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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무게] 물가는 오르고 집값은 버겁고 일자리는 불안하다. 저출산 고령환에 사회적갈등까지 겹쳤다. 사람들은 묻는다. '도대체 우리는 무엇을 위해 이렇게 힘겹게 살아가는가? 무거운 돌을 등에 진 것은 한사람이지만 그무게를 만든 것은 어쩌면 우리 사회 전체인지도 모른다. today news 발행인 이인규 씀
신용대 작가 '바다로 간 대통령' ● 작품 전체를 관통하는 ‘바다’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삶을 거대 정치인의 업적이 아닌 한 인간의 ‘선택과 내면’이라는 시선으로 재해석한 장편소설 ‘바다로 간 대통령’이 출간됐다. 바다로 간 대통령은 신용대 작가가 쓰고 바른북스에서 8월 7일에 선보인 장편소설이다. 대통령의 정치적 업적을 정리한 평전도, 현대사를 해설하는 역사서도 더더욱 아니다. 시대의 억압과 폭력과 격랑의 파고 속에서 한 인간이 어떻게 살아남았고, 신념을 사수했는지 장엄히 기록한 대하소설이다. 이 작품은 매우 독특한 서사 구조이다. 작품 전체를 관통하는 핵심 상징은 제목에도 등장하는 ‘바다’다. 작가에게도 바다는 특별한 경험을 가진 공간이다. 그는 해군에서 3년간 복무했다. 바다의 아름다움과 친숙함을 경험하는 동시에 고단함과 두려움도 경험했다. 이러한 개인적인 경험은 김대중 대통령의 삶을 바라보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작품 속으로 녹아들었다. ‘바다로 간 대통령’은 총 60개의 생생한 장면 위주로 서술되어 독자가 영화를 보듯 몰입하여 읽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짧고 밀도 있는 문장, 영화의 장면처럼 이어지는 서사를 통해 독자가 김 전 대통령의 삶
강진군가족센터는 지난 8월 28일 가족돌봄이 있는 가족을 대상으로 「우리 가족 힐링여행」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돌봄과 직장생활로 지친 가족들이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가족과 함께 휴식하고 소통하며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9가정 23명의 가족이 참여해 함께 여행하고 체험활동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참여 가족들은 여행과 체험활동을 통해 자녀와 자연스럽게 대화하고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면서 자녀의 성향과 관심을 이해하고 가족 간 친밀감을 높이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다른 가족들과 함께 활동하며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교류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참여자들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어 좋았다”, “아이들과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며 가족 간 소통의 기회가 되었다”, “평소에 보지 못했던 바다생물을 볼 수 있어 아이들에게 좋은 경험이 되었다”, “가족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 좋았다” 등의 긍정적인 의견을 전했다.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에서도 5점 만점에 평균 4.73점으로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으며, 참여자들은 가족과 함께하는 여행과 체험활동에 대해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보였다. 강진군가족센터 관계자는 “이번 힐링여행
. 松江 이인규 today news 발행인 正義와 眞實 세상이 어둠으로 기울 때 진실은 작은 촛불 하나로 긴 밤의 한가운데를 밝힌다 거짓은 언제나 목소리가 크다. 사람을 현혹하고, 때로는 진실보다 먼저 세상의 귀를 사로잡는다. 그러나 진실은 서두르지 않는다. 침묵한다고 사라지는 것도 아니며 감춘다고 없어지는 것도 아니다. 시간이라는 긴 강을 건너 마침내 제 모습을 드러낸다. 정의란 무엇인가. 힘 있는 사람의 편에 서는 것이 아니라 힘없는 이의 눈물을 외면하지 않는 것, 억울한 사람의 작은 목소리에 마음을 열어주는 것, 그리고 누구에게나 같은 잣대로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것이다. 우리는 때때로 진실을 알면서도 침묵한다. 불이익이 두렵고, 관계가 깨질까 두렵고, 나 하나쯤 모른 척해도 세상은 달라지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러나 역사는 기억한다. 누가 진실을 말했는지, 누가 거짓을 감쌌는지, 누가 정의 앞에서 고개를 숙였는지를. 거짓의 깃발은 바람이 멎으면 내려가지만 진실의 뿌리는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깊어진다. 그러므로 우리 가슴에 양심이라는 등불 하나 꺼뜨리지 말자. 외롭더라도 진실을 말하고 불편하더라도 정의를 선택하자. 당장의 박수보다 훗날의 부끄러움이
“농업기술센터가 농업인에게 필요한 기술을 연구하고, 현장에서 답을 찾으며, 농업인의 소득과 삶의 질 향상으로 연결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신임 소장님의 새로운 경영철학과 강진 농업의 미래에 대해 들어본다 .[편집자 主] 1. 먼저 신임 소장으로 취임하신 소감과 각오는? 강진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과 함께 깊은 사명감을 느낍니다. 강진은 강진쌀과 쌀귀리를 중심으로 딸기·마늘 등 원예작물, 장미·수국 등 화훼, 한우와 양봉까지 다양한 농업 기반을 갖춘 지역입니다. 이러한 강진만의 강점을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과 지역의 활력으로 연결하는 일이 농업기술센터의 가장 중요한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가장 먼저 듣겠습니다. 농업인이 실제로 겪는 생산비 부담, 일손 부족, 기후변화와 병해충 문제에 신속히 대응하고, 기술·교육·농기계·경영 지원이 현장에서 하나로 이어지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청년농업인 영농 스마트단지와 실증·교육 기반을 적극 활용해 AI와 디지털 기술이 농업인의 노동 부담을 덜고 소득을 높이는 실용기술로 자리 잡도록 하겠습니다. 농업인이 자부심을 갖고 농사에 전념하고, 청년과 귀농인이
강진읍교회는 8월 2일 교회 본당에서 유가족과 성도 등 320명이 참석한 가운데 故 배영석 목사 순교 76주기 기억예배를 드렸다. 1·2부 연합예배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김승환 목사(강진읍교회)의 말씀 선포와 성만찬, 오명희 권사의 헌시 낭독, 윤광호 목사(완도군외동부교회)의 특별찬양이 이어졌다. 또한 매년 고인의 뜻을 기려 장학기금을 마련해 온 유가족들이 교회에 장학기금을 전달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예배 후 성도 70명은 배영석 목사의 순교 정신을 의미 있게 기억하고 순례의 뜻을 되새기기 위해 순교터(장터)로 향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방송차량을 선두로 십자가와 기념 현수막을 들고 행진한 참석자들은 배영석 목사가 마지막까지 신앙을 지키며 복음을 전했던 길을 따라 걸었다. 순교터에 도착한 성도들은 고인의 믿음과 헌신을 마음에 새기고, 그 신앙을 이어갈 것을 다짐하며 기도로 순례를 마쳤다. 배영석 목사는 한국전쟁 당시 피난하지 않고 교회와 성도들을 지키며 복음을 전하다 1950년 8월 6일 강진읍 장터에서 순교했다. 강진읍교회는 매년 순교 기념주일을 지키며 그의 헌신과 복음 정신을 되새기고 있다. 교회 관계자는 “배 목사의 순교 신앙은 강진 교회 역사와
당대표 예비후보 김보미, 22일 ‘홍대선언’… “예비경선 결과와 상관없이, 국민께 드리는 약속” “명의뿐인 휴대전화가 한 표, 몇 표 받았는지도 모르는 경선”… 가짜 당원주권 폐기·전면 재창당수준 개혁촉구 - 김보미, 22일 청년의 거리 홍대서 ‘홍대선언’ 발표… “민주당을 디지털 정당으로 전면 개혁” - “규칙을 만든 사람들의 정당을, 진짜 당원주권 정당으로”… 후보등록 뒤 규칙 통보·자격기준 변경 폭로 - “제주 사람이 강진군수 후보를, 명의뿐인 휴대전화가 한 표를”… 가짜·불법·신천지 당원 문제 제기 - “세대교체는 사람이 아니라 운영체계의 교체”… “낡은 운영체제에 새 얼굴은 혁신 아닌 도색” - ‘디지털 정당 12대 약속’ — 규칙 6개월 전 확정·명부 행안부 대조·결과 100% 공개·당비 월 1만 원·기탁금 폐지 등 - “예비경선 결과와 무관하게 지키겠다”… “약한 계란이 바위에 금을 낸다”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예비후보 김보미(36·평당원)가 22일 서울 홍대 ‘청년의 거리’에서 ‘홍대선언’을 발표하고, 민주당을 “디지털 정당, 당원과 국민의 민주당으로 재창당하겠다”고 밝혔다. 8·17 전당대회 예비경선 결과 발표를 하루 앞둔 시점으로, 김보미후보
대붕 현덕인 /자유기고가. 작가. 시인
@ 강진WFC스완스여자축구단 단장 이병돈 “여자축구를 넘어 지역발전의 플랫폼으로… 강진의 새로운 성장동력 만들겠다.” “스포츠와 지역발전의 새로운 실험” 지방소멸 위기가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최대 현안으로 떠오른 가운데 스포츠를 활용한 지역 활성화 정책이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전남 강진군 역시 민선 지방정부 출범 이후 스포츠마케팅을 지역발전 전략의 핵심축으로 삼고 전지훈련 유치, 전국단위 체육대회 개최, 체육시설 확충 등을 통해 스포츠산업 기반을 꾸준히 확대해 왔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창단된 강진스완스여자축구단은 단순한 스포츠 구단을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여성 체육 발전, 청소년 인재 육성, 스포츠 관광산업 발전을 아우르는 새로운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호남권 여자축구 발전을 선도한다는 상징성과 함께 강진군의 스포츠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역할을 수행하면서 지역사회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진스완스여자축구단을 이끌고 있는 이병돈 단장은 "구단의 존재 이유는 승패를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데 있다."고 강조한다. "창단은 끝이 아닌 시작이었다" 이병돈 단장은 창단 당시를 회상하며 가장 먼저 '책임감'을 떠올렸다. "여자축구팀 하나를 만
[today news]강진군을 연고지로 하는 강진스완스(SWANS) 여자축구단이 공식 창단하고 2026시즌을 향한 힘찬 출발을 알렸다. 강진여자축구단(단장 이병돈)이 지난 달 강진 제1실내체육관에서 창단식 및 출정식을 개최하고 호남 최초 여자축구단 창단을 대내외에 공식 선언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선수단과 지도진이 한자리에 모여 시즌 출전에 앞서 각오를 다졌다. ‘창단을 넘어, 승리를 향한 첫 출발’을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창단식은 창단 경과보고를 비롯해 엠블럼 및 유니폼 공개, 선수단 및 코칭스태프 소개, 출정 선언, 기념 촬영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창단식에는 대한체육회, 한국여자축구연맹, 전라남도 및 전라남도체육회 관계자와 지역 주요 인사, 군민 등이 참석해 구단 출범을 축하하고 선수단을 격려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민과 함께하는 열린 행사로 운영해 많은 군민이 구단의 출발을 함께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병돈 강진여자축구단 단장은 “이번 창단식은 선수단과 지역민의 기대가 모이는 뜻깊은 자리”라며 “강진을 대표하는 여자축구단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2026시즌에는 경쟁력 있는 경기력으로 지역의 위상을 높이고, 팬들에게 감동을 주는 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