소에 대한 집합제한 조치도 연장된다.정부 지정 고위험시설은 클럽 등 유흥주점, 감성주점, 콜라텍, 헌팅포차, 단란주점, 노래연습장, 실내 집단운동 시설(GX), 스탠딩 공연장,
[투데이전남=최성훈 기자] 광주드림봉사단(대표 한영실)은 13일, 다가오는 복날을 앞두고 광주지역에 거주하는 탈북민어르신들을 위한 ‘복날 복 나눔행사’를 전개하였다. 이번 나눔행사는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짐에 따라 더욱 더 어렵고 소외된 탈북민어르신들이 무더위와 장마 등 삼복더위를 건강하게 나기를 기원하는 취지에서 마련되었으며 사회적거리두기로 인하여 직접 모이지 못하는 관계로 삼계닭과 계란선물세트를 광주지역 탈북민어르신 30여가구에 봉사단원들이 직접 전달하였다. 뜻밖에 선물을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이렇게 영양식을 지원해 주어 이번 여름은 더욱 건강하게 보낼 것 같다’며 드림봉사단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영실 대표는 “소박하지만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무더위와 코로나19를 건강하게 이겨내셨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드림봉사단에서는 탈북민들은 물론,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찾아 북한음식나눔행사, 도시락봉사, 반찬봉사, 공연행사 그리고 지역사회 환경캠페인 등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봉사단은 탈북민들로 이루어진 봉사단체이며 지난달에는 ‘탈북민을 위한 쌀나눔행사’를 가진바 있다. 또한 ‘통일드림예술봉사단’을 결성해 3년째 재능기부 문화공연
[투데이전남=최성훈 기자] 故 박원순 서울시장의 광주분향소가 YMCA 무진관에 설치되어 시민들의 추모행렬이 이어졌다. 분향소는 광주지역 시민단체 광주NGO센터, 광주YMCA, 진보연대, 민예총, 518행사위원회, 광주환경운동연합, 광주시민단체협의회 등이 10일 추모연대의 도움을 받아 준비됐다. 10일부터 12일까지 분향소에는 시민 400여 명의 다녀간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분향소에 들어선 일부 추모객들은 “믿기지 않는다”며 영정사진을 하염없이 바라보다 흐느끼기도 했다. 손명숙(57)씨는 “처음 소식을 들었을 때 잠시 생각하러 가셨겠지 생각했는데 이런 선택을 하셔서 너무 마음이 아프다”면서 “나눔이라는 것을 별로 생각하지 않고 살다가 박 시장이 나눔이라는 것을 처음 알려주고, 정말 힘들었을 때 희망을 가지고 살 수 있게끔 해주셔서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까지 꾸준히 변함없이 서민들을 위해서 그 희망이 이어졌을 때 존경하고 감사하게 생각했는데 너무 갑자기 가버리시니 모든 것이 부정당하는 것 같은 생각이 들어 비통하다”고 눈물을 훔쳤다. 박미선(45)씨는 ‘미투운동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들이 있다’며 ‘만약 기획된 미투가 존재한다면 망국의 지름길이
[투데이전남=최성훈 기자] 광주광역시 배드민턴 동호회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광주 방문판매 관련 집단감염과 연관된 것으로 확인됐다. 2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12시부터 이날 오후 12시 사이 추가 확진자가 발생한 국내 집단감염 사례는 △광주 방문판매 모임 △경기 의정부 집단발병 등이다. 광주 배드민턴 동호회 관련 집단감염은 광주 방문판매 모임으로 재분류됐다. 광주 방문판매 관련 모임이 있었던 금양빌딩 방문자들이 종교시설과 여행, 근무지 등을 통해 집단감염이 번지고 있다. 방역당국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광주 북구 배드민턴 클럽 초발환자와 금양빌딩 관련 역학적 연관성이 확인됨에 따라 광주 방문판매 모임 관련으로 재분류했다"고 설명했다. 광주 북구 배드민턴 동호회에서는 지난 8일 지표환자가 나타난 이후 현재까지 7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광주 방문판매 모임 관련 확진자는 총 135명이 됐다. △광륵사 14명 △금양빌딩 관련 26명 △제주 여행 모임 관련 5명 △광주사랑교회 관련 17명 △CCC아가페실버센터 관련 7명 △한울요양원 관련 11명 △광주일곡중앙교회 관련 20명 △SM사우나 관련 7명 △휴대전화매장 관련 4명
[투데이전남=최성훈 기자] 전남 곡성군은 지난 9일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차단을 위해 방문판매업 등의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발령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곡성군에서는 9일부터 상황 종료 시까지 모든 방문판매업의 상품 설명회, 교육, 세미나, 집합 홍보, 판촉행위가 금지된다. 특히, 타 시군에서 등록 신고한 업체일지라도 곡성군에서의 판매 및 홍보행위 일체가 허용되지 않는다. 곡성군은 행정명령을 위반한 업체와 이용자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고발 조치할 계획이다. 또 확진자 발생 시 방역 활동과 치료비 등에 대해 구상권을 행사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정명령은 최근 수도권 지역의 방문판매업체 관련 코로나 확진자 증가와 광주광역시의 급속한 확산, 전라남도의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시행하게 된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다수의 인원이 폐쇄된 공간에 밀집하는 방문판매업의 특성상 감염병 확산 위험이 큰 만큼 방문판매업의 집합행위 시 즉시 신고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부에서도 지난달 23일 방문판매업 등을 고위험시설로 추가 지정하면서 집합제한 조치 행정명령을 시행한 바 있다. 한편, 군은 고위험시설로 지정된
[투데이전남=최성훈 기자]광주광역시는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한 행정조치 고시가 시행됨에 따라 대 시민 홍보를 강화한다. 광주시는 최근 운수종사자가 마스크를 미착용한 이용객을 승차 거부하는 과정에서 시비가 발생하고, 이 과정에서 경찰에 신고가 접수되는 사례가 종종 발생함에 따라 대 시민 홍보를 강화키로 했다. 이와 관련, 10일부터 광주지역 전체 시내버스와 택시 9128대에는 마스크 착용을 홍보하는 차량용 스티커를 부착한다.또한, 공무원과 시내버스사업조합 관계자들이 거점 버스 정류소에서 대중교통 이용객을 대상으로 마스크 의무착용을 홍보하고 마스크를 가져오지 않은 이용객에게 마스크를 무료로 나눠줄 계획이다. 3개 벽지 운행노선 시내버스에는 긴급 지원용 마스크를 비치해 필요시 운수종사자가 마스크를 미착용한 교통약자에게 제공한다.이와 함께 차량 내부 소독도 지속하고, 에어컨을 가동하는 경우에도 창문을 개방하고 운행토록 하고 있다. 손두영 시 대중교통과장은 “오는 15일까지 행정조치가 발령돼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으면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없고, 이를 위반할 경우 300만 원 이하의 벌금과 손해배상 등이 청구될 수 있다”며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다
[투데이전남=최성훈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활동을 방해했다는 혐의를 받는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간부 3명에 검찰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수원지법 정윤섭 영장전담판사는 8일 신천지 간부 5명에 대한 영장실질심사에서 이같이 정했다. 이 중 2명에 대한 영장은 기각됐고, 신천지 과천 총회본부 소속 총무 A씨 등 3명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들은 지난 2월 코로나19 확산 당시 방역당국이 요청한 신도 명단, 집회 장소 등 자료를 허위로 제출한 혐의를 받는다. 뿐만 아니라 중국 우한 신도가 국내 교회에 출석한 기록을 삭제하라고 지시하고, 검찰 강제수사를 앞두고 자료를 폐기하는 등 증거 인멸 혐의도 받는다. 정 판사는 영장을 발부한 이유에 대해 "범죄혐의가 소명되고, 증거인멸 및 도주 우려가 있다"고 설명했다. Today news/최성훈 기자
[투데이전남=최성훈 기자] 제주항공이 유효기간내에 정해진 횟수만큼 자유롭게 탑승이 가능한 ‘제주항공 프리패스’를 출시하고 오는 13일까지 4가지 프리패스를 각 500명씩 총 2000명에게 선착순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국내선 프리패스는 탑승일 기준으로 8월 1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국내선 전노선 사용이 가능하다. 요일에 관계없이 편도 10회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국내선 실속 프리패스’는 39만9000원이다.금∙토∙일요일을 제외하고 편도 10회를 이용 가능한 ‘국내선 알뜰 프리패스’는 12만9000원에 판매한다. 일정변경은 차액지불 없이 1회만 가능하며 무료 위탁수하물은 제공되지 않고 추가로 구매하면 이용이 가능하다. 국제선 프리패스는 탑승일 기준으로 10월 1일부터 2021년 6월 30일까지 사용이 가능하고 국제선 전 노선 중 왕복 2회 탑승할 수 있는 ‘국제선 올 프리패스’는 49만8000원이다. 일본∙중화권 노선 중 왕복 2회 탑승 가능한 ‘국제선 동북아 프리패스’는 29만8000원에 판매한다. 국제선 프리패스는 위탁수하물은 15Kg가 제공되고 일정변경은 1회만 가능하며 운임차액에 대한 추가 금액은 발생하지 않는다. 제주항공 프리패스는 제주항
[투데이전남=최성훈 기자] 광주시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야간에 설치되는 불법현수막에 대해 특별 단속에 나선다. 야간 동안 설치되는 현수막은 도시미관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특히 운전자의 시야를 가려 보행자 안전에 심각한 위협으로 작용한다. 이에 서구는 주간뿐만 아니라 야간 특별 단속을 통해 불법현수막이 근절될 수 있도록 강력히 대응할 방침이다. 우선, 평일 2개반 8명, 공휴일 1개반 3명 등 정비반에 추가로 야간 1개반 3명을 편성해 정비·단속 체계를 강화한다. 야간 단속시 1차 적발에 한해 민생안정을 위한 안내 차원에서 행정처분을 예고하는 계도를 실시한다. 상습․고질적 위반자에게는 과태료 등 적극적인 행정처분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풍선광고물 등 인도와 차도를 점거하고 있는 불법입간판은 주간 및 야간 구간별로 조사해 계도 및 행정대집행을 실시하고 무분별하게 배포되는 전단지는 경찰서 등 유관기관 단체와 합동으로 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주간에 설치되는 현수막도 위험 요소지만 특히 야간에는 운전자와 보행자의 시야를 가려 위험이 가중된다”면서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자영업자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에는 공감하지만 주민의 안전이 우
[투데이전남=최성훈 기자]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가 농촌지역 주민들이 통신료 부담없이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와이파이 통신망을 구축한다. 남구는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주관한 ‘공공와이파이 플랫폼 활용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2억 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남구는 우선 오는 11월까지 대촌지역 등 농촌 마을 4곳에 공공와이파이 망을 구축할 계획이다.또 통신망 구축이 완료되면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등산로와 야영장 등에서도 무료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의료 복지가 열악한 농촌지역 원격의료와 산불감시를 위한 CCTV 카메라 등에 적용할 방침이다.남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통신료 걱정 없는 통신 서비스를 주민들에게 제공하는 게 핵심이다”며 “통신 복지 서비스 확대와 함께 IT를 접목한 경제 기반을 만들어 주민의 소득 확대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Today news/최성훈 기자
[투데이전남=최성훈 기자]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6일 광주광역시청에서 이용섭 광주광역시장과 송종욱 광주은행장, 박흥석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긴급 구호 성금 3억 원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성금은 광주시청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를 통해 ‘코로나19’의 여파로 긴급생계비 지원이 필요한 지역의 취약계층과 지역민의 건강보호에 힘쓰고 있는 의료진들, 긴급돌봄지원이 필요한 지역 어린이 등에게 전달돼 ‘코로나19’ 피해경감 및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지금까지 광주은행은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에 마스크 각각 3만개와 긴급 구호 성금 각각 1억 원, 목포·순천·여수·나주에 각 1000만 원을 전달한 바 있으며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이번 광주광역시에 성금 3억 원을 전달한 것에 이어 오는 8일 전남도에도 2억 원의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지역민들의 불안과 지역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광주은행은 지역에 닥친 ‘코로나19’ 위기를 함께 이겨내고자 최선을 다하겠다”며 “우리지역 경제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역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자금을 적기에 지원하기 위
[투데이전남=최성훈 기자] 전남 곡성군이 곡성읍 중심 시가지에 ‘소상공인 지원센터’를 마련한다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오는 6일 곡성읍 중앙로에 ‘소상공인 지원센터’를 개소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상인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중심 시가지에 마련됐다. 아울러 곡성군은 지난 4월부터 직원을 채용해 도시경제과에서 근무하면서 상담요령과 행정업무 등을 익힐 수 있도록 준비해 왔다. 앞으로 센터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맞춤형 정보 제공과 체계적인 지원을 수행하게 된다. 먼저 전남신용보증재단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소상공인 지원 기관 간 연계 네트워크를 구축해 소상공인 지원제도에 대한 종합상담을 제공한다. 또한 경기침체와 소비위축으로 경영난을 호소하는 소상공인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통로로서 기능하게 된다. 아울러 그동안 곡성군음식업지부 사무실에서 진행하던 (재)전남신용보증재단의 출장상담도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면 소상공인 지원센터에서 재개할 계획이다. 곡성군 소상공인 지원센터는 곡성읍 중앙로 98-2에 위치해 있다. 대표 번호는 061-362-8330이다. 한편 곡성군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말 도내 최
[투데이전남=최성훈 기자] 광주광역시에서 어젯밤 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추가돼 오늘(4일) 아침 8시 기준 누적 확진자가 96명으로 집계됐다. 광주시는 어젯밤 광주일곡중앙교회 예배 참석자 5명과 아가페실버센터 입소자 1명 등 6명이 광주 91번째에서 96번째 확진자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일곡중앙교회 신도인 92번째(여, 60대), 93번째(여, 50대), 94번째(여, 60대), 95번째(여, 50대), 96번째(여, 40대) 확진자는 근육통이나 감기몸살 증상 등을 앓고 있으며, 아가페실버센터 입소자인 91번째(여, 90대) 확진자는 증상이 없는 상태다. 방역당국은 전북 고창의 확진자인 60대 남성 A씨가 지난달 27일 저녁 일곡중앙교회 당구장을 이용하고, 다음날인 지난달 2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2시 40분까지 예배에 참석한 사실을 확인하고, 어제부터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진단 검사를 벌이고 있다. 광주에서는 지난달 27일 이후 일주일 사이 6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 가운데 금양오피스텔 관련 확진자가 23명, 광주사랑교회 관련 확진자가 15명, 아가페실버센터가 7명, 광륵사 6명, 일곡중앙교회 5명, 한울요양원 5
[투데이전남=최성훈 기자] 광주광역시는 3일 최근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집단감염 방지를 위해 오는 15일까지 다단계판매업체·후원방문판매업체·방문판매업체에 대해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발령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일 광주시, 자치구, 교육청, 경찰청 등 22개 유관기관 회의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하기로 결의한데 따른 실행 대책으로, 방문판매업체의 코로나19 확산 위험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보다 더 강력한 조치다. 방문판매업체는 지난달 23일 정부에서 고위험시설로 추가 지정함에 따라 집합제한 조치의 행정명령이 시행되고 있지만, 최근 광주지역의 코로나19 확산으로 집합금지 행정명령으로 격상해 발령했다. 방문판매업체의 일부는 다수의 사람들을 특정한 장소에 집합시켜 특정 물건을 판매·홍보하는 행위를 하고 있어 코로나19의 위험성에 노출돼 있다. 이번 집합금지 명령에 따라 방문판매업체가 판매·홍보를 목적으로 사업장, 홍보관 등에 사람을 모이게 하는 일체의 행위가 금지된다. 시는 다단계 1개소, 후원방문판매 121개소, 일반방문판매 437개소 등 광주지역 559개 방문판매업체를 전수조사하고, 경찰 및 자치구 등과 집합금지 위반에 대해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