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지난해 농촌진흥청 ‘농촌건강장수마을’로 선정된 동해시 분토마을이 2년차를 맞이하여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농촌건강장마을사업은 건강하게 장수할 수 있는 생활환경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건강, 학습, 환경조성, 소일거리 활동 분야로 사업이 추진되며, 분토마을에는 연간 50백만 원씩 총 150백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특히, 분토마을은 학습분야로 영농에 종사하는 주민들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농한기를 이용해 매주 목, 금요일 노래교실과 기체조교실을 운영중에 있으며, 소일거리 활동분야로 인근 아파트 주민을 대상으로한 장 담그기 체험을 준비하고 있다. 이에 앞서, 전통 발효식품에 대해 사전 이론적 배경을 습득하고자 강원대 식품영양학과 장기효 교수를 초청하여 지난 3일(수) 마을회관에서 주민을 대상으로 미생물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박대현 분토마을통장은 “장담그기 체험이 젊은층의 수요가 많은 만큼, 그동안 담아온 장맛의 과학적 근거도 함께 전달해 주어야 만족도가 높다며, 올바른 내용을 전하려면 마을주민 교육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해 교육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현재 분토마을은 장 담그기 체험준비를
(미디어온) 국민안전처는 지난 1월에 내린 폭설로 인해 피해를 입은 시설물 가운데 풍수해보험에 가입돼 있어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는 시설은 42건(주택3건, 온실 39건)인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제주 서귀포 한 감귤농가는 대설로 인해 온실 5개동(1,499㎡)이 주저앉는 피해를 입었으나, 피해를 입은 온실 5개 동은 손해사정사의 사정 결과 가입금액의 전부를 받게 되는‘전파’로 분류되어 약 2천7백만원 정도의 보험금을 받게 되었다. 또한 전북 고창에서는 같은 날 내린 폭설로 인해, 보험에 가입되어있던 면적 50㎡의 단독주택이 일부 파손되는 피해를 입었으나, 가입금액의 50%를 보험금으로 받을 수 있는 ‘반파’로 분류되어 2천5백만원 수준의 보험금을 보상받는다. 특히 이 사례의 경우, 보험 가입으로 지출한 보험료는 5만원에 불과하였으나, 주택 보수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자금을 충분히 보상받을 수 있게 된다. 얼마전 폭설로 인한 피해를 입었으나, 풍수해보험에 가입하여 보험금을 지급받은 한 주민은 “자칫 큰 재산피해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었으나 풍수해보험으로 해결할 수 있었다”며 풍수해보험에 대해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또한 전북 고창의
(미디어온) 동해시는 “시민중심·현장중심”의 민원행정 추진과 친절․봉사 자세로 시민의 기대와 요구에 맞춘 수요자 중심의 능동적이고 수준 높은 민원행정 수행으로 고객만족도 향상을 목표로 고객만족 친절․봉사 교육의 일환인 「브라운백미팅(Brown bag meeting)」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브라운백미팅(Brown bag meeting)」은 “고객만족 친절 ․ 봉사 교육”의 일환으로 작년에 처음 도입하여 추진하는 것으로 점심시간을 활용해 햄버거 등으로 간단하게 점심을 해결하고, 나머지 시간을 활용하여 교육함으로써,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민원 서비스 제고를 위해 추진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에는 월례조회가 없는 짝수달에 실시해 총 5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경직된 분위기에서 탈피하여 자유롭게 토론을 겸하고있어 직원들간 호응도가 높은 편이였다. 민원행정 혁신을 이루기 위한 밑바탕이자 최우선 과제로써 올해는 지난해와는 달리, 지속적이고 다양한 교육방법을 도입하여 궁극적으로“시민중심 고객만족 행복도시 동해”를 조기 실현해 나갈 방침으로, 분기별 1회 각종 교육 및 행사참여에 어려움(제한적)이 있었던 민원창구 담당공무원 및 인·허가 담당자를 대상으로
(미디어온) 동해시는 민선6기 출범과 함께 기존의 권위적이고 관료적이며, 불합리한 의전관행을 시민과 주최자 중심의 편안한 의전으로 과감히 개선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행사가 지연되고 참석한 민간인들과의 차별로 불쾌감을 초래했던 내빈소개를 원칙적으로 생략하였고, 행사 진행중 내외빈 영접(환송)으로 위화감을 조성했던 의전은 최소한의 필요 인원만 대기시키는 것으로 바꿨다. 이와함께, 주요 고객인 시민을 위해 항상 먼저 행사장에 도착해 고객을 맞이 하는 한편, 행사 중간에 자리를 이석하지 않고 종료시까지시민과 하나되어 행사를 마무리하는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고 있다. 또한, 축사와 환영사는 외빈이 먼저하고 주최자인 시장은 가급적 마지막에 하도록 하여 탈권위주의적 행사 추진에 노력해 왔으며, 행사와 무관한 시민동원, 청소 등 주변 정리, 좌석 차별화로 인한 위화감 조성 등의 전 근대적 행사문화에 변화의 각인을 차츰 새겨 나가고 있다. 시에서는 올해 그동안 차분히 진행되었던 의전문화 개선에 더하여 두 번째 변화와 혁신을 준비하고 있다. 먼저, 기존 내외빈 지정좌석제를 행사 주최자와 주요 내빈 등 반드시 필요한 5명 내외의 주요
(미디어온) 동해시는 오는 15일부터 4월말까지 모든 안전 분야에 대해‘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시설별 위험도에 따라 점검을 차별화하는 국가안전대진단은 시특법상 1·2종‧특정관리대상시설‧급경사지 등의 C‧D‧E등급 시설, 안전 사각지대시설, 해빙기 시설 등은 전수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하고, 그 외의 시설(A‧B등급, 기타)은 자체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진단 결과 보수·보강이 시급한 사항은 즉시 조치토록 하고, 추가 진단이 필요한 사항은 정밀안전진단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처음 실시한 국가안전대진단은 816개 시설(공공시설 207개, 민간시설 609개)의 안전점검에 민간전문가를 포함한 270여명이 참여했으며, 점검결과 13건의 시설에 대하여 보수·보강 조치했다. 시 관계자는 "우리사회의 안전도를 높이는 국가안전대진단에 시민들의 안전신고와 시설관리 주체의 자체점검 등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도로교통공단이 12일(금) 오후 3시 혁신도시 내 도로교통공단 신사옥에서 개청식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행사에는 경찰청장(정진엽), 강원도 경제부지사(맹성규), 원주시장(원창묵), 원주시의회 의장(이상현), 국회의원(김기선), 국회의원(이강후) 및 도로교통공단 임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도로교통공단은 국민 행복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사회안전망 구축에 기여하고 있으며 미래지향적 교통안전 인프라 구축과 생명 중시 교통안전 문화를 선도하는 기관이다. 현재 혁신도시는 13개 이전대상 기관 가운데 총 11개 기관 4,342명의 임직원이 이전을 완료하였으며, 나머지 2개 기관도 순조롭게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전국 10개 혁신도시 중 가장 모범적이고 성공적인 혁신도시에서 도로교통공단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도로교통공단 임직원과 가족들이 원주혁신도시에 정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정주 여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코레일이 2016년 상반기 정규직 채용을 위한 인턴사원을 공개모집한 결과 역대 최대 인원이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난 1일부터 5일 낮 2시까지 코레일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였으며 접수결과 700명 선발에 16,698명이 접수했다. 모집유형별 경쟁률은 일반공채가 636명 모집에 16,539명이 지원해 26대 1, 보훈공채가 64명 모집에 159명이 지원해 2.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일반공채 중 전기통신직의 경우 13명 모집에 1,345명이 지원해 103.5대 1의 최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다음으로 사무영업직이 131명 모집에 8,305명이 지원하여 63.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코레일은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필기시험과 체력검증, 면접시험을 거쳐 인턴사원을 선발하고 3개월여 간의 실무수습을 통해 오는 6월말쯤 성적우수자 순으로 일반공채 510명, 보훈공채 50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할 예정이다.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철도에 대한 관심으로 많이 지원해줘서 고맙다.”며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의 정부정책에 적극 부응하여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레일은 청년실업 해소
(미디어온) 철도가 설 고향가는 길 최고의 교통수단임을 다시한번 입증했다. 코레일은 이번 설 명절 기간 동안 3,983회 열차를 운행하여 모두 267만 명이 철도를 이용해 안전하게 고향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코레일은 국민들의 귀성 편의를 위하여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를 설 특별수송 기간으로 정하고 열차 증편, 특별수송대책본부 운영 등 안전 귀성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했다. 먼저 귀성객들의 원활한 수송을 위해 특별수송 기간(2/5∼2/10)인 6일 동안 KTX와 일반열차 운행 횟수를 평상시보다 309회(KTX 159회, 일반열차 150회) 늘려 모두 3,983회 운행했다. 이는 수송 계획 대비 단 한차례의 운행횟수 감축 없이 운행률 100%를 유지한 것이다. 이 기간 하루 평균 약 45만 명이 열차를 이용, 명절기간 총 267만 명(KTX 125만 명, 일반열차 142만 명)이 철도로 귀성길에 올랐다. 아울러 코레일은 수도권 귀경객의 교통편의를 위해 8일과 9일 이틀간 심야 전동열차를 66회 증편하고 막차 시간을 평균 한 시간 가량 연장하여 운행했다. 코레일은 ‘안전’이 최우선의 가치라는 원칙에 따라, 주요 역에 대해 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