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전남=홍주연 기자]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주‧정차 문화에 대한 시민의식을 개선하고, 위반차량 단속에 대한 처리 기준을 알리기 위해 관내 불법 주‧정차의 천태만상을 담은 사례집을 발간했다. 2일 남구에 다르면 이번에 발간한 불법 주‧정차 단속지침 및 사례집은 40페이지 분량으로, 150부를 제작했다. 남구는 많은 주민들이 열람할 수 있도록 관내 16개동 행정복지센터에 사례집을 배부했으며, 남구청 홈페이지에서도 관련 파일을 내려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주말과 휴일에 실시하고 있는 주민‧청소년 불법 주정차 단속 참관제와 올해 첫 실시를 앞두고 있는 ‘찾아가는 주차 문화교실’ 프로그램 운영시 참고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 책자에는 도로교통법상 주‧정차 가능 구역과 불가능 지역을 알리는 노면 표시 정보를 비롯해 인도와 차도를 맞물려 주차하는 개구리 주차와 어린이 보호구역 및 횡단보도 내 주‧정차 등으로 단속에 적발된 다양한 사례가 담겨 있다. 이와 함께 관내에 고정식으로 설치된 CCTV 현황과 과태료 부과에 따른 이의 신청서 작성 및 교통 관련 법령, 불법 주‧정차 단속 업무과 관련한 Q&A, 단속 알림 문자 서비스 시행에 관한 정보도 게재
[투데이전남=홍주연 기자] 광주시체육회가 집행부 구성을 마치고 민선 시대를 본격적으로 열었다. 5일 광주시 체육회에 따르면 시 체육회는 선거를 거쳐 취임한 김창준 회장, 당연직을 포함한 부회장 7명, 이사 33명, 감사 2명 등 집행부 임원 43명 인선 작업을 최근 마무리했다. 이사진은 전문 체육인, 교육 전문가, 생활 체육인, 경제인 등으로 균형을 맞췄다. 시도체육회 규정에 따라 종목 단체 회장을 정수(50명)의 20%인 10명 이내로 선임했지만, 더 많은 종목단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개선을 건의하겠다고 시 체육회는 밝혔다. 집행부는 대한체육회 인준을 받아 앞으로 3년간 활동한다. 시 체육회는 집행부 43명 외에 남은 정수 7명도 코로나19 사태가 안정화하면 선임하기로 했다. 김창준 회장은 "분야별 전문가를 고르게 기용하는 데 초점을 맞춰 민선 체육회 집행부를 구성했다"며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광주 체육의 발전을 이끌고 시민에게 사랑받는 체육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Today news/홍주연 문화부장
[투데이전남=홍주연 기자] 광주 서구는 오는 3월 19일까지 생활 속불편과 기업 활동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개선하기 위한 ‘2020년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정부 정책에 맞춰 주민이 직접 발굴하고 개선하는 ‘주민 체감형 적극행정 실현’을 위해 전국민, 기업, 단체, 공무원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공모대상을 확대했다. 공모주제는 주민생활, 일자리, 기업활동, 미래신산업 및 지역특화 사업부문으로 주민생활과 기업 활동 전반을 아우르는 모든 규제를 포함한다. 참여방법은 서구청 홈페이지에서 제출서식을 내려 받아 제안서 작성 후 공모기간 내에 방문, 우편, 팩스 또는 이메일 등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응모된 아이디어는 관련 부서 및 서구 ‘규제개혁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우수 안건을 선정하고, 우수 안건 선정자에 대해서는 오는 5월 상장수여를 할 예정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에 제안된 사항은 상급기관에 건의하거나 자체 개선토록 반영할 계획이다”며 “주민생활, 기업활동과 관련된 규제사항 발굴을 위해 시민과 기업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Today news/홍주연 문화부장
[투데이전남=홍주연 기자] 광주광역시는 '광주형 주민자치회'를 통해 광주정신을 기본으로 주민 참여와 소통, 신뢰와 평등의 생활자치를 구현할 '광주다운 주민자치센터' 시범동을 확대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광주시는 지난 2016년부터 독자적인 광주다운 주민자치센터 모델을 개발해 2년간 5개동씩 운영해왔다. 올해는 주민자치회가 주민자치 대표기구로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광주다운 주민자치센터 활성화를 위해 총 11곳으로 확대했다. 올해 시범동은 자치구 자체 공모를 통해 추천받은 동에 대해 광주형 모델 구현을 위한 타당성, 지역공동체와의 네트워크 구성, 동 주민자치위원회 주민자치 의지 등을 평가해 11곳을 선정했다. 선정된 시범동은 △동구 동명동, 지산2동 △서구 화정1동, 화정4동 △남구 월산5동, 주월1동 △북구 용봉동, 매곡동, 문흥1동 △광산구 하남동, 첨단1동이며, 동별로 5000만~6000만원씩 총 5억 9200만원을 차등 지원한다. '광주형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센터를 거점으로 조직 최상위에 주민총회를 두고 주민 공동체 의식을 발휘해 마을발전계획 수립, 음식물쓰레기 절감, 불법광고물 정비, 마을신문 발간, 주민총회 등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자치와
[투데이전남=홍주연 기자] 광주광역시는 21일 한국장학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학자금대출 장기연체로 신용도판단정보가 등록된 청년들의 신용회복을 이날부터 지원한다고 밝혔다. 신용도판단정보는 금융거래 등 상거래와 관련해 신용정보주체의 신용도를 판단할 수 있는 정보로, 학자금대출은 6개월 이상 연체시 신용도판단정보가 등록된다. 시는 먼저 분할상환약정 금액의 5%를 초입금으로 지원한다. 재단은 채무자와 분할상환약정을 통해 연체이자를 감면해주고 법적조치를 유보하며 신용도판단정보 등록을 해제한다.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 광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 39세 이하로 학자금대출을 6개월 이상 연체해 신용도판단정보가 등록된 청년으로 이날부터 신청 가능하다. 신청서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홈페이지 학자금대출 장기연체자 신용회복 지원 신청공고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문의사항은 시 청년청소년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이와 함께 신청자를 대상으로 광주청년드림은행과 연계한 채무상담 맞춤형으로 지원하며, 각종 청년 지원제도를 안내해 취업 및 경제활동을 돕는다. 손옥수 시 청년청소년과장은 "학자금대출 뿐만 아니라 생활비 등 각종 부채로 인해 금융거래와 취업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
[투데이전남=홍주연 기자] 광주광역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기초생활수급자 중·고등학교 신입생 자녀 2379명을 대상으로 총 5억5000만 원의 교복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교복 구입 지원액은 광주시교육청 ‘중·고등학교 교복 학교 주관 구매 상한가 권고가격’을 기준으로 지난해 1인당 21만5000원에서 올해는 22만1000원으로 상향됐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광주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기초생활수급가구의 중·고등학교 신입생 자녀다. 특히, 올해는 교복을 착용하지 않는 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도 현금을 지원함해 지난해보다 지원 학생 범위를 확대했다. 시는 교복을 착용하지 않더라도 현금 지원을 통해 의복 구입비 부담을 줄여 보편적 교육복지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교복비 지원 사업은 교육의 공공성 강화와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지난 2017년 시민참여예산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올해로 4년째 시행하고 있다. 시 자체 예산으로 추진되며, 지난해 중·고교 신입생 2358명에게 총 5억600만 원의 교복비를 지원했다. 교복비는 오는 19일부터 연중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지원 받을 수 있다. 이평형 시 복지건
[투데이전남=홍주연 문화부장] 광주시가 김대중컨벤션센터 제2전시장 건립을 본격 추진한다. 이와 관련해 광주시는 5일 시청에서 국내외 전시, 컨벤션 산업의 동향을 분석하고 제2전시장의 건립 타당성 및 건립규모, 사업비, 사업기간 등을 결정하기 위한 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 보고회를 가졌다. 광주시에 따르면, 이번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건립계획을 세운 후 산업통상자원부 심의 및 행정안전부 심의 등 행정 절차를 마치고 공사에 들어갈 방침이다. 김대중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은 김대중컨벤션센터 건너편 제1주차장 1만 8900여㎡ 부지에 8000~1만㎡ 규모의 전시장, 회의실, 주차장 등을 갖출 계획이다. 김준영 시 문화관광체육실장은 “2005년에 문을 연 지역 유일한 전시컨벤션센터인 김대중컨벤션센터의 가동률이 현재 71%에 육박해 포화상태에 이르렀다”며 “제2전시장이 건립되면 대규모 전시사업 등을 유치할 수 있어 광주 마이스 산업의 발전을 견인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Today news/ 홍주연 문화부장]
[투데이전남=홍주연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을 본격 추진한다. 5일 서구에 따르면 서구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은 총사업비 199억 원을 투입해 내년 상반기 완공이 목표다.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총 6660㎡ 규모다. 서구 제2의 노인복지관과 공공도서관 시설인 복지동과 공연장 시설인 문화동이 각각 들어설 예정이다. 센터는 설계과정에서 친환경건축물 및 녹색건축물 인증을 획득해 건물부문 에너지 및 탄소 절감에 긍정적 기여를 할 수 있고 에너지의 70% 이상을 신재생에너지로 충당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아울러 일반인은 물론 노약자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장애물 없는 건물(BF)’로 계획, 구민 모두가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될 계획이다. 서구는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을 통해 현 서구노인종합복지관, 서구문화센터, 상록도서관 등 이용인원을 분산해 풍암·금호·염주지역 주민들의 이용 불편 해소는 물론 다양한 복합프로그램 지원으로 문화·복지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구 관계자는 “주민들의 복지증진, 문화적 욕구 충족, 지식정보 제공을 위한 복합커뮤니티센터의 건립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투데이전남광주=홍주연 기자]긴급 돌봄체제를 발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한국유치원총연합회(이하 한유총)의 ‘유치원 개학연기’에 대비해동했다. 광주시교육청은 한유총이 입학식을 불과 3일 앞두고 사실상 ‘집단휴원’을 예고한 가운데 ‘유치원개학연기’에 대비해 ‘긴급 돌봄체제’를 발동유아 학습권 보장과 학부모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돌봄지원비상대책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긴급히 돌봄이 필요한 유아들에게 광주광역시 관내 공립유치원, 어린이집, 광주유아교육진흥원과의 협조를 통해 돌봄 지원을 시행할 방침이다.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 ‘돌봄지원비상대책반’은 ‘유치원 개학연기’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체계적으로 돌봄 대책을 마련한다. 우선적으로 전체 사립유치원에 공문을 보내 유아를 볼모로 하는 개학연기를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긴급하게 돌봄이 필요한 학부모는 3월2일(토)부터 3월8일(일) 오후 6시까지 유아·특수 교육과(380-4283~5)로 직접 신청하면 돌봄기관을 배정받을 수 있다. 개학을 연기한 유치원에 다니는 유아는 인근 공립유치원, 유아교육진흥원, 정상 운영하는 사립유치원과 어린이집, 아이돌봄서비스 등 지자체와의 긴밀한 협조 체제를 통해 돌
[투데이전남광주=홍주연 문화부장]티웨이항공은 오는 3월 봄을 맞아 여행을 미리 준비할 수 있는 특가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특가 이벤트는 1월 21일 오전 10시부터 27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이뤄진다. 특가 대상 노선은 김포와 대구, 광주, 무안에서 제주로 왕복하는 국내선을 비롯해 인천과 대구, 부산, 김포, 제주, 무안에서 출발하는 국제선이 포함된다. 해당 항공권 탑승기간은 국내선이 이달 21일부터 다음 달 28일까지이며 국제선은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다. 국내선의 경우 편도 총액운임 가격이 1만6400원부터 시작된다. 국제선 시작가격은 기타큐슈 4만2500원, 후쿠오카·오이타·사가·구마모토 4만7500원, 도쿄(나리타) 5만900원, 나고야 6만2500원, 마카오 6만8200원, 타이중·가오슝 7만900원, 클락 8만3200원, 블라디보스토크 8만8760원, 괌 11만3760원 등으로 책정됐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특가 이벤트를 통해 인천공항 이용자들은 해외여행이 익숙하지 않은 소비자를 돕는 ‘티케어(t’care) 서비스’를 이용해 보기 바란다”며 “봄의 시작을 알리는 3월을 맞아 티웨이항공은 소비자들의
광주광역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과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도시 이미지와 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21일부터 2월6일까지 불법광고물을 일제 정비한다. 이번 특별 정비기간에는 광주시와 자치구가 함께 불법현수막 특별정비를 위한 11개 반 42명의 정비반을 편성ㆍ운영한다. 정비반은 교통관문, 버스터미널, 철도역 주요도로, 전통시장 등 주요 지점에서 불법 유동광고물에 대해 계도와 단속을 병행할 계획이다. 더불어 24일에는 남광주시장, 상무지구, 대남대로, 광주역, 송정역 등 5개 자치구 주요 지역에서 ‘설맞이 불법광고물 특별정비 및 캠페인’을 실시한다. 현재 광주시는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 평일, 주말을 가리지 않고 연중 무휴로 불법광고물 정비작업을 실시하고 있지만, 게릴라성 대량 홍보 현수막과 상가 밀집지역 전단지 살포가 끊이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시민참여 수거보상제와 기간제근로자 채용에 필요한 보조금 2억3000만원을 자치구에 지원해 1년 365일 상시 정비체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광주지방경찰청과 긴밀하게 협력해 주택분양업체 등이 지속적으로 설치하고 있는 현수막과 전단지 등을 배포하는 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있다. 문
광주광역시는 고령층 및 주부 등 정보 소외계층의 정보 이용능력을 향상시키고 스마트사회에 적응능력을 돕기 위해 ‘2019년 상반기 시민 정보화교육’을 무료로 운영한다. 정보화교육은 2월7일부터 6월24일까지 시청 정보화교육장에서 오전 9시30분부터 11시30분까지 진행된다. 교육은 ▲스마트 세상 따라잡기 with 스마트폰 활용 ▲스마트폰에서 촬영하고 편집하기 ▲웹 포토샵(Pixlr)으로 사진 디자인하기 ▲파워디렉터로 UCC 영상 만들기 ▲유튜브(youtube)로 1인 미디어 도전하기 등 일상생활에 도움을 주면서 광주시민의 정보화수준 향상을 위한 실용적인 5개 과정으로 실시된다. 수강신청은 광주시 홈페이지에서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50명을 받는다. 시민 정보화교육은 지난 2004년 시작된 이후 지난해까지 총 136개 과정이 운영됐으며, 7269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특히 모집과 동시에 마감되는 사례가 발생하는 등 정보화교육 수요자가 증가하는 추세다. 시 관계자는 “교육생을 대상으로 교육수준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는 등 시민의 의견을 반영해 정보화교육의 생산·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oday news/홍주연
제주항공(대표이사 이석주)이 3월 항공권을 대상으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특가 적용 대상은 3월 한 달간 제주와 김포·부산·청주·광주·대구를 오가는 국내선 항공권과 제주~홍콩 항공권 등이다.편도 총액 운임(유류할증료·공항시설이용료 포함) 기준으로 국내선은 1만7300원부터 판매한다. 제주~홍콩 항공권은 9만2000원부터 예매할 수 있다. 특가 항공권 예매는 15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에서 진행되고 있다. Today news/홍주연 문화부장
[투데이전남광주=홍주연 문화부장] ‘춥다고 실내에만 있기엔 아쉬운 겨울철, 방학을 맞은 아이와 가족여행, 연인과 함께 하는 썸여행, 친구와의 낭만여행을 남도한바퀴로 떠나보세요.’ 전라남도는 관광지 광역순환버스 ‘남도한바퀴’ 겨울 테마상품을 새로 출시해 오는 12일부터 2월 23일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운행 6년차인 ‘남도한바퀴’는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26개 상품 1천77회 운영한 결과 3만 8천640명이 이용했다. 45인승 버스 1대당 평균 36명이 탑승한 셈이다. 이에 따라 매일경제 ‘2018 스타브랜드 시티투어 부문 대상’과 전라남도 ‘2018 올해의 시책’에 선정됐다. 이같은 인기를 바탕으로 올해는 겨울 여행객을 겨냥해 남도의 낙조와 야경을 테마로 12개 상품을 운행한다. 이용요금은 지난해와 같은 9천900원이다. ‘순천‧여수 겨울바다여행’은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안성맞춤이다.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순천 낙안읍성을 거쳐 넓고 탁 트인 여수 겨울바다의 매력에 흠뻑 빠져볼 수 있다. 특히 여수 예술랜드에는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진 조각공원과, 사진 찍는 재미가 톡톡한 3D 트릭아트 뮤지엄이 조성돼 아이들과 함께 즐기기에 좋
내년 국내 최대 국제행사인 2019FINA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공식 입장권 판매가 시작된다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조직위원회(이하‘조직위’)는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폐회식을 포함한 6개 종목 90세션(경기)에 대한 입장권 오는 1월 2일부터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입장권 구입은 조직위 입장권 홈페이지(https://tickets.gwangju2019.com)를 통해 오는 1월2일 오후 14:00부터 온라인 실시간으로 구매 할 수 있고, 구입 관련 문의는 입장권 고객센터(1599-7572)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수영대회 입장권은 개․폐회식과 6개 종목별 경기에 총 41만9000매(89억4000만원)가 발행되며, 발행량의 90%이상인 37만매(75억원)를 판매 목표로 국내에서 80%인 30만매, 해외에서 20%인 7만매를 판매할 계획이다. 특히, 입장권의 전체종목 평균가격은 3만원으로 국민 누구나 부담 없이 구매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할인 정책을 두어 판매가 될 예정이다. 인기종목인 경영·다이빙·아티스틱은 S석에서 B석까지 3개 좌석등급으로 운영되고 ‘예선전 B석 1만원~결승전 S석 7만원’으로 관람할 수 있다. 수구·하이다이빙·오픈워터는 S석에서 A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