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news 이인규 발행인] 전 세계 수준급 버스커가 낭만의 도시 여수에서 축제를 연다. 사진 출처 : 여수 시청(국제버스킹 페스티벌)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국제버스킹 페스티벌 및 전국버스킹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버스커 18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여수밤바다 일원에서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공연과 경연으로 펼쳐진다. 주무대는 종포해양공원에, 보조무대는 이순신광장과 삼미 횟집 앞, 빛광장에 마련된다. 올해로 세 돌을 맞는 국제버스킹 페스티벌에는 해외 4개 팀과 국내 6개 팀이 참여한다. 해외팀은 프랑스 싱어송라이터 ‘Aancod’, 캐나다 밴드 ‘Sotto Gamba’, 러시아 재즈밴드 ‘Nadia Band’, 미국 밴드 ‘Texas Flood’로 구성됐다. 국내팀은 이윤찬, 월광, 푸르른밤, 칸타빌레, 신혜미, 문영석으로 어쿠스티, 퓨전국악, 성악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인다. 사진 출처 : 여수 시청(국제버스킹 페스티벌) 또한 여수시는 국내 버스커의 실력 향상을 돕고, 관객에게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전국버스킹 경연대회’를 준비했다. 시는 지난 6월 27
[today news 강향수 전남 본부장] 전남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올해 상반기 마을 237개소를 대상으로 마을공동급식을 확대 실시, 농번기 농촌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사진 출처 : 나주 시청(마을 공동 급식) 시는 상반기 마을공동급식 사업비 3억8천여만 원을 투입, 공동급식을 신청한 237개 마을 전체에 급식 재료비및 도우미 인건비 등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나주시는 마을공동급식과 더불어 올 하반기 신규시책인 ‘꾸러미 급식 지원사업’과 ‘반찬배달지원사업’을 추진, 농촌에 활력을 더할 계획이다. 하반기 마을 5개소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되는 꾸러미급식은 지역에서 생산된 건강한 농산물을 꾸러미 형태로 만들어 공급하는 사업이며, 반찬배달 지원 사업은 음식 조리 여건이 갖춰지지 않은 마을에 반찬을 배달해주는 사업이다. 시는 해당 사업을 통해 지역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에 따른 농가 소득증대는 물론, 급식도우미 채용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마을공동급식은 가사와 농작업을 병행하는 여성 농업인의 노동 경감과 마을 공동체 형성, 지역 농산물 선순환 체계 구축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마을공동급식 전 지역 확
[today news 강향수 전남 본부장] 순천시는지난6월다문화가족간커뮤니티와지역사회소통을위해개소한‘다가온’에서필리핀과태국의국가별페스티벌을지난17일(토)12시부터진행했다. 사진 출처 : 순천 시청{다문화 소통공간 다가온 행사) 이날페스티벌에는다문화가족들과비다문화가족등15가족50여명이참여했다.태국과필리핀결혼이주여성들이주도적으로기획한이날행사에서는전통의상체험과전통놀이체험,태국과필리핀사람들이즐겨먹는간식을만들어보고시식하는등다양한문화권의음식,놀이체험을통해지역사회주민들과교류‧소통할수있는뜻깊은기회를가졌다. 참석자들에게는퀴즈와미션을통해스티커를증정하고해시태크(#)와함께SNS에인증샷을올린가족에게는선착순이벤트기념품나눔행사도함께진행됐다. 국가별페스티벌은출신나라를분류해매달1회를진행할예정이며오는9월에는베트남의문화를배우고체험하는프로그램을운영할예정이다. 앞서 순천시는 지난 6월 전국최초민‧관‧학이함께지역사회문제협업추진을 하여 다문화가족교류·소통공간‘다가온(on)’을 개소 하였다. 사진 출처 : 순천 시청(다문화가족 소통공간 다가온 개소식) 다문화가족들의교류소통공간인‘다가온(on)’은다문화가족들이지역사회에‘다가와함께소통하자’는의미로공간명칭을정했으며이공간은다문화가족뿐아니라일반시민누구나이용할수
[today news 이병철 기자]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오는 10월 25일부터 10월 27일까지 「사이클링 신안 2019」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 출처 : 신안 군청(사이클링 신안 2019) 군이 주최하고 자전거생활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슬로시티 증도에서 누리는 럭셔리 섬 여행”이라는 주제로 증도, 임자, 자은, 암태도 일원에서 펼쳐진다. 비경쟁 완주 대회로 해송숲길, 해안임도, 노두길 등 신안 섬만이 지닌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하며 조금은 느리고 불편하지만 깊이 있게 섬을 만끽할 수 있는 코스로 구성해 참가자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대회 1일차에는 지도 점암선착장에 집결해 임자도 50㎞, 2일차에는 자은~암태 90km, 3일차에는 증도 48㎞를 달린다. 참가 접수는 2019년 8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300명을 모집하며 1인당 참가비는 198,000원이다. 대회 참가자 안전을 위해 자원봉사자와 운영스텝 등을 배치하고 대회기간 동안 스포츠안전재단에 보험도 가입한다. 또한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도 마련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신안 1004섬 자전거 상품 운영을 통해 동호인들이 많이 유입되었다”며 “자전거 인구가
[today news 이병철 기자] 목포시는 막바지 더위가 꺽이면서 야외활동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진드기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와 관심을 당부했다. 시는 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는 8월 19일 현재 전남 11명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109명이 발생하였으며, 그 중 50대 이상이 93.8%로 특히 고 연령층에서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주로 SFTS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질병이다. 잠복기는 4~15일이며, 38도 이상의 고열과 위장관계 증상, 피로감, 근육통 등의 증상을 보인다. 진드기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농작업 및 야외활동 시 긴 옷을 제대로 갖춰 입어야 하며, 기피제 등을 사용해야 한다. 귀가 후에는 몸을 깨끗이 씻으면서 진드기가 붙어 있는지 확인하고, 입었던 옷은 털어서 바로 세탁을 하는 것이 좋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38℃이상 고열, 메스꺼움, 구토, 설사 등의 소화기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하며,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므로 야외 활동 시에는 피부노출을 최소화하는
[today news 문장우 기자] 영암군은 환경실무원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작업환경 개선을 위해 안전 부분이 개선된 ‘한국형 청소차’ 2대를 도입해 8월 말부터 운행에 들어갈 계획이다. 사진 출처 : 영암 군청 한국형 청소차는 2018년 환경부에서 환경실무원 안전사고의 획기적 감소를 위해 우리나라의 작업환경과 지형 등을 감안해 개발한 차량 모델로 ▲운전자가 차량 사방을 확인할 수 있는 360도 어라운드뷰 설치 ▲작업자 승·하차 확인용 카메라 ▲차량 내부 안전한 탑승공간 확보 ▲차량외부스피커를 통한 운전자와 작업자 간 상호 의사소통 가능 ▲후방 양쪽 조작 스위치 ▲유압 안전장치 설치 등 환경실무원의 안전사고 예방에 초점을 맞춰 제작되었다. 또한 영암군은 운전자들의 편의성도 함께 고려해서 청소차량에 오토매틱(자동) 변속기를 추가로 구입·설치하여 운전으로 인한 피로도도 최소화하였다. 360도 어라운드 뷰를 올 하반기에 전체 차량에 설치 완료영암군은 기존 청소차량에 대해서도 한국형 청소차량과 마찬가지로 하기로 하였으며, 해마다 미세먼지 마스크를 지급하고 파상풍, 독감, 폐렴구균 등에 대한 예방접종도 실시하는 등 환경실무원의 안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영암군 관계자는
[today news 정일권 기자] 무안군(군수 김산)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초등학생 220명을 대상으로 저소득층아동들의 의료비지원 사업을 위해 18개 소 치과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치과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사진 출처 : 무안 군청(치과 의료비 지원 사업) 지원 내용은 치아홈 메우기, 불소도포의 예방진료와 충치치료, 발치, 신경치료, 레진치료, 보철의 치료진료 등으로 본인부담금 1인당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하며 초등학교 졸업까지 매년 지원한다. 의료비 지원 방식은 저소득층 아동이 원하는 치과 병․의원에 내원해서 치료를 받고 나면 무안군 보건소에서 치과 병․의원으로 치료비를 지급한다. 군 관계자는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 아동들의 평생구강건강을 향상시켜 학교 및 가정에서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5월 무안군은 무안군 치과의사협회와 저소득층 아동 치과주치의 의료비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 출처 : 무안 군청(의료비 지원 협약 체결) 저소득층 치과주치의 의료비 지원사업’은 저소득층 아동에게 치과주치의를 지정하여 예방진료와 구강치료 등 진료행위에 대한 진료비 중
[today news 정일권 기자] 장흥군(군수 정종순)은 지역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8월 19일부터 9월 24일까지 실시하는 이번 공모전은 ‘2030 장흥군 종합발전계획 수립’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이번 공모전은 장흥군의 정체성과 미래상을 담은 슬로건과 산업경제, 지역개발, 문화관광, 사회복지, 환경안전의 5개 분야로 나눠 실시하며,우수 아이디어는 목적성, 상징성, 논리성, 활용성 등을 기준으로 순위를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장흥군은 전남발전연구원과 ‘2030 장흥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공모전을 통해 장흥의 정체성을 담은 참신한 아이디어가 ‘2030 장흥종합발전계획’에 반영되길 기대한다”며,“다양한 채널을 통해 수렴한 정책 제안은 군정 운영의 지침자료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남발전연구원은 올해 4월 광주전남 전통마을의 체계적 경관관리 및 활용방안 마련해야 한다고 밝힌바 있다. 광주전남연구원(원장 박성수) 송태갑 선임연구위원은 광주전남에 산재해 있는 18개 전통마을을 조사하여 기초적인 경관관리 실태를 파악하였으며, 이 가운데 마을특성과 완성도 등을 감안하여 유형별로
[today news문장우 기자] 장성군이 작황호조로 과잉 생산된 보리 재배농가의 시름을 덜기 위한 대응에 나선다. 사진 출처 : 장성 군청 지난겨울 온난한 날씨와 봄철 적정 강우 등 양호한 기상여건으로 올해 보리작황이 호조를 보였다. 장성군은 농식품부, 농협중앙회와 협의하여 작황 호조로 과잉 생산된 2019년산 보리 중 계약재배를 하지 않은 농가의 매입 희망 물량 496톤 전량을 수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성군은 농가의 소득보존을 위해 보리매입에 따른 농협의 수매금액과 주정용 판매금액의 손실된 금액 2억3천여만 원을 지원한다. 아울러 수매는 선제적인 처리를 위해 지역농협에서 수매한 후 주정용으로 처리 판매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수매는 이달 말 안에 진행될 예정이다. 장성군의 수매 규모는 496톤이며 보리 1가마당(40kg 기준) 수매단가는 쌀보리 27,000원이다. 장성군의 보리 계약재배 면적은 164ha이다. 하지만 보리 파종기와 생육시기에 이어진 최상의 기상여건으로 10년 만에 최대 생산량을 기록하여 계약재배를 하지 못한 농업인들의 시름이 깊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보리농사가 풍년임에도 생산량 과잉으로 기뻐하지 못하는 보리 재배농가의 고충을 덜기 위
[today news 이병철 기자] 사회적참사 특별조사위원회(위원장 장완익)의 가습기살균제참사 진상규명 소위원회(소위원장 최예용)는 군(軍)에서 국군장병들에게 가습기살균제를 사용했음을 확인했다. 가습기살균제참사 진상규명 소위원회는 지난 7월부터 군의 가습기살균제 사용 실태에 관한 조사에 착수했다. 군의 각종 가습기살균제 사용·구매 입증 문서와 군 복무 당시 가습기살균제에 노출되었거나 건강피해가 의심되는 병사들의 참고인 진술을 종합한 결과, 군이 국군 장병들을 대상으로 지난 2000년부터 2011년까지 약 12년간 육·해·공군 및 국방부 산하 부대·기관 12곳에서 가습기살균제를 사용했음을 최초로 확인했다. 특히 이○○(30세)의 경우, 군 복무 중이던 지난 2010년 1월~3월간 국군양주병원 입원 당시 가습기살균제에 노출되었고 폐섬유화 진단을 받았으며, 2016년 정부에 가습기살균제 건강피해 신고를 한 바 있다 (2017년 폐손상 4단계 판정). 군병원의 경우, 국군수도병원과 국군양주병원이 애경산업의 ‘가습기메이트’를 각 290개(2007년~2010년), 112개(2009년~2011년)를 구매·사용한 사실을 확인하고, 군병원 병동에서 생활한 장병들이 가습기살균
[today news 이병철 기자] 전라남도는 재정 지원이 끝난 성장가능성 높은 사회적경제기업을 키우기 위해 ‘사회적경제기업 고도화 사업’ 지원 대상 기업을 오는 23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 고도화 사업은 보조금 지원이 끝난 전남지역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을 대상으로, 7~9개 기업을 선정해, 기업당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지원 사업비는 ▲신제품 기술개발 ▲기계 및 장비 구축 ▲상표 및 특허지원 ▲제품 공정 개선 ▲온오프라인 판로 개척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전라남도는 현지 실사와 전문가 심사 등을 거쳐 9월 16일 지원 대상 기업을 발표할 예정이다. 전라남도는 민선7기 김영록 도지사 취임 이후 사회적경제기업 2천 개 육성을 목표로 사회적경제기업 브랜드·디자인 개발 지원, 신용보증 지원, 온·오프라인 판로 지원 등을 추진해왔다. 전남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은 6월 말 기준 1천315개로, 지난해보다 179개가 늘었다. 분야별로 협동조합 792개, 마을기업 245개, 사회적기업 196개, 자활기업 82개 순이다. 김회필 전라남도 사회적경제과장은 “사회적경제기업 고도화지원 사업은 시설장비 확충, 제품 공정 개선, 상품 및 특허
[today news 정일권 기자] 장흥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4일 k-water 전남서남권 지사의 후원으로 조손가정 20명의 멘티와 함께 야구장을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사진 출처 : 장흥 군청(야구장 체험) 이번 행사는 장흥군 여성단체협의회원들과 조손가정 아이들이 멘토-멘티 결연 후 함께 시간을 보내며 정을 느끼고, 스포츠 선수가 장래희망인 아이들에게는 꿈을 키워 주고자 하는 일환으로 개최됐다. 홍정님 장흥군 여성단체협의회장은 “하룻동안 아이들과 가족처럼 함께 도시락을 나눠 먹고 응원을 하니 더욱 각별해진 것 같아 기쁘다”며 “다음엔 아이들과 팝콘을 먹으며 영화를 감상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행사를 후원한 k-water 전남 서남권지사 관계자는 “농촌 지역의 특성상 문화적인 혜택이 적은 편이다”며 “조손가정 아이들에게는 야구장이나 영화관 체험 등의 기회가 드물 것 같아 여성친화도시인 장흥군과 여성단체협의회와 협력하여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 고 밝혔다. 앞서 k-water 전남 서남권지사는 지난 6월 장흥군청상황실에서 지역최초의 ‘유관기관합동 사회적약자 일자리사업단’을창단하고 금년도‘친수형(親水型)일자리창출 프로젝트업무협약’을 체결
[today news 정윤식 취재부장] 광주지역 청년들이 ‘청년13(일+삶)통장’ 지원사업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사진 출처 : 광주 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임금소득이 낮은 근로청년의 생활안정을 돕기 위해 소액의 단기 저축을 지원하는 올해 두 번째 ‘청년13(일+삶)통장’ 참여자를 18일까지 모집한 결과 320명 지원에 996명이 신청했다고 19일 밝혔다. 청년13(일+삶)통장은 청년이 매월 10만원을 10개월 동안 저축하면 시가 100만원을 더해서 200만원의 저축을 마련해주는 통장사업이다. 임금소득이 낮은 근로청년에게 소액단기 자산형성과 근로·생활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청년13(일+삶)통장 지원 대상은 21일 11:00 무작위 공개 추첨을 통해 선발되며 청년금융복지지원센터 페이스북에서 실시간 중계할 예정이다. 또한, 최종 선정자는 22일 시 홈페이지에 발표되고, 9월4일 5·18기념문화센터 대동홀에서 통장 배부식과 약정식을 열 예정이다. 시는 청년통장 가입자들의 적립금 관리 등에 그치지 않고, 당당한 미래의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금융․근로․생활역량 강화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저축·금융에 대한 기본교육과 1:1
[today news 김귀중 기자] 해남군은 태양광 관련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군민의 눈높이에 맞춰 태양광 난개발 방지를 위해 군계획조례를 일부 개정했다. 사진 출처 : 해남 군청 개정된 주요 내용은 농어촌도로 중 면도 이상만 이격거리를 제한한 것에서 리도와 농도까지 추가해 200m 이내로 제한함으로써 도로를 통한 규제를 강화했다. 또한 저수지 및 호수 등에 수상태양광 설치에 대한 제한이 없어 저수지 주변 마을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어, 농업기반시설인 저수지, 호수 등 수면에 태양광 설치를 제한할 수 있도록 조항을 신설했다. 지붕위의 태양광에 대해서는 2년 이상 해당용도로 쓰고 있고 해남군에 5년 이상 거주한 자에 대해서는 건축물의 구조에 문제가 없는 범위내에서 도로나 주택으로부터 이격거리 제한을 폐지하는 방향으로 규제를 완화했다. 이번 개정 내용은 8월 16일부터 적용된다. 군은 태양광발전사업 신청이 폭증하면서 산림 및 농지 난개발로 인한 환경 훼손과 주민 갈등이 심화되고 있어, 합리적 해결방안을 마련하고자 태양광 관련부서 회의와 군계획위원회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이번 군계획조례 일부개정안을 마련했다. 한편 친환경 재생에너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태양광 시설
[today news 문장우 기자]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8박 10일 일정으로 중·고교생 2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영국 인문학 기행과 해외 문화탐방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진 출처 : 화순 군청 (해외 문화탐방) 이번 해외 문화체험은 영국 일원을 돌며 조별 영어 미션을 수행하면서 현지 문화를 익히고 인문학적 소양을 키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군은 지난 7월 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해외 문화체험 선발 학생과 학부모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설명회를 열고 학부모협의회를 구성했다. 사업설명서에서 청소년 해외 인문학 여행을 기획하고 해외 문화탐방 일정 등에 관한 의견 수렴을 통해 최종 연수 프로그램을 결정했다. 군은 ‘명품화순교육 실현 5개년 발전계획’에 따라 지난해부터 해외 문화체험 사업을 추진해 학부모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사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현장 의견을 반영해 영어 인문학 프로그램 내용에 주력했다”면서 “관내 청소년들이 해외 문화체험을 통해 견문을 넓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7년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화순군교육발전위원회를 열어 명품화순교육 실현 5개년 발전계획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