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news] 한기장요양센터 요양보호사 김순덕씨 가 그동안 선행이 언론에 알려지면서 지난29일 서울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사)전국지역신문협회가 주관하고 문화관광부가 후원하는 ‘제18회지역신문의 날‘기념 시상식에서 영예의 사회봉사대상을 수상했다. 김씨는 남도사랑봉사단 소속으로 수년간 어르신들이 계신 곳이면 언제든 달려가 회원들과 함께 생일상을 자비를 들여 차려드리고 회원들의 각자의 특기를 살려 춤추고 노래하며 즐겁게 해드리며 위로와 위안을 아끼지 않았다. 그리고 코로나19 때문에 요즘은 함께하지 못함을 안타갑게 생각하고 있다. 또한 2008년에 취득한 요양보호사로 지금까지 강진읍내 어르신들을 본인의 부모님처럼 보살피고 함께하고 있으며 일과 후 라도 어르신들의 어려움을 24시간을 초월하는 진정한 봉사인임을 어르신들의 입에서 입으로 어르신들의 자녀들에게서 전해지고 있다. 16일 강진의료원에 자비로 구입한 휠체어 4대를 구입하여 배치하게 하고 늘 아프신 어르신들을 모시고 병원 일을 볼 때마다 휠체어를 각 과나 응급실에 가서 빌려야 하는 번거로움에 기증하게 됐다고 한다.
강진군의회 김보미의원 - 전라남도 군 단위 최초이자 최대의 독립 만세운동, 자랑스럽고 소중한 자산 - - 강진군 4·4독립만세운동 기념일 명문화, 기념사업 위탁 근거 규정 마련 등 - 강진군의회 김보미의원이 대표 발의한 ‘강진군 4·4독립만세운동 등 기념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이 전체 의원의 공동발의 참여로 제271회 임시회에서 의결됐다. 조례안이 통과된 4월은 일제강점기인 1919년 4월 4일, 강진군에서 대한 독립 만세의 함성이 울려 퍼진 달이라 더욱 귀추가 주목되고 있으며, 이번 조례안 통과로 강진군의 항일독립운동 기념과 유적지 보존 사업 등이 더욱 활발하게 추진될 전망이다. 이번 조례는 4·4독립만세운동 등 항일독립운동 기념사업을 통해 일제강점기에 강진군에서 펼쳐진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계승·발전시키고, 군민의 애국정신과 민족정기를 높이기 위하여 발의되었다. 조례안에는 독립운동의 정신과 가치 계승‧발전, 유적지의 발굴‧보존 시책 적극 추진을 위한 군수의 책무 규정과 이러한 사업을 독립운동 관련 법인·단체에 위탁할 수 있는 근거 규정도 포함됐다. 또한, 독립 만세운동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4월 4일을 ‘강진군 4‧4독립만세운동 기념일’로
일요신문 호남본부장 강효근 “언론 없는 정부보다 정부 없는 언론을 택하겠다” 위 말은 미국의 독립선언문을 기초했으며 미국 제3대 대통령을 역임한 토머스 제퍼슨이 한 말로 언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단적으로 보여 준 말이다. 토머스 제퍼슨은 연방파가 주도한 하원이 ‘언론 및 출판의 자유를 규제하는 외국인 규제법과 보안법’을 제정하자 협력자인 제임스 매디슨과 함께 위헌으로 규정하여 반대하는 등 언론의 자유를 강조했다. 미국에 토머스 제퍼슨이 있었다면 우리 민족은 훨씬 전부터 수많은 토머스 제퍼슨들이 있었다. 그들은 바로 왕과 신하들의 대화까지 24시간 밀착해서 국가의 중대사와 관련된 말들을 있는 그대로 기록했던 사관들이다. 당시 최대 권력을 가진 왕이라 할지라도 사관의 기록에 관여할 수 없었다.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조선왕조실록이 단순히 한 왕조의 실록이 아닌 언론의 자유와 중요성을 논할 때 중요하게 다뤄지는 것이 바로 왕과 권력에 간섭받거나 억압받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았던 사관들의 노력이 담겨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현재를 살아가는 대한민국 언론의 상황은 어떠한가? 지난해 영국 옥스퍼드대학교 부설 로이터저널연구소가 발표한‘디지털뉴스리포트 2020’에 따르면 대
국난극복 국민대회 상임대표 김 윤 영 투데이전남 창간 9주년을 축하합니다. 정통 언론인으로서 바른말 바른소식을 전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계신 이인규 발행인과 관계자들, 그리고 전라남도 도민여러분들께도 축하인사드립니다. 즐거운 일은 함께 나누며 축제로 발전시키는 것이 미덕이며 삶을 행복하게 하는 것입니다. 정신적 가치와 주민들의 보람을 찾아서 현장을 누비며 험한 고생을 마다하지 않는 기자정신을 존중하고 존경합니다. 예상치 못한 코로나 펜더믹을 맞아 긴 세월을 고생하고 있는 전쟁같은 위기상황입니다. 자영업자들이 줄 도산하고 있습니다. 청년실업자들이 갈수록 늘어가고 있습니다. 코로나 환자들을 간호하다 오히려 코로나 환자가 된 간호사들을 보면 눈물이 납니다. 그러나 울 새가 없습니다. 그러잖아도 자살율이 높았던 조국 대한민국에서 하루 50명이 넘게 자살하고 있습니다. 초고령 저출산으로 인구가 줄고 있습니다. 지구상에서 자연히 소멸될 나라 1번이 대한민국이라는 UN조사는 우리를 슬프게합니다. 정부는 국가 균형발전을 이루지 못하고 수도권 부동산은 상상 그 이상으로 값이 뛰었습니다. 총체적 국난입니다. 여기서 좌절할 수 없기에 여러분이 뜻을 모아 국난극복 국민대회
(사)전국지역신문협회 중앙회장 김용숙 도민의 알권리 충족과 지역사회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투데이전남 창간 제7주년 기념을 전국 340여 회원언론사를 대표해서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방화 시대엔 지역행정이 올바르게 펼쳐져야 하며 이에 대한 감시가 매우 중요합니다. 그 감시의 역할은 바로 지역 언론의 몫입니다. 전국을 대상으로 발행되는 중앙지는 지역의 구석구석을 감시하지 못합니다. 그동안 투데이전남은 인기에 영합하지 않고 오로지 모든 열정을 도민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왔다고 확신합니다. 지방자치가 점차 정착 되어가고 있는 현 시대에서 지역 언론에 거는 기대와 관심 또한 매우 크다고 생각합니다. 투데이전남은 지역사회의 역사를 사실 그대로 기록하고 잘못 된 것은 가차 없이 비판하는 도민에 대한 보고자일 뿐 만 아니라 복잡한 현대사회에서 주민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꾸준히 발굴하고 보도해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소임을 다해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앞으로 투데이전남이 더욱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계속 지켜 볼 도민과 독자들의 입장에 서서 지역사회 발전과 문화 창달, 그리고 시민들의 정서함양에 기여하는 언론의 책임을 다해 전국 최고의 지역 언론으로 성장하
대한호국특공무술총연맹 전 이사장 김 진 영 투데이전남 이인규 대표님과 관계자, 그리고 독자 여러분, 창간 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998년 법인 설립 이후 도민들에게 사랑받는 지역언론으로 우뚝 서기까지, 지역언론의 소명과 ‘정론직필’의 가치를 지켜온 여러분의 노고에 존경의 뜻을 표합니다. 전라남도는 대한민국의 역사ㆍ전통ㆍ문화의 보고이자 민주주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곳입니다. 우리가 누리는 현재와 과거, 그리고 앞으로의 미래 가치를 모두 담고 있는 전남은 그 자체로 소중한 고장이라 할 수 있습니다. 바로 이곳에 투데이전남이 지역 대표언론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지역 언론은 지역 주민의 관점에서 민의를 정확하게 수렴해서 지역이 발전할 수 있도록 돕는 소금의 역할을 합니다. 지금 우리는 과학ㆍ기술의 발전으로 ‘연결’과 ‘통섭’의 시대를 살고 있다고 자랑합니다. 그러나 실상은 격차와 불평등, 소외와 분열이 여전히 존재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시선이 놓치기 쉬운 우리 사회의 그늘과 사각지대를 살피고 그곳에 햇살이 비추도록 하는 것이 언론의 소명입니다. 그런 점에서 투데이전남은 중앙 언론이 대신해주지 못하는 지역 언론만의 고유한 사명을 지키며 지금까지 묵묵히
김선일 / 전지협 환경과학분과위원장. 푸른강진21협의회 공동의장 우리는 지금 바이러스와의 전쟁을 치르고 있다. 우리 인간이 육식을 하는 동안은 바이러스를 달고 살아야 한다. 바이러스의 숙주가 되는 동물을 먹고 살아야 하기에 바이러스의 공격을 받아야만 하는 운명을 가진다. 이것은 하늘의 뜻인지도 모른다. 문명이 발전할수록 편리성과 인위에 치우치는 삶을 원하는 인간의 속성을 탓하는 양 자연의 재앙을 받을 수 밖에 없고, 또한 그 재앙에 맞서 투쟁하는 인간의 모습을 보는 듯하다. 불과 200년 전 석유가 나오면서 외연기관은 사라지고 내연기관의 발전에 발전을 거듭해 인간 삶의 문화가 급속도로 변해 왔다. 인간의 욕구가 끝없이 진화한다는 대명제 하에 과학과 수학적 토대로 그것을 증명하고 그것을 응용함으로써 수많은 문명의 이기를 만들어냈다. 그 과정에 삶의 질적 향상을 위해 순수과학보다 응용과학에 치중해 인류의 자연적 균형이 깨지는듯 과학적 편중이 발달이라는 미명으로 자행되어 온 것이 아닌가 한다. 여기에는 인류의 산물인 화석연료가 거대한 폭발적 띠를 이루면서 인류의 삶의 품질을 향상시켜 온 것이 사실이다. 그 과정에 이산화탄소가 거대하게 발생하고 더불어 메탄가스도 큰
전남도의회(의장 김한종) 전남도의회(의장 김한종)는 한전공대 특별법이 국회통과된 것에 대해 “200만 도민들과 함께 적극 환영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25일 김한종 의장은 보도 자료를 통해 “수많은 난관을 거쳤지만, 도민들의 성원과 지지에 힘입어 3월 24일 한전공대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 했다”면서 “그 동안 입법을 위해 애를 써 주신 지역구 국회의원님과 도의원님, 도민들과 어려움 속에서도 끈기 있게 끝까지 잘 추진해 온 전라남도 김영록 지사님과 집행부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입법으로 세계적인 석학과 학생들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한전공대가 세계 최고의 대학으로 발전할 수 있고 국가적으로는 전남에 에너지 산업과 경제 발전을 가져올 절호의 기회가 찾아 왔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동안 전라남도의회는 한전공대 유치를 시작으로 1000억 발전기금 의결, 특별법 제정 건의, 국회 방문 등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면서 “앞으로도 계획대로 2022년 3월에 한전공대가 정상 개교 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한전공대 특별법 제정으로 과학기술특성화대학처럼 특수법인으로 설립되어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