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news 문장우 기자] 보성군은 오는 20일부터 내달 말까지 딸기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안전 조기 재배기술 제공을 위한 화아분화 검경 서비스를 실시한다. 사진 출처 : 보성 군청(농업기술센터) 보성군은 오는 20일부터 내달 말까지 딸기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안전 조기 재배기술 제공을 위한 화아분화 검경 서비스를 실시한다. 보성딸기는 관내 재배면적 71㏊에 총 조수입 200억 가량되는 고소득 작목이다. 특히, 딸기 가격이 가장 좋은 11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 많은 수량을 확보하는 것이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된다. 딸기는 반드시 화아분화 확인 후 정식해야 조기 수확이 가능한 작목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육묘기 딸기의 화아분화 검경 서비스를 통하여 정식 시기 및 화아분화 촉진 기술 지도를 실시할 계획이다. 딸기 재배 농가는 자가 육묘의 경우 각각 위치가 다른 딸기묘 3~4주를 뽑아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면 현미경으로 직접 생장점을 관찰하여 화아분화 진행정도를 확인 할 수 있으며, 그에 따른 적절한 정식 시기 판단 및 화아분화 촉진 기술을 안내 받을 수 있다. 앞서 보성군은 지난 6월 보성생명농업대학 딸기전문반 교육생 33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및 농
[today news 정일권 기자] 장성에서 서울까지 빠르고 편리하게 갈 수 있는 길이 열렸다. 13일 장성군은 코레일 측이 KTX 장성역 운행을 9월 16일에 재개하고, 오는 8월 16일부터 예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진 출처 : 장성 군청(KTX 장성역 ) 장성역 KTX 정차로 인해, 그간 광주송정‧정읍역까지 이동해 KTX를 이용해왔던 승객들의 편의성이 크게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성에서 광주송정‧정읍역까지 이동해 KTX를 이용할 경우 차량이동 시간이 30분 이상 소요되며, 주차 후 도보이동 시간도 10여 분 걸린다. 그러나 장성역에서 KTX를 이용하면 총 40여 분의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또 차량 이동으로 인한 유류비와 통행료, 주차장 이용료 등 추가 발생하는 비용도 아낄 수 있다. 현재 장성군은 4년 만에 정차가 재개되는 장성역에 승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역 주변 도로와 주차공간을 정비하고 있다. 또 정차 재개 당일에는 KTX 장성역 정차를 기념하는 대대적인 행사도 준비 중에 있다. 장성역은 호남고속철도 개통 이전까지 1일 22회, 일 평균 553명의 이용객이 KTX를 이용하며(2014년 기준) 장성군과 인근 광주북구, 광산구 지
[today news 정일권 기자]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은 지난 6일 연구원 세미나실에서 장흥지역 연구기관과 블루이코노미(Blue Economy, 청색경제) 실현 및 연구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 출처 : 장흥 군청(크기변환,연구협력 강화) 간담회에는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과 한국한의약진흥원 한약자원개발본부, 전남천연자원연구센터, 장흥통합의료한방병원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각 기관에서 추진하고 있거나 계획하고 있는 R&D 사업을 공유하고, 지역 특산자원의 공동연구를 통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각 기관의 추진업무 및 연구성과에 대한 보고와 함께 공동연구 창출 및 기술개발 협력방안에 대한 토의도 가졌다. 이들 기관은 최근 전남도가 선포한 블루이코노미 실현을 위해 ▲지역 특산자원을 활용한 R&D 사업 발굴 ▲공동연구를 통한 기술개발 협력 ▲연구성과의 산업화 및 부가가치 창출 ▲학술정보 및 인프라 교류를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국정과제인 장흥․화순․나주 생물의약산업벨트 구축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각 기관의 연구역량을 결집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장흥에
[today news 문장우 기자]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14일 한천자연휴양림 내에 자연향기 가득한 ‘에코힐링 휴양관’을 건립한다고 밝혔다. 사진 출처 : 화순 군청(한천자연휴양림) 군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 동안 80억 원을 들여 산림휴양지로 주목을 받는 한천자연휴양림 내에 힐링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천자연휴양림은 접근성이 좋고 경관이 수려해 많은 휴양객들이 찾고 있지만, 단체 숙박을 위한 휴양관이 없어 각종 세미나, 교육 등을 하는 단체 숙박객의 수요를 맞추기 어려웠다. 군은 문제 해결을 위해 최근 전라남도와 산림청을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강조했다. 그 결과 2020년 산림청 신규 사업으로 선정돼 국비 40억 원을 포함한 8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내년부터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에코힐링 휴양관에는 세미나, 교육 등 단체수련을 위한 시설뿐 아니라 숲속 놀이 체험장과 각종 편의시설 등을 갖출 예정이다.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시설을 추가로 조성해 다양한 즐길 거리가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주민과 관광객이 일상에서 벗어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휴양림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today news 김귀중 기자] 해남군은 오는 21일 군 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윤병선 건국대 교수를 초청 ‘문재인 정부 푸드플랜과 해남농업 발전 방안’을 주제로 군민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위기의 농업·농촌의 해결방안으로 추진하고 있는 정부 푸드플랜 정책을 소개하고 해남군의 대응전략을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사진 출처 : 해남 군청 서울시 공공급식위원회 위원장인 윤병선 교수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해남군 푸드플랜 전담 자문가(FD, Family Doctor)로 지정받아 해남 2030 푸드플랜 추진의 전 과정에 대해 세부계획 수립부터 실행, 평가, 교육, 전문가 네트워킹 등을 자문하고 성공적인 이행을 위해 현장 중심의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군은 푸드플랜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서는 군민들의 참여와 관심이 가장 중요하다는 점에서 군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먹거리 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군민 공감대를 넓혀 나가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해남 푸드플랜 사업은 생산자 뿐 아니라 전 군민의 먹거리 전략의 틀을 만드는 일 인만큼 많은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차질없는 사업 추진으로 안전한 생산-소비체계를 구축하는 것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today news 김귀중 기자] 진도군이 8월 15일 진도개테마파크에서 천연기념물 제53호 진도개를 활용한 광복절 특별 공연을 연출하였다. 사진 출처 : 진도군청(진도개 공연 경주) 오후 1시부터 시작된 특별 공연은 진도개의 우수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진도개 공연,경주,어질리티 등이다. 또 진도개테마파크 내에 사육장, 진돌이썰매장, 홍보관, 돌아온 백구 토피어리 공원 등에서 진도개를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시설도 함께 운영하였다. 올해 진도개 공연은 오는 12월까지 평일에는 오전 10시와 오후 3시 하루 총 2회 실시하며, 일요일 주말에는 오후 1시에 개최하고 있다. 진도군 관계자는 "진도개테마파크가 진도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진도군을 찾는 관광객에게 다시 찾고 싶은 관광명소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3월부터 진도개테마파크에서 진도개를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평일에는 공연장에서 20분 동안 숫자 맞히기, 진도개 댄스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특히 주말에는 진도개공연단과 진도개경주단, 진도스포츠독 협동조합과 함께 45분 동안 진도개 경주, 줄넘기 등 진도개의 우수한 재능을 알리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today news 이인규 발행인]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14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와 업무 협약을 맺고 시립박물관 유물 확보에 박차를 가했다. 사진 출처 : 여수 시청(국립해양문화연구소 협약)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해양문화유산의 보존 및 활용, 여수시립박물관 개관 관련 자문 및 정보제공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으며, 이귀영 소장은 “남해안 해양중심인 여수시의 박물관건립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고려시대 마도 3호선 출수유물 등 여수해양 유물연구에 협력 하겠다”고 말했다. 권오봉 시장은 “박물관건립에 적극적 업무협력과 2026년 섬박람회 개최를 위해 섬연구 등 해양문화연구에 많은 조언과 협력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여수시립박물관 건립사업은 올해 5월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를 통과했다. 7월에는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 승인을 받아 사업에 탄력이 붙고 있다. 올 하반기에는 유물 기증 운동을 추진하고, 건축‧전시 설계공모도 진행할 계획이다. 오는 2020년 착공, 2022년 6월 완공이 목표다.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수중발굴과 함께 섬 문화유산 조사·연구, 고선박 복원, 문화재보존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목포
[today news 강향수 전남 본부장] 광양시는 오는 22일(목)부터 3일간 오후 2시~10시 광양읍 서천 고수부지에서 테마형 직거래장터인 ‘광양농부들의 웰니스 팜앤파티’를 개최하여 파티를 더욱 빛내줄 광양 웰니스 팜셀러 3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사진 출처 : 광양 시청(광양 농부들의 '웰니스 팜앤파티’중 팜셀러 3인) 행사의 중심에는 ‘웰니스팜 광양스토리’가 전문성과 경험, 팜문화 교육을 기준으로 선정한 3명의 ‘광양 웰니스팜셀러’들이 이슈가 되고 있다. 광양 웰니스 팜셀러들은 푸드큐레이션(Food Curation) 분야의 행복한 빵을 굽는 임옥천 웰니스팜셀러, 푸드테라피(Food Therapy) 분야에서 음식의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가는 오정숙 웰니스팜셀러, 아로마테라피(Aroma Therapy) 분야의 새로운 팜문화를 디자인하는 김지연 웰니스팜셀러 등이다. 웰니스 팜셀러들은 광양의 농․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와 새로운 이슈의 가공제품을 개발하여 광양 지역의 특색을 살리는 팜문화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강금호 농산물마케팅과장은 “이번 ‘광양농부들의 웰니스 팜앤파티’는 새로운 팜문화의 가치 창출과 소득증대, 참여자들
[today news 강향수 전남 본부장] 순천시는지난8월12일(월)순천시청소회의실에서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와‘이모빌리티공유서비스특화지역구축’을위한업무협약체결했다고밝혔다. 사진 출처 : 순천 시청(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 협약식) 자동차환경규제와대중교통연결망을보완하기위한대안으로e-모빌리티(퀵보드,전기자전거등)가부각되고있는가운데e-모빌리티활성화를위해양기관이발벗고나선것이다. 순천시는이번협약을통해‘e-모빌리티공유서비스플랫폼표준도시’선점을위한첫걸음을내딛게되며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는순천지사를설립해적극적으로지원해나갈계획이다. 순천시는오는10월에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와함께제도적인안전기준마련과자전거도로정비등인프라를구축하고,현대자동차와협약을통해공유서비스시범사업을위한시스템지원과이모빌리티(퀵보드,전기자전거등)무상지원등으로시범사업에필요한플랫폼을구축한다는계획이다. 이번업무협약을통해순천시는이모빌리티생산기반을구축하고있는영광군과차별화해이모빌리티공유서비스특화지역으로선도모델을개발하고이끌어갈수있는계기를마련할것으로기대하고있다.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는 '이모빌리티 산업 가치 창출'을 목표로 산·학·연·관이 기술·정보를 공유하고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국내 초소형전기차, 전기이륜차, 농업·특수용
[today news 정윤식 취재부장] 전라남도와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사업으로 추진하는 해안도로 건설사업 등과 관련, 명품 해상교량사업 계획을 소개하는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건설업계의 관심을 불러모았다 사진 출처 : 익산 지방 국토 관리청,전남 서남해안 관광도로 현황 (국도 77호선) 두기관은 서석구 (사)한국교량및구조공학회(KIBSE) 회장과 국내 대형 건설회사, 용역회사, 서울대학교 등 토목 분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4일 여수시청에서 ‘명품 해상교량 건설을 위한 건설사업 사전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올 초 정부에서 발표한 해남 화원~신안 압해 등 7개소 8.6㎞의 해상교량을 포함한 1조 원의 예타 면제사업과, 전라남도가 추진하는 완도~고흥 해안관광도로 등 4조 원의 서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 사업을 소개했다. 전라남도는 완도~고흥 간 해안 관광도로 개설을 위해 국도 27호선 기점 변경을 국토부에 건의한 상태다. 이에 앞서 선제적으로 완도 약산~금일 간 연결을 위한 타당성조사 시행 등 사전 절차를 준비하고 있으며, ‘평화의 섬’ 신안 하의도 연결을 위해 신의~장산~자라 간
[today news 이병철 기자] 신안군(박우량)은 천사대교 개통 이후 많은 주민과 관광객들이 계속적 증가 추세에 있어 여객선 이용객들의 편익 증진을 위하여 자은도 고교항 여객선터미널에 무인민원발급기를 긴급 이동 설치하여 민원서비스 개선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출처 : 신안 군청(여객선터미널 무인민원발급기) 정부의 안전불감증 대책 강화로 여객선 이용객들에 대한 신분확인이 철저해짐에 따라 신분증 미소지자, 신분 미확인자는 여객선에 승선할 수 없다. 이에 군은 주민들과 탐방객들의 여객선 이용 시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무인발급기를 다중이용 장소에 확대·설치하여 다양한 민원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작은 것부터 민원인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개선해 나간다면 군민 만족도와 민원행정서비스의 수준이 향상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민행정을 최우선으로 하고, 수준 높은 고객만족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안군은 금번 이동 설치된 자은도 고교항 여객선터미널을 비롯하여 신안군 민원봉사과, 지도 점암선착장, 암태 남강 여객선터미널, 안좌복호항 매표소, 흑산 예리항 여객선 터미널 등 총 6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today news 이병철 기자]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도 대한민국의 새로운 관광거점도시로 떠오르고 있는 목포 시민들의 목포사랑운동은 계속되고 있다. 사진 출처 : 목포 시청(목포시어린이집연합회 목포사랑운동) 지난 14일 목포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전창섭) 회원들은 폭염으로 인한 불볕더위에도 불구하고 목포여객선터미널 일원에서 관광객과 주변 상인을 대상으로 목포사랑운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지역 어린이집 원장 50여명이 참여해 여객선터미널을 찾은 관광객에게 얼음생수 300개를 일일이 나눠주며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고 목포의 친절을 전했다. 또, 항동시장 주변상가 100여개소를 방문하여 깨끗하고 친절한 상가 만들기에 함께 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전창섭 회장은 “시민의 한 사람으로써 목포가 누구나 다시 찾고 싶은 아름다운 도시가 되는데 함께 힘을 모을 수 있어 뿌듯하다. 우리 어린이집 원아들도 질서를 잘 지키고, 나눔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사람으로 자랄 수 있도록 제대로 보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사랑운동은 지난해 12월 목포국제축구센터 대강당에서 김종식 시장, 김휴환 시의장, 이혁영 목포복지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목포사랑운동추진협의회
[today news 이병철 기자] 제주에서 지난 7월 발생한 일명 '제주도 카니발 폭행' 사건 동영상이 공개되면서 하루종일 각종 포털 사이트 상위권에 오르며 국민의 공분을 사고 있다. 한 30대 운전자가 자신의 난폭 운전에 항의하는 상대방 운전자를 아이들앞에서 폭행한 영상이 인터넷을 통해 퍼지면서 비난이 폭주했다. 결국 '제주도 카니발 폭행 사건'과 관련해 공정한 수사를 촉구하는 글이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왔고 해당 게시글은 동의자 수가 16일 밤 9시 기준 97,114명을 돌파했다. '국민청원' 청원자는 "한 가정의 가장이 가족이 보는 앞에서 처참하게 폭행 당했다. 제주 경찰은 수사중이지만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것 같다는 의견이 있다. 가해자와 경찰 간의 유착관계는 없는지 공정한 수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챙겨주기 바란다."며 글을 게시했다. 경찰측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7월 아이들과 함께 제주도로 여행온 일가족이 A씨의 카니발 차량에 일명 '칼치기'를 당했고, 이에 항의 하자 A씨는 차에서 내려 일가족 앞에서 한 가장을 무차별 폭행한 사건이라 밝혔다. 제주 동부경찰서는 폭행과 재물손괴 혐의로 논란을 받고 있는 A씨(33. 남)를 지난달 7월21일
[today news 이병철 기자] 전라남도는 16일부터 이틀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19 대구경북 사회적경제 박람회’에 전남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이 참가해 전남의 사회적경제를 알리고 기업에서 생산한 우수 제품을 판매·홍보한다고 밝혔다. 전라남도는 대구,경북으로부터 박람회 참가 요청을 받고 동서교류 차원에서 참여키로 했으며 전남에서는 사회적경제기업 17개사가 참여해 홍보·판매 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필리핀에 3년간 800만 달러어치의 ‘아이스 군고구마’ 수출계약을 체결한 마을기업 ‘땅끝햇살찬 영농조합법인’, 2019년 우수 마을기업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송시마을’ 등 전남의 우수 사회적경제기업이 참가한다. 김회필 전라남도 사회적경제과장은 “대구경북 사회적경제박람회 참가를 계기로 전남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이 생산한 우수 제품 판로를 확대하고, 전남과 대구·경북 간 상생 교류도 더욱 활발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는 "전남의 사회적경제기업이 민선7기 들어 5월 현재까지 282개가 증가한 총 1천302개로 집계됐으며 협동조합이 782개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마을기업 240개, 사회적기업 196개, 자활기업 84개 순이다." 라고 밝혔
[today news 정윤식 취재부장] 광주광역시는 광주은행과 16일 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투자금 전달식을 갖고 ‘광주형 일자리 자동차공장 합작법인 설립’을 위해 260억원을 투자자본금으로 출연키로 했다고 밝혔다. 사진 출처 : 광주 광역시청{광주은행자동차합작법인투자금전달식) 이에 따라 광주은행은 합작법인 설립 비용 자기자본 2300억원 중 1대 주주인 광주시(광주그린카진흥원) 483억원(21%), 2대 주주인 현대차 437억원(19%)에 이어 260억원(11%)로 3대 주주로 참여하게 됐다. 광주시와 광주은행의 지분이 30%를 넘어섬에 따라 광주형일자리 자동차 사업에 지역민과 지역노조의 의견이 앞으로의 결정에 잘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광주은행 송종욱 은행장은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노사상생의 본 사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지역민과 지역기업에 더욱 사랑받는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섭 시장은 “광주형 일자리 사업은 지역의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고비용 저효율이라는 한국경제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고 제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한국경제의 희망이다”며 “이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