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news 이병철 기자] 신안군(군수 박우량)에서는 지난 27일 신안군청 대공연장에서 제1회 다문화학생 이중언어 대회를 개최했다. 사진 출처 : 신안 군청 (제1회 다문화학생 이중언어 대회) 이중언어 대회는 다문화학생 초·중등부 17명이 선발되어 나의 꿈, 행복한 우리가족, 나의꿈은 섬 전문가, 우리가족소개 등 다양한 주제로 한국어와 부모 모국어실력을 뽐냈다. 다문화가족으로 살아가는게 결코 부끄럽지 않다며 장래에 두 나라를 왕래하며 나라에 보탬이 되는 큰 일꾼이 되겠다는 당찬 포부 등을 발표했다.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2개 국어를 가정에서 배울 수 있어서 부모님께 감사하다는 소감을 말하며, '나의 꿈은 외교관' 주제로 발표한 김원미학생은 “국제교류의 중심에서 부모님의 두 나라의 오작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꿈을 펼치겠다고 말하였다. 대상은 “나의꿈”을 캄보디아로 발표한 자은초등학교 3학년 김예인 학생이 차지했으며 상품으로는 어머니 나라를 방문할 수 있는 가족 문화 체험권과 전라남도 이중언어 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신안의 다문화 학생의 잠재능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이중언어 학습을 장려하고 이중 언어대회를
[today news 문장우 기자]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9월 2일부터 차량번호를 7자리에서 8자리로 변경한 새 번호판을 교부한다. 차량번호 체계가 9월 1일부터 변경된다. 사진 출처 : 화순 시청 (신규 번호판) 8자리 변경 대상 차량은 신규 등록하는 비사업용 승용자동차(자가용)와 대여사업용 승용차(렌터카)만 해당한다. 사업용 승용차, 승합·화물·특수·전기차는 현행 7자리 번호를 그대로 사용한다. 변경되는 번호판은 종류가 2가지다. 앞자리 숫자만 추가되는 ‘페인트식 번호판’과 번호판 왼쪽에 태극문양 등 홀로그램이 포함되는 ‘필름식 번호판’ 중 차량 소유주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다만, 필름식 번호판은 2020년 7월부터 교부한다. 사진 출처 : 문화체육 관광부 기존 운행 중인 차량은 번호판을 바꾸지 않아도 되지만, (긴 번호판)차량 소유자가 변경을 원하면 한 번만 바꿀 수 있다. 번호체계 변경에 따라 자동차등록번호판 교부 대행소는 2006년 최초로 책정된 번호판 수수료를 13년 만에 소폭 인상할 예정이다. 전남도 내 다른 군의 최저와 최고 가격과 비교했을 때 평균 가격에 해당한다. 군은 번호체계 변경에 대비하기 위해 8월 말까지 CCTV관제센터
[today news 이병철 기자] 오는 9월 6일 부터 8일 까지 목포 근대역사문화공간 일대에서 열리는 ‘2019 전라남도 혁신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목포시가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근대역사문화공간 빈 건물을 홍부부스로 활용하는 새로운 시도로 관심을 모아온 혁신박람회는 현재 건물 내부 환경정비가 끝나고, 부스 조성 작업이 진행 중이다. 시는 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매일 현장 점검을 진행하면서 미흡한 점을 보완해가고 있다. 지난 24일(토)에는 김종식 시장이 전체 현장을 일일이 돌며 교통소통, 주차, 환경정비, 시민 참여방안 등 분야별로 준비상태를 보고 받고 하나하나 세밀하게 점검하며 보완을 지시하기도 했다. 사진 출처 : 목포 시청 (혁신박람회 개최 점검) 특히, ‘지붕없는 박물관에서 열리는 텐트없는 박람회’, ‘체육관 같은 폐쇄된 공간이 아닌 주민 삶의 공간에서 개최되는 열린 박람회’ 라는 혁신적인 콘셉트에 걸맞게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행사를 만들어 가기 위해서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민들 스스로 독특한 상가나 공방, 오래된 미싱 전시장 등을 관람객에게 개방해 소소한 볼거리를 제공하기로 했으며, 지역 주민들은 음료․다과 봉사, 화장실 개방
[today news 정윤식 취재부장] 광주광역시가 지난 4월29일 광주공동브랜드 참여기업의 자생환경을 구축하고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기 위해 개최한 ‘지역 제조기업과 지역 건설사 간 만남의 날’이 두 번째 성과를 거뒀다. 사진 출처 : 광주광역시청 (중흥건설-넷온상호협력위한협약체결식) 시는 27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중흥건설㈜, ㈜넷온, (재)광주테크노파크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흥건설㈜가 청년 창업기업 ㈜넷온의 80억원 상당의 안면인식 솔루션을 구매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제조기업과 지역 건설사간 만남의 날’에 제품구매 계약을 한 ㈜영무토건과 ㈜인하에 이어 두 번째다. 중흥건설㈜은 대규모 사업비를 투자해 조성중인 ‘평택 브레인 시티’ 등 전국 건설현장에 ㈜넷온의 안면인식 솔루션을 적용해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를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사진 출처 : 광주광역시청 (중흥건설-넷온상호협력위한협약체결식) 청년 창업기업인 ㈜넷온은 2018년 10월 창업한 신생기업으로, 사람의 관찰 없이도 얼굴 이미지를 입력하면 CCTV 등 영상에서 실시간 얼굴을 탐색해낼 수 있는 ‘안면인식 솔루션’ 기술을 개발했다. 특히, 얼굴을 인식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0.03
[today news 강향수 전남 본부장] 전라남도와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은 27일 전남도청에서 당정협의회를 열어 일본 수출규제에 따른 대책을 논의하고,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 실현 핵심 현안을 비롯한 2020년도 국고 확보에 공동 대응키로 했다. 사진 출처 :전라남도청 (전남도-더민주 도당 협의회) 당정협의회에는 서삼석 전남도당 위원장과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8명의 지역위원장, 전남도의회 양 부의장 등이 참석했다.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과 전라남도는 이 자리에서 일본 수출규제 관련 도 차원의 대책을 청취하고, 전남도의 핵심 현안 23건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특히 전라남도는 지난달 개최한 ‘전남 블루 이코노미 비전 선포식’ 결과를 설명하고,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 6대 프로젝트’의 본격 추진을 위한 당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논의된 전라남도의 핵심 현안은 ▲한전공대 설립 지원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 국가계획 반영 ▲해상풍력 지원 부두 및 배후단지 개발 국가계획 반영 ▲국립 난대수목원 및 여수국가산단 스마트산단 선정 지원 ▲완도~고흥 구간 국도 승격 및 국가계획 반영 ▲전라선 KTX 증편 및 국가 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여수
[today news 김귀중 기자] 여수시가 승강기 안전관리법에 명시된 ‘승강기 사고배상 책임보험 의무가입’을 시민에게 당부했다. 사진 : 여수 시청 시에 따르면, 승강기 관리 주체는 오는 9월 27일까지 승강기 사고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해야 하며, 미 가입 시에는 최대 400만 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된다. 보험 보장기간이 1년이므로 만기 후 재가입하지 않으면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다. 보험 가입 후에는 승강기민원 24(http://minwon.koelsa.or.kr)에 그 사실을 입력해야 한다. 보험 상품은 승강기 민원 24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자세한 내용은 해당 보험사에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보험가입 기간을 놓쳐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홍보에 만전을 다하겠다”면서 “보험 가입을 서둘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승강기 사고배상책임보험은 승강기 사고로 인한 손해배상을 보장하기 위한 보험으로 지난 3월 관련법 개정으로 의무보험이 됐다. 사고배상책임보험은 승강의 사고로 승강기 이용자 등 다른 사람의 생명·신체 또는 재산상의 손해가 발생하게 하는 경우 그 손해에 대한 배상을 보장하기 위한 것으로, 승강기 관리주체는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today news 정일권 기자] 장흥군(군수 정종순)은 지난 22일 군청 상황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 위촉식과 아동친화도 조사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 출처 : 장흥 군청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는 김정완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군의회, 교육지원청, 경찰서, 교수, 변호사, 아동복지전문가, 아동관련 기관장, 학부모 대표 등 각 분야의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됐다. 추진위원들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기본방향과 전략을 세우고, 교육과 홍보, 아동영향평가 등 아동친화도시 추진 사항 전반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날은 추진위원회 위촉장 수여를 마친 후, 3월부터 추진중인 아동친화도 조사 연구용역에 대한 중간보고 청취와 의견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연구용역은 아동친화도 조사 및 원탁토론을 바탕으로 아동의 욕구에 부합하는 정책방향 및 전략수립을 위한 것으로, 3~9월까지 6개월간 한국경제평가연구원에서 수행하고 있다. 중간보고회에서는 지난 5월 아동친화도 설문조사와 7월에 열린 군민 참여 원탁토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이 논의됐다. 군 관계자는 “최종 용역결과와 다양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today news 이병철 기자] 유달산과 다도해의 비경을 품은 목포해상케이블카가 드디어 개통한다. 사진 출처 : 목포 시청 (목포해상케이블카) 목포시는 안전 확보를 위해 지난 7월 전체 시설물에 대해 민·관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이상없음을 확인하였고, 전체 시설물이 왼료된 8월에는 안전검사전문기관인 한국교통안전공단에 준공검사를 의뢰하여 23일자로 적합 통보를 받았다. 이에 따라 목포해상케이블카(주)는 오는 9월 6일(금) 오후 2시 북항승강장 주차장에서 총 연장 3.23km(해상 0.82, 육상 2.41)로 국내 최장인 목포해상케이블카 개통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목포시는 해상케이블카 개통에 따른 가장 중요한 준비 요소 중에 하나인 교통혼잡 최소화를 위한 교통대책으로 메인 주차장 848대와 임시 주차장 868대을 확보하였다. 사진 출처 : 목포 시청 (목포해상케이블카) 또, 관내 교통상황을 실시간으로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지능형 교통체계 시스템을 구축하였고, 케이블카 승강장으로 가는 주요 도로에 주행 유도선을 설치하여 운전자 편의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9월 부터 10월 까지 매주 금, 토, 일요일에는 다양한 문화예술축제가 목포 곳곳에서 펼치
[today news 문장우 기자] 보성군(김철우 군수)은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1호(보성전통차시스템)로 지정된 보성차의 세계중요농업유산(GIAHS) 등재 추진을 위해 지난 23일 지역주민, 차 관련종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사진 출처 : 보성 군청 (보성차 주민 설명회) 이번 주민설명회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업유산담당자와, 농업유산 자문위원 등이 참석하여 주민들의 세계중요농업유산 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고, 등재방향과 전략을 설명하였으며, 다양한 의견과 주민의 생생한 증언을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또한 보성군은 유기농 차밭을 가꾸고 수제차를 만드는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차 생산기반시설 및 장비지원, 경관보전직불제, 차 관련 축제 및 박람회 개최 등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를 위한 초석을 다지고 있다. 김철우 군수는“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공유하여 세계중요농업유산에 등재되는 발판이 되었으면 한다. 우리 군 공직자들도 녹차수도 보성의 자부심을 갖고 보성차 발전에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사진 출처 : 보성 군청 (중국 국제 차 박람회) 앞서 보성군은 지난 7월 27일부터 4일간
[today news 이병철 기자] 박지원 前대표(전남 목포, 대안정치연대)는 27일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에서 추진해온 ‘스마트 선박안전지원센터’의 목포 건립이 확정됐다”라고 밝혔다. 사진 출처 : 박지원 의원실 박지원의원은 기재부 심의에서 설계비 6억6천만원이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반영됐다”고 전했다. 2022년까지 목포 북항 인근 3천평 부지에 건립될 예정인 ‘스마트 선박안전지원센터’는 고품질의 선박검사 안전점검과 현장 중심의 안전교육을진행한다. 또한 해양사고 예방은 물론, 유관산업과의 연계를 통한 중소 해양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며 공단의 목포 상주인력도 수십 명 증원될 것으로 예상된다. 박의원은 “스마트 선박안전지원센터가 건립되면 서해권종합비상훈련장(선원교육원, 내년 11월 완공)과 함께 큰 시너지효과를 내서 목포가 ‘서남해권 해상안전훈련 선원교육의중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사업추진에 적극 앞장서주신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이연승 이사장, 센터 부지를 제공해준 목포지방해양수산청 장귀표 청장께 감사드린다”면서, “김종식 목포시장과 협력해 차질 없는 센터 건립은 물론,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서남권지부의 목포유치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
[today news 이병철 기자]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일본 수출규제 대응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였다. 사진 출처 : 기획재정부 (일본 수출규제 대응 관계장관회의) 회의에서는 우리나라를 백색국가에서 배제하는 일본의수출무역관리령 개정안이 28일부터 시행될 예정임에 따라관련 외교․통상 현안 등을 점검하는 한편 근본적으로 소재․부품․장비 등 핵심 원천기술 자립역량을강화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였다. 특히, 오늘 회의에서는그간 관계부처 합동으로 준비한「소재·부품·장비 연구개발 투자전략 및 혁신대책」을중점 논의하였고, 일본 수출규제에 대응한 핵심부품 R&D 투자전략과 산업현장 소재·부품·장비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할수는 R&D 프로세스 혁신방안을 담도록 하였다. 사진 출처 : 기획재정부 (일본 수출규제 대응 관계장관회의) 또한, 수요․공급기업 협력모델을 활용하여 소재․부품 등의 신속한 기술개발을 추진하기로 하였으며 신뢰성 평가와 양산 평가 등을 병행 지원하는 등 수요기업의 실질적 구매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하는 데 각별히노력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아울러, 외교부를 중심으로 한 주요국 대상 아웃리치 상황및산업부의 W
[today news 강향수 전남 본부장] 무안군의회(의장 이정운)는 지난 22일 군의회 의원과 직원 등 24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 출처 : 무안 군청 (무안군의회 역량 강화 교육 강의) 이번 교육은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지식과 능력을 함양하고 원활한 의정업무 추진을 위해 실시되었고, 특히 자치법규 교육을 구체적 사례 중심으로 진행해 교육의 이해도를 높였다. 강사는 제6대 오산시의회 부의장을 역임한 한국자치법규연구소 최인혜 소장을 초청하여 실제 의정활동을 하며 느낀 부분을 접목시킨 실질적인 강의를 진행했다. 의원들은 교육 시간 동안 계획된 강의 내용 이외에도 평소 의정 활동 중 궁금했던 사항을 질의하고, 지난 1년간 의정활동을 펼치면서 경험한 다양한 사례들을 자유롭게 공유하기도 했다. 이정운 의장은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라는 의회 본연의 임무에 충실할 수 있도록 의원들의 전문성이 필수적이다”라며 “앞으로도 예산․결산 심사기법, 행정사무감사․조사 교육, 민원 해결 등 다양한 전문지식 교육을 통해 군민에게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무안군 의회 앞서 제8대 무안군의회는 지난해 개원 이후 정례회 2회,
[today news 정윤식 취재부장] 광주광역시가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드론산업을 특화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타 지역과 차별화된 국방 특수목적용 드론 기술 개발을 추진한다. 사진 출처 : 광주 광역시청 (국방드론 산업육성 MOU) 시는 27일 이용섭 시장과 소영민 제31보병사단장, 박상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부원장, 조문수 한국드론산업진흥협회장,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국방드론 산업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광주시 11대 지역전략산업 중 하나인 드론산업을 4차산업혁명 시대의 고부가가치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육성하고 지역 내 첨단산업 발전과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됐다. 사진 출처 : 광주 광역시청 (국방드론 산업육성 MOU) 업무협약을 통해 군(軍)이 필요로 하는 특수임무 장비 수요를 제31보병사단이 제안하고, 이를 국가 ICT연구개발을 총괄하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종합방위산업체인 LIG넥스원㈜에서 기술개발 후 광주시와 한국드론산업진흥협회가 광주지역 특화산업으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이를 기반으로 농업, 수산업, 축산업, 물류, 방송, 문화, 레저, 스포츠 등 다양한 분
[today news 강향수 전남 본부장] 전라남도는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남도소리 울림터를 비롯한 도내 관광지 등에서 전남 관광 6천만 시대를 열어갈 주역인 문화관광해설사 350명을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전라남도가 전남도립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해 실시한다. 6천만 관광객 유치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현장 관광객들에게 양질의 해설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다시 찾고 싶은 전남을 만들어간다는 방침이다. 기본적으로 해설활동 경력별 차등교육을 20~40시간 이상 참여해야 한다. 또한 전통건축과 호남의 호국문화, 마한문화, 숲생태문화, 남도인문학, SNS관광홍보 등 6개 해설 테마 아카데미 시간을 동서부권역으로 나눠 전문가 현장강의를 6회 실시한다. 교육생은 1회 이상 참여해야 한다.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의 콘텐츠 조사 프로그램도 1박2일 현장 탐방으로 3회 실시할 계획이다. 남해안의 역사와 문화, 해양생태, 문화유산 등을 둘러보게 된다. 외국어 관광해설사를 위한 외국어 해설 과정과 남도한바퀴 광역해설사를 위한 과정은 희망자에 한해 1~2일 일정으로 심화교육을 할 예정이다. 김명신 전라남도 관광과장은 “전남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today news 김귀중 기자] 순천시(시장허석)는지난26일(월)일본수출규제에따른현장의목소리를직접듣기위해율촌제1산업단지를찾아간담회를열었다. 사진 출처 : 순천 시청 (율촌 해룡산단 간담회) 이번율촌제1산단방문은일본과의관계악화(일본의백색국가제외,정부의지소미아협정종료)에따른입주기업들의수출규제피해상황및애로사항을논의하기위해마련한자리이다. 허석시장은산단내전기자전거를생산·수출하는㈜마이벨로를방문해기업의운영상황과여러고충들을청취하며현장을둘러봤다.연이어전남테크노파크에서율촌‧해룡산단협의회와의간담회를통해일본수출규제예상피해상황을공유했으며,확보대책방안등을논의했다. 이와함께허시장은율촌해룡산단행정구역통합조정에관한사항과산단환경개선지원등기타건의사항도함께다루어순천시와관내기업들의상생발전할수있는방향을제시했다. 순천시관계자는“오는28일일본의백색국가제외가본격적으로시행되는만큼,이에대비기업들과의끊임없는소통을통해피해를최소화하도록적극대응해나가겠다”고전했다. 사진 출처 : 순천 시청 (일본 백색국가 제외 대응 아카데미) 앞서 순천시는지난20일시산하공무원들을대상으로‘일본수출규제정책아카데미’를개최했다. 이날강의는일본의백색국가제외조치에따른관내소재기업들의피해예방과일본의수출규제의도를파악하고대응방안과기업들의애로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