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종합

2018 호남권 물 포럼 개최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17개항 중 6번 목표‘모든 이를 위한 물과 위생의 이용가능성 보장 및 지속가능한 관리’의 이행을 준비하며 물이용 효율성증대와 수자원관리 구축방안 마련, 그리고 유역간 합리적 물 배분 방안에 관한 주제발제와 토론의 장에서 150명의 활동가와 전문가들이 의견을 펼쳤다.”


  [today news-박정화기자] 2018년 12월13일(목) 10시부터 16까지 목포 샹그리아비치호텔 대회의실에서 전라남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의장 김영진)가 주최․주관하여, 협의회위원과 활동가 그리고 관계공무원 등 150명이 참여하는‘2018 호남권 물 포럼’을 성황리 개최하였다.

김영진 상임의장은(前농림부장관) 개회사를 통해 날로 심해지는 환경오염으로 인한 기후변화와 플라스틱 쓰레기대란, 그리고 미세먼지의 엄습으로 지금 우리나라는 사상 유래 없는 환경재난 앞에 큰 염려와 시련에 봉착하고 있음을 강조하고 지속가능한 지구촌 그리고 우리의 아름다운 금수강산을 가꾸고 지켜나가는데 활동가 여러분들이 앞장서 노력해줄 것을 당부 하였다.

이어진 현고스님(주암호보전협의회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오염과 파괴의 원인자에게 돌아온 필연적인, 인과응보적 피해를 줄이고 물과 강에 의지해 사는 ‘생명들에 대한 염려와 배려’의 마음과 노력으로 생태적 사유와 일상생활 그리고 실천적인 환경규칙이 마련되기를 염원하는 마음을 전했다.

뒤이어 김택천(한국강살리기네트워크 공동대표)대표는 소통과 통합의 물전략이 호남천년을 잇는다며 지역 거버넌스를 강조하는 격려사로 개회식을 마쳤다.

이날 포럼은 김종일 광주전남연구원 선임연구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하였으며 첫 번째 발제는 “홍수기 부유쓰레기 현황 및 저감방안”을 주제로 한국농어촌공사 송영희 과장이 발표하였고, 두 번째는 “영산호 퇴적물질 처리방향”을 박현식 완도군 부군수가 발제하고 이어서 세 번째로“광주전남 수자원의 재자연화를 통한 관리필요성”을 조기안 초당대학교 교수가 그리고 네 번째“전남·전북의 합리적 물 배분 방안”을 박영기 전북대학교 교수가 발제 하였다.

이날 발제된 4개 부문의 전문적 연구는 앞으로 활동가들의 지침이 될 큰 자양분으로 발전될 것이며, 새로운 부분의 문제와 진단을 생각하게 하는 시간이었다. 또한 지속적인 후속연구와 관심으로 대안마련에 더욱 힘쓸 것도 다짐하며 ‘2018 호남권 물 포럼’이 앞으로 지속가능하게 발전될 것을 기대하며 성황리에 마쳤다.





의정

더보기
음주의회 이제는 그만 엘로카드 제시 [today news] 강진군의회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제298회 임시회를 열었다.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으로는 유경숙, 김창주 의원, 전 강진군 공무원 5명을 포함, 7명의 위원이 선임됐다. 또한 이날 본회의 직후 상임위원회를 열어 강진군통합재정안정화 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9건의 각종 안건을 심사했다. 이러한 중요한 일부개정조례안과 9건의 각종안건을 심사한 중요한 임시회였다. 의장과 한두의원을 배제시키고 어울어진 자리인지라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고 오전회기를 마치자 점심시간을 이용해 피 기관과 같이 식사를 하면서 반주까지 거나하게 마시고 얼굴이 홍당무가 되어 오후 회기를 참석하는 기막힌 의원들의 작태를 지적하지 않을 수가 없다. 업무의 일환으로 식사와 반주를 대접한 담당 공무원들은 떳떳한가를 묻고 있다. 의원들도 사람인지라 함깨 먹을 수 있고 공무원과 함께할 수 있다 그러나 회기 동안 공무원과 의원 신분인 공인 들인데 많은 사람들이 붉은 얼굴의 취한 의원들을 쉽게 의회 본 회의장에서 확인할수 있었다고 한다. 첫째는 거기에 참석한 공직자들을 무시한 처사요 더 나아가 의회로 보내준 군민들게 의원들의 책무와 책임 도덕성을 망각한

LIFE

더보기
최대집 후보, 목포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황, “태블릿 특검으로 윤석열 조기퇴진 시키겠다” “당선 즉시 윤석열의 ‘최순실 태블릿’ 조작수사 문제에 대한 특검으로 정권교체 이룰 것” “호남불가론, 영남후보론에 실종된 호남대권후보 양성하는 데도 일익담당할 것” “목포를 중앙정치 복귀시켜 의료천국 목포, 신목포시 출범 등 지역공약 이행” 소나무당(‘송영길 신당’) 최대집 목포시 국회의원 후보가 23일 오후 2시, 전라남도 목포시 옥암동에 소재한 본인의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노영희·변희재‧손혜원·권윤지·김도현·마화용 등 소나무당 비례후보들과 주요 당직자들이 총출동하고 내외빈 수백 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는 개회선언, 국민의례, 내빈소개 순으로 진행됐으며 나영진 전 목포MBC 초대 노조위원장에 이어 변희재·노영희·손혜원 등 소나무당 비례대표 후보들이 차례로 축사를 했다. 이날 최 후보는 출마선언을 겸한 환영사를 통해 헌법 제46조 ‘국회의원은 국가이익을 우선하여 양심에 따라 직무를 행한다’를 인용, “이번 선거는 지차제 선거가 아니라 나라를 위한 일꾼을 뽑는 국회의원 선거인 만큼 평생 나라를 위해 싸워온 자신을 국회의원으로 뽑아달라”고 호소했다. 최 후보는 “2017년부터 윤석열 검사의 증거조작 범죄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