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news 김귀중 기자] 해남군이 2019년 전라남도 혁신박람회 혁신 우수사례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 출처 : 해남군청(혁신 박람회 우수상 수상) 올해 처음 개최된 전라남도 혁신박람회는‘기억의 터전 위에, 혁신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정책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8일~20일까지 3일간 목포 원도심 근대역사문화거리 일원에서 열린 박람회는 연인원 2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 전남 22개 시·군에서 혁신 우수사례를 공유할 수 있는 전시콘텐츠를 구성한 가운데 해남군은 ‘미래세대 투자를 통한 저출산 극복 사례’를 통해 합계출산율 0명대의 심각한 국가적 위기상황을 반영해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7년연속 합계출산율 1위의 해남군은 이를 바탕으로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하고자 결혼·출산·양육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결혼장려금 지원, 신혼부부 보금자리 대출이자 지원, 임신부 영양관리 지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신생아 양육비 지원, 산모·아기사랑 택배사업, 땅끝 아빠캠프 운영, 아이사랑 유모차 축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민선 7기 출범과 함께 통합적
[today news 문장우 기자]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10월 1일부터 군내버스 노선체계를 개편(지선·간선제 도입)해 간선버스와 지선버스를 운행한다. 사진 출처 : 화순군청(군내버스 노선 개편) 간선버스는 광주-환승 정류장 2곳(능주 관영과 동면 복암)만 오간다. 지선버스는 환승 정류장에서 방면별로 정해진 노선에 따라 운행한다. 기존 운행 체계와 달리, 광주에서 각 마을을 오가는 이용객은 환승 정류장에서 환승해야 한다. 군은 근로기준법 개정에 따라 버스 운전원 근로시간이 단축되면서 군내버스 운행 횟수 감소, 벽지마을 운행 횟수 축소와 폐지 등에 대응하고 군민의 버스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운행체계를 개편했다. 현재 군내버스는 광주에서 출발해 화순의 각 마을 구간을 왕복 운행하고 있다. 이와 달리 ‘지선·간선제’는 광주(간선버스)에서 출발해 환승(능주 관영·동면 복암)정류장에서 방면별 운행 노선(지선버스)에 따라 환승하는 운행 체계다. 군은 지선·간선제는 환승 정류장에서 버스를 갈아타는 약간의 불편함이 있지만, 운행 체계 개편이 버스 운행 환경 변화가 불가피한 상황에서 지선·간선버스 운행이 군민과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방안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투데이전남=최창호 취재본부장] 광주 서구의회 김옥수 의원은 24일 오전 10시 서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7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상무지구 내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등의 내용으로 구정질문을 실시했다. 김 의원은“서구에서는 지난 2017년 4월부터 상무지구 내 치평동 1256-2번지 보행자광장에 공영주차장 설치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하여 조사용역을 실시하였고 조사내용을 살펴보면 사업의 우선순위를 차량통행량과 불법주차에 따른 사고율에 최우선 하지 않는 부분, 수익성 분석 등의 부분에서 오류가 발견되었다. 또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자료와 상당한 차이를 보이며 용역조사결과와는 다르게 모든 순위에서 롯데마트 주변이 가장 높은 순위를 드러냈는데 조사용역에 대한 부분 및 본의원이 고려하는 롯데마트 주변의 저비용 고효율의 노상주차장 설치 운영에 대한 계획도 밝혀 주시기 바란다.”고 질의했다. 이에 대해 서대석 서구청장은 “상무지구는 최다 주정차 위반지역으로 지난 4. 29. 인근 상인 및 주민으로부터 「치평동 보행자광장 주차장 조성을 위한 청원서」가 접수되었고, 주민설명회에 참석한 다수 주민들도 사업추진을 적극 지지하였다고 말했다. 이어 서 청장은 “유
[today news 김귀용 전남본부 편집위원] 목포시가 관광활성화를 위해 부당요금 및 불친절 근절을 강력히 추진한다. 사진 출처 : 목포시청 (목포 상인회등 간담회) 시는 24일(화) 시청에서 김종식 시장이 직접 위생업소단체, 북항권 상인단체, 택시업계, 목포해상케이블카(주) 관계자 등을 만나 긴급 간담회를 개최했다. 최근 해상케이블카 개통 등으로 관광객이 대폭 증가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청신호가 켜지고 시민 모두가 나서서 지속적인 관광객 유입과 재방문율을 높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일부 음식점의 부당요금과 불친절 사례에 대한 언론 보도가 나오자 신속하고 기민하게 대응하는 모습이다. 목포시는 그동안 대폭적인 관광객 증가를 예상하고 연초부터 친절․질서․청결 ․나눔의 목포사랑운동 대대적 전개, 음식점 위생환경 개선 지원, 도시환경 정비, 연계관광 인프라 확충 등 관광객 수용을 위해 만전의 대비를 해왔다. 무엇보다도 음식점과 숙박업소를 중심으로 친절한 손님맞이, 깨끗하고 정직한 서비스 제공, 부당요금 근절 등을 유도해왔다. 위생업주와 종사자들도 이에 동참하며 관의 지원과 업계 관계자들의 자정 노력을 통해 목포를 찾는 관광객에게 최고의 만족감을 선
[today news 문장우 기자]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주민 고충에 관해 현장의 소리를 듣고 해결하기 위해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사진 출처 : 화순군청 (민원 모니터요원 간담회) 화순군은 2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9월중 민원모니터요원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구충곤 화순군수, 최영미 행복민원과장 등 공직자와 민원모니터요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군은 지난달 권역별 간담회에서 모니터요원들이 건의한 한천 영외 출장소 앞 가로등 설치 등 5건의 건의사항에 관해 담당부서 팀장들이 참석해 처리 결과를 설명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접수한 주민 불편사항 2건의 처리 결과도 다음 달 간담회에서 민원모니터 요원들에게 알리고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군은 요즘 급속히 퍼지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을 위한 방역 수칙 등을 안내하고 10월 국화향연, 군내버스 운행체계 변경 등 총 9건의 군정 주요 내용을 안내하기도 했다. 구충곤 화순군수는 “이웃의 편의 향상을 위해 항상 주위를 꼼꼼히 둘러보시고 여러 내용을 건의해주시는 민원모니터요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고충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군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사진 출처 : 화
[today news 정일권 기자] 장흥군은 지난 20일 영광군에서 개최된 ‘제12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에서 치매예방 및 관리사업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진 출처 : 장흥군청 ('치매극복의날' 장관 표창) 장흥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국가책임제 적극 이행, 치매 예방조기검진, 치매환자 등록관리, 지역사회 협력구축, 다양한 치매예방프로그램 및 인지강화프로그램, 가족지원사업, 치매인식개선활동 등 지역주민의 치매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치매관리 사업을 추진해왔다. 또한 치매지도자육성 추진과 치매친화적 공동체 문화조정을 위한 치매안심마을 운영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장흥군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매환자 조기발견과 증상의 중증화 방지를 위한 적극적인 치매관리에 나설 것”이라며, “치매환자와 가족의 부양부담 경감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질적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사진 출처 : 장흥군청 (통합 건강증진사업 우수시관 시상) 올해 4월 군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2019년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종합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장흥군은 지역사회 건강증진사업 인적 인프라 확충을 위한 ‘푸른장흥 건강대
[today news 이병철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9월23일 김포 소재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하 “ASF”)이 확진됨에 따라 ASF 확산 방지를 위해, 9월23일 19시30분부터 48시간 동안 경기, 인천 및 강원 지역의 돼지 농장, 도축장, 사료공장, 출입차량 등을 대상으로 일시이동중지명령(Standstill)을 발령하였다고 밝혔다. 사진 출처 : 농림축산식품부 동 명령 위반에 대한 처벌은 9월23일 21시30부터 적용되고 있으며, 위반시 「가축전염병 예방법」 제57조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아울러, 경기도 김포 소재 돼지농장(돼지 1,800여두 사육)은 ASF로 확진 후 즉시 살처분이 실시되고 있으며, 농식품부와 경기도가 추가 협의하여 예방적 살처분의 범위를 발생농가 반경 3㎞이내(3개 농가에서 1,375여두 사육)까지 확대하는 등 보다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 출처 : 전라남도청 (아프리카돼지열병방역추진상황점검회의 한편 농림축산식품부는 2019년 9월 17일 06시 30분 국내 아프리카 돼지열병 발생이 공식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9월16일 18시 경기도 파주시 소재 양돈농장에서 어미돼지
[today news 강향수 전남 본부장] 전라남도는 23일 한국전력공사 본사에서 나주시, 한전과 공동 주관으로 ‘에너지밸리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을 위한 주민전문가 공청회’를 개최했다. 사진 출처 : 전라남도청 (5월 에너지밸리 강소특구 협약식) 공청회에는 윤병태 전라남도 정무부지사, 강인규 나주시장, 김동섭 한전 부사장을 비롯해 강소연구개발특구 전문가 등 20여 명과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공청회에선 에너지밸리 강소연구개발특구 개념, 특구 지정 및 육성 방안에 대해 주민들이 알기 쉽게 설명하고 이해를 구했다. 또한 강소연구개발특구를 글로벌 에너지허브로 만들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전라남도는 지난 4월 한전공대 배후부지(연구소 및 클러스터)를 포함한 혁신도시 주변 약 2㎢ 규모의 연구개발특구를 지정하기 위해 ‘강소특구 육성 및 개발계획’ 수립 용역을 발주해 광주전남연구원에 위탁했다. 이어 5월 참여 기관 업무협약을 하고 본격적인 특구 지정계획 수립에 나섰다. 최근 한전공대 배후부지 개발계획이 확정돼 개발행위 제한지역 주민 공람 공고를 했으며, 이를 포함한 최종 특구 개발계획을 9월 말까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제출하면 6개월의 전문가 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