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전남광주=홍주연 문화부장] 제33회 화순적벽문화축제 첫날인 19일 펼쳐진 ‘제1회 전국 퓨전국악 난타경연대회’에서 광주 ’푸른하늘난타팀‘이 대상을 차지했다. 높고 푸른 가을하늘 아래 ‘화순적벽풍류대전’ 이라는 이름으로 펼쳐진 이번 경연대회에서는 실력이 출중한 12개팀이 출전하여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날 대상을 수상한 ‘푸른하늘난타팀’은 일곱번째로 출전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난타팀임에도 불구하고 가장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또한 다른팀과는 차별화된 웅장하고 세련된 공연을 펼쳐 관객들로부터 가장 많은 박수를 받으며 300만원의 상금을 거머쥐었다. 휠체어에 앉아 심벌즈를 치는 고현희 단원은 ‘오늘 이 대상 수상이 너무 감격스럽다’면서 ‘비장애인인 언니 동생들이 힘이 많이 되어줘서 항상 고마운 마음을 간직하고 산다’라고 말했다. 또한 문경양 단원은 ‘오늘은 너무 보람있고 기쁜날이다. 연습하고 또 연습해서 최고의 난타팀을 만들고 싶다’ 라고 말했다. ‘푸른하늘난타팀’은 (사)광주장애인문화협회(회장 정진삼)소속의 난타팀으로 2014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결성된 난타 공연팀이다. ‘두드림퓨전난타’ 최창호 원장의 지도아래 꾸준히 연습하여 지금까지
[투데이전남광주=홍주연 문화부장]광주 근대역사문화의 산실인 양림동 일원에서 오는 10일부터 31일까지 인문학 축제인 제8회 굿모닝 양림 행사가 펼쳐진다. 양림동이 배출한 다양한 인물과 근대역사문화 가치 재조명을 통해 인문학적 사고 능력을 키우고, 지역문화 활성화에도 많은 기여를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8일 남구에 따르면 제8회 굿모닝 양림 축제는 정부에서 선정한 문화관광축제 분야 육성 축제로 오는 10일부터 양림동과 사직동 일원에서 진행된다. ‘가을에는 사랑하게 하소서’라는 주제로 열리는 축제는 전시와 공연, 인문강의, 경연,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전시 분야 프로그램은 10일부터 31일까지 약 3주간에 걸쳐 양림미술관과 515갤러리, 한희원 미술관, 펭귄마을, 사직공원, 이강하 미술관, 박구환 갤러리, 갤러리 고철, 카페양림 148, 아트폴리곤 등지에서 진행된다. 이곳에서는 미디어 아트 작품을 비롯해 정크 아트 작품, 한‧중‧필리핀에서 활동 중인 작가의 작품 전시회, 사진 및 서양화 작품 등을 만나 볼 수 있다. 공연 및 인문학 강의 등 특별 행사는 19일과 20일, 21일, 31일에 각각 펼쳐진다. 먼저 19일 사직공원 주무대에서
10월 5일부터 개막할 예정이던 ‘제33회 화순적벽문화축제’가 제25호 태풍 ‘콩레이’ 영향으로 축제기간이 오는 19일(금)부터 20일(토)까지로 연기됐다. 화순적벽문화축제추진위원회는 축제기간 중 태풍이 예보됨에 따라 10월 2일 축제실무추진위원회를 소집하여 관람객 안전과 관람편의를 위해 불가피하게 연기하게 됐다고 3일 밝혔다. 제33회 화순적벽문화축제는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2일 동안 이서커뮤니티센터 및 망향정 일원에서 펼쳐진다. 첫날인 10월 19일에는 화순적벽 풍류놀이체험, 제 1회 전국 퓨전국악 난타 경연대회(화순적벽 풍류대전), 사물놀이, 개막식 및 축하공연, 느티나무 작은 음악회가 펼쳐질 예정이다. 둘째날인 10월 20일은 제4회 적벽힐링걷기대회, 화순적벽작은음악회, 대동한마당 등이 펼쳐지며, 특히 주목해야 할 행사는 매년 성황리에 치러지는 적벽힐링걷기대회다. 대회는 9시부터 12시 30분까지 개최하며 참가비는 1만원을 받는다. 코스는 편도 5km, 왕복 10km 두 개 코스로 운영되며 참가자에게는 간단한 기념품(간식이용권, 기념품, 물 등)을 제공한다. 적벽힐링걷기대회 참가자가 가지고 온 차량은 8시 30분까지 이서면 야사리 소재 커뮤니티센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고 연희집단 The 광대가 주관하는 2018 신나는 예술여행 ‘광대들의 유쾌한 연희한마당’<도는 놈 뛰는 놈 나는 놈>이 10월 11일 오후 1시 30분 나주 빛가람LH5단지를 끝으로 여정을 마무리한다. ‘2018 신나는 예술여행’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우리나라 대표 문화 복지 프로그램으로 문화 기반이 부족한 곳에 문화예술을 제공하고, 더 많은 국민이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들을 마련하고 있는 뜻 깊은 문화예술 사업이다. 연희집단 The 광대는 2018 신나는 예술여행 일반시설 순회사업에 선정되어 ‘광대들의 유쾌한 연희한마당 <도는 놈 뛰는 놈 나는 놈>’프로그램으로 많은 관객들과 예술로 웃음을 공유하였다. 6월 파주를 시작으로 9회 동안 아파트 단지, 종합사회복지관 등 다양한 일반 시설 순회처들과 함께하며 전국이 전통 예술로 신나고 흥겨운 장단에 젖어들 수 있도록 진행하였다. 본 단체의 신나는 예술여행 일정은 10월 11일 전라남도 나주시 빛가람동(월정길)에 위치한 빛가람LH5단지를 끝으로 유종의 미를 거두려 한다. 공연 예정인 나주 지역 포함 10회 동안 진행된 ‘광대들의 유쾌한 연
[투데이전남광주=홍주연 문화부장]‘제4회 영산강 서창들녘 억새축제’가 오는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총 3일간에 걸쳐 영산강 일원에서 개최된다. 자연 친화형 프로그램을 통해 지친 생활 속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힐링을 할 수 있는 ‘서창들녘 억새축제’는 ‘가을소풍, 억새피크닉’을 주제로 극락교에서 서창교까지 3.5km에 달하는 영산강 길을 따라 억새 길이 펼쳐진다. 억새축제 주요프로그램으로 ▲억새꽃 SNS 사진콘테스트 ▲남생이전차 억새길 투어 ▲가족과 함께하는 유아숲놀이 ▲억새공예 체험 등이 운영된다. 또한, 8개의 포토존에서 사진을 촬영한 방문객에게 사진을 인화하여 나만의 스토리를 입혀보는 ‘나만의 억새피크닉 스토리북 만들기’ 체험권을 증정한다. 특히, 기획행사로 1000인이 참여하는 한반도 평화기원 프로젝트 ‘한반도, 평화의 바람’이 마련됐다.평화통일의 염원을 담은 1,000개의 바람개비가 한반도 모양으로 축제장에 설치된다. 이와 함께 폐막식에서 천원을 모금 받아 북녘 어린이 영양빵공장사업본부에 기부하는 ‘천원의 동행’ 프로그램을 준비해 그 의미를 더했다. 주무대는 극락교 주변에 설치되어 축제 개막식과 폐막식, 국악, 버스킹 공연, 서구민노래자랑 결선
[투데이전남광주=홍주연 문화부장]화순의 대표적 명승지 중 하나인 적벽에서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마련된다. 화순군 이서면은 다음달 5일과 6일 이틀동안 이서면 커뮤니티센터와 망향정 일원에서 '명승적벽 1박2일 힐링 여행'이란 주제로 제33회 화순적벽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 축제에는 주민, 실향민, 관광객 등 1천5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축제 첫날인 다음달 5일 화순적벽 풍류놀이체험, 제1회 전국 퓨전국악 난타 경연대회(화순적벽 풍류대전), 사물놀이, 개막식 및 축하공연, 느티나무 작은 음악회가 진행된다. 전국 퓨전국악 난타 경연대회(화순적벽 풍류대전)는 올해 처음 열리는 행사로 주목된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이서 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다. 군은 이 행사를 위해 지난 10일부터 28일까지 참가신청을 받고 있다. 둘째날인 다음달 6일은 제4회 적벽힐링걷기대회, 화순적벽작은음악회, 대동한마당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주목해야 할 행사는 매년 성황리에 치러지는 ‘적벽힐링걷기대회’다. 지난 30년간 통제됐던 아름다운 명승지 화순적벽을 마음껏 걸으며 건강까지 챙길 수 있어 매년 관광객들의 발길
[투데이전남광주=홍주연 문화부장]광주와 대구가 통기타로 동맹을 맺어 화음을 이어가고 있다. 달빛포크협회와 광주민족예술인총연합은 오는 10월7일 광주에서 ‘달빛통맹’ 포크콘서트를 펼친다. 두 단체는 이날 오후 5시 광주 풍암호수공원 야외무대에서 대구와 광주의 음악인이 함께 참여하는 콘서트를 진행한다. 이 콘서트에는 신재형과 친구들, 제이비(JB) 트리오, 밴드 두고보자 등 대구 3팀과 소리모아, 한 살 차이, 여성듀오 그란디 등 광주 3팀이 우정의 무대를 꾸민다. 콘서트를 끝나면 양 도시의 음악인 40여명은 이날 저녁 8시부터 광주 사직동 통기타거리의 카페 올댄뉴에서 워크숍을 연다. 조선대 교수인 나희덕 시인이 ‘시로서의 노래, 노래로서의 시’라는 주제로 강연한 뒤 차담회를 이끈다. 이어 광주 10팀과 대구 10팀이 한데 어우러져 즉흥무대인 달빛통맹 잼나이트(Jam Night)를 펼친다. 참여팀들이 10여분씩 번갈아 공연하며 합주 한마당을 이어간다. 앞서 지난 6월9일에는 대구 수성로 특설무대에서 광주와 대구의 6팀이 함께 야외공연을 펼쳤다. 양 도시 음악인 들은 이곳에서도 릴레이 콘서트로 저마다 기량을 뽐냈다. 올해 콘서트 운영팀장 김한열씨는 “양 도시
장흥 회령포 문화축제 이틀째인 22일, 이순신 장군의 명량해전 승리의 기포지인 회령포에서 개최된 “제1회 전국 이순신 난타대전”에서 광주 ‘두드림퓨전난타’ 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장흥군과 회령포 문화축제 추진위원회에서 주최 주관한 이날 난타대전에는 전국에서 내로라 하는 15개 난타팀이 출전하여 열띤 경연을 펼쳤다. 김명희 팀장이 이끄는 ‘두드림퓨전난타’팀은 다른팀과 차별화된 웅장하고 힘있는 난타기량을 선보여 현장에서 관객들의 많은 박수를 받았으며, 당당히 대상을 수상하며 200만원의 상금을 거머 쥐었다. 2010년 10월 창단된 광주 ‘두드림퓨전난타’팀은 2011년 전국 타,기악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며, 이후 KBS특별생방송 ‘희망의빛‘ 초청공연, 세계 유니버시아드대회 축하공연, 세계김치축제 오프닝 공연, 프로축구 광주FC 폐막식 공연..등 지역축제 및 재능기부 등으로 매년 70여회 공연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2016년에는 SBS 에능프로그램인 유재석 김구라의 ‘동상이몽’에서 소개되어 화제가 된 바 있다. 공연팀 팀장을 맡고 있는 김명희 팀장은 ‘제1회 대회에서 대상을 타게 되어 더욱 의미가 크다’면서 ‘이순신 난타대전이 지속적으로
[투데이전남광주=홍주연 문화부장]예상대로 ‘안시성’이 추석대전에서 먼저 승기를 잡은 가운데 현빈과 손예진의 ‘협상’은 4위로 예상보다 저조한 출발을 알렸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안시성'(김광식 감독)은 19일 하루 동안 12만 278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에 등극했다. 먼저 개봉한 '물괴'에 이어 지난 19일 '안시성', '명당', '협상' 등 추석 대목을 노린 대작 3편이 동시에 개봉, 흥행 맞대결을 펼친 가운데 개봉 전부터 가장 높은 예매율을 기록했던 '안시성'은 무난히 1위에 올랐다. 가장 극적이고 위대한 승리로 전해지는 88일간의 안시성 전투를 그린 초대형 액션블록버스터인 영화는 그간 충무로가 주목하지 않았던 고구려 역사를 소재로 185억이라는 제작비를 투입한 대작이다. 그 뒤는 10만 8763을 동원한 '명당'이, 소문난 공포물 '더 넌'이 9만 8663명을 끌어 모아 각각 2,3위를 차지했다. ‘협상’은 8만1002명의 관객과 함께 하며 4위에 올랐다. 태국에서 발생한 사상 최악의 인질극에 제한 시간 안에 인질범을 멈추기 위해 위기 협상가가 시작하는 일생일대의 협상을 그린 영화는 흥행보증수표 손예진
[투데이전남광주=홍주연문화부장]광주서구(구청장서대석)가제17회전국주민자치박람회분야별우수사례인터뷰심사에7개사례참여하여모두선정되는영예를안았다. 행정안전부,경상북도에서주최하고,(사)열린사회시민연합에서주관하이번박람회에참가할우수사례로전국에서는가장많은사례가선정됐다. 서구는▲주민자치▲지역활성화▲학습공동체▲제도정책4개분야에응모하여1차서류심사에7개가선정되었고,지난14일실시된2차인터뷰심사에서도7개사례가모두우수사례로선정됐다. 이에따라지난2016년부터3년동안연속하여주민자치우수사례가전국에서최다로선정되는영예를안았다. 올해주민자치분야에는금호2동의‘금호2동웃음가득함께만드는따뜻한자치마을’과화정3동의‘더불어사는행복마을!살고싶은화삼골만들기’가선정됐다. 또,지역활성화분야에서는농성1동의‘농성골쉬엄쉬엄골목길사람향기가득’과서창동의‘아껴둔보물창고서창!마을에서꿈을꾸다’가선정됐다. Today news/문화부장 홍주연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투수 임창용(42·사진)이 한·미·일 프로야구 리그 통산 1000경기 출장 대기록을 눈앞에 두고 있다. 임창용은 17일 현재 KBO리그 755경기, 일본 프로야구(NPB) 238경기, 미국 프로야구(MLB) 6경기 등 한국과 일본, 미국 통산 999경기에 나섰다.오는 18일 대구 삼성전에 선발투수로 등판하는 임창용은 이 경기에서 한·미·일 1000경기 출장 기록을 쓰게 된다. 이상훈(전 LG), 구대성, 박찬호(이상 전 한화) 등이 한·미·일 프로야구를 모두 경험하긴 했지만, 1000경기 출장의 금자탑을 쌓은 건 임창용이 처음이다. 광주 진흥중-진흥고를 졸업하고 1995년 해태에 입단한 임창용은 1998년 12월 삼성으로 트레이드 됐으며, 일본과 미국 등을 거쳐 지난 2016년 KIA로 복귀했다.올 시즌 1군 무대에 오른 선수 가운데 최고령인 임창용은 인상적인 기록을 남겼다. 특히 선발과 중간, 마무리 보직을 모두 경험하며 각종 기록을 새로 썼다.KBO리그에서만 18시즌을 뛴 임창용은 1698이닝을 던져, 128승 85패 258세이브 19홀드 1448탈삼진 평균자책점 3.44를 기록 중이다. Today news/홍주연 문화부장
[투데이전남광주=홍주연 기자]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오는 29일부터 10월 27일까지 에코체험프로그램 ‘환경아 놀자’를 운영한다. '환경아 놀자'는 아이들이 환경에 대해 몸소 느끼고 변화하는 기후에 대한 적응 능력을 키우며 자연스럽게 자연과 접하면서 환경에 대한 공감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게 돕기 위한것.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에코체험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에 운영되어 왔다. 올해는 참여를 원하는 학생들이 많아 겨울방학 특강과 여름방학 특강에 가을학기 특강으로 확대해 운영한다. 광주생명의 숲과 광주전남 녹색연합 등 환경단체와 협약을 통해 운영되며, 환경 전문 강사들이 체험형 수업을 진행한다. 나무새소리 만들어 새들 불러보기, 무환자 열매로 천연비눗방울 만들기, 자연물을 이용한 손수건 물들이기, 태양광자동차 경주놀이 등 가을에 걸맞은 체험학습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초등학생 1학년부터 3학년까지 3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에코체험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환경을 체험하고 자연과 가까워 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들이 자연과 함께 할 수
[투데이전남=홍주연 기자] 주목받지 못한 신인 KIA 타이거즈 류승현 기아타이거즈의 신인 류승현(21)이 승리를 이끈 주역이 됐다. 류승현은 지난 25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해 4타석을 모두 출루한 뒤 2타수 2안타 5타점을 터뜨리며 11-3 승리의 주역으로 활약했다. 이날 KIA 김기태 감독은 지난 24일 한화전에서 자신의 파울 타구에 왼발을 맞아 통증이 남아있던 김주찬을 대신해 1루에 최원준, 3루에 류승현을 선발 출장시켰다. 류승현은 이날 김주찬의 빈자리가 무색할 정도로 인생경기를 펼치며, 타점 파티를 벌였다. 그는 1회 2타점 적시타를 때린 뒤 3회에는 희생플라이로 타점을 추가로 적립했다. 이어 7회 2사 2,3루에서는 2루타를 때리며 주자 모두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2타수 2안타 5타점 기록으로 KIA가 11-3이라는 8점차 대승을 만드는데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했다. 광주 송정동초-무등중-광주제일고 출신인 류승현은 처음부터 주목받는 신예는 아니었다. 2016년에 진행된 신인드래프트에서는 10라운드 전체 98순위에 입단한 후 1차 지명 10명을 포함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