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전남=정길도 취재부장]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광주지부에서는 지난 10월30일, 퇴직공무원을 대상으로 제2기 재난안전관리 사회공헌활동가를 모집하고 재난안전관리 교욱을 실시하여 13일 수료식을 마쳤다. 이로써 공무원연금공단 광주지부에서는 지난 2018년 ‘광주재난안전상록봉사단’ 출범후 제2기 봉사단이 출범하게 되었다. 이번 교육은 행안부 재난안전 전문인력강사인 신재원 교수를 초빙하여 재난안전 지식 및 실무에 대한 20시간의 교육과정을 거친후 수료하였으며 이들 봉사단은 한국민방위협회로부터 재난안전관리사 자격증까지 취득했다. 또한 이들은 교육 수료후 안전신문고 앱 활용을 인지하고, 사회기반시설, 그리고 다중이용시설에 위험물 또는 재난안전에 관련된 현장실습을 하였다. 한편 이들 봉사단은 정기적인 간담회 및 교육울 통해 광주재난안전 상록봉사단을 활성화 시키고, 재난에 대한 신속하고 적절한 구조와 복구를 위해 지역사회 안전 파수꾼 역할을 다짐했다. Today news/정길도 취재부장
[투데이전남=조혜정 기자] 광주시는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광주미래식품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15번째를 맞는 광주미래식품전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250개 업체에서 460부스가 참여할 예정이고, 농수축임산물, 가공식품, 지역특산물, 유기농식품, 건강식품, 가정간편식(HMR), 식품가공·포장기기 등 식품 관련 다양한 품목을 선보이게 된다. 풍성한 부대행사도 마련돼 한국식품산업협회에서 ‘2019년 기존 식품영업자 위생교육’을 실시하고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주최로 ‘해외 전시마케팅 전략 및 온라인 마케팅 세미나’와 광주시교육청의 ‘한국청소년의 식습관과 청년건강실태’ 등을 주제로 한 세미나도 열린다. 또 일반 시민을 위해서는 ‘헨젤과 그레텔 과자집’, ‘슈가크래프트’, ‘보자기 잇다’ 등의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얼리버드 이벤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홍보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 밖에 대한제과협회 광주전남지회와 퀴진요리학원 주최로 ‘제14회 빵제과페스티벌’, ‘향토음식특별전’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한국조리사협회중앙회 광주전남지회 주최로 ‘광주쉐프 요리대회’도 열린다. Today news/조혜정 기자
[투데이전남=최창호 취재본부장] 빛고을 광주 농업인의날 행사가 11일 오전 광주시 서구 상무시민공원에서 이용섭 시장을 비롯, 김동찬 광주시의회의장 및 의원, 변옥례 한국생활개선 광주연합회장, 정성도 한국농촌지도자 광주연합회장, 노홍기 한국농업경영인 광주연합회장 등 많은 내외빈과 단위농협 관계자 및 1000여명의 농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올해로 24번째 맞는 농업인의날 행사는 광주시 농업의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농업인들에게 광주시장 표창과 의장상 표창, 농협지역본부장 표창을 수여 및 결의문 낭독순으로 펼쳐졌다. 변옥례(사)한국생활개선광주광역시연합회장은대회사를통해“농업은국민경제의근간이며생명산업이라는불변의진실을증명하기위해오늘도지역에서묵묵히땅을일구고있는농업인들이한자리에모여‘제24회광주광역시빛고을농업인한마당’행사를개최하게됨을영광스럽게생각한다.”고했다. 변회장은이어,“정부에서는세계무역기구(WTO)개발도상국지위를포기하기로결정하자전국의농민단체들이강하게반발하고WTO개도국지위유지관철을위한농민공동행동은개도국지위포기결정을철회하라고한목소리를내고있다.‘고했다. 이용섭광주시장은축사를통해“정부에서는24년전인1996년해11월11일농업인의날로지정을했다”면서“그리고는잘아시는
[투데이전남=조혜정 기자]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 방림2동 행정복지센터와 봉선1동 행정복지센터가 광주시 주관으로 열린 ‘2019년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 우수사례 발굴대회’에서 마을 주민들을 위한 이색 복지사업을 선보여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8일 남구에 따르면 광주시는 위기가정 적기 지원 및 복지 분야에 대한 다양한 욕구 수요를 해결하기 위해 매년 광주지역 5개 자치구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진 중인 복지 서비스 분야 사업에 대한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광주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진한 각종 사업을 ▲통합사례 관리 ▲민관협력 ▲찾아가는 복지상담 등 3개 분야로 나눠 평가를 진행했다. 통합사례 관리 분야 우수 기관인 방림2동 행정복지센터는 돌봄과 지원을 필요로 하는 취약계층 주민을 욕구‧위기도에 따라 ‘고난도 관리’, ‘일반 관리’, ‘서비스 연계 관리’ 등 3단계로 구분해 주 1회 방문 및 전화 상담을 통해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전세임대 주택 신청을 유도해 주거 안정화에 힘쓰고, 체납된 병원비를 지원함으로써 재활 치료를 가능토록 해 수혜자들의 심리적 안정
[today news 이병철 기자] 어제 7일 임한솔 정의당 부대표가 전두환 전 대통령이 강원도 홍천의 한 골프장에서 라운딩을 즐기는 모습을 공개한 후 정치권은 물론 비판이 점차 거세지는 모양새다. 사진 출처 : MBN 방송화면 캡처 전두환 전 대통령은 '5·18 헬기 사격'을 증언한 고(故) 조비오 신부에 대해 "거짓말쟁이", "사탄"이라고 비판해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됐다. 하지만 알츠하이머 진단 등을 이유로 지난해 8월, 올해 1월 열린 재판에 모두 불출석했다. 전두환 전 대통령측은 "전 전 대통령은 치매로 인해 10분 이상 대화가 돼지 않으며 그나마 그 대화마저 잊어버리는 중증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어, 법정 진술 자체가 인정이 돼지 않는다"며 법정 출석을 거부해왔다. 하지만 전두환 전 대통령이 지인들과 골프를 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정치권에서도 한국당을 제외한 여야에서 한목소리로 비판했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식 대변인은 "전두환 씨가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어서 재판조차 받을 수 없다는 말은 새빨간 거짓말"이라며 "이제 전씨를 강제 구인해서라도 재판정에 세워야 한다"고 밝혔다. 바른미래당 김정화 대변인도 "고 조비오 신부에 대한 사자명예훼손 혐의 관련
[today news 이병철 기자]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지난달 28일 총선을 앞두고 인재 영입 1호 인사로 박찬주 전 육군대장을 발표했다. 사진 출처 : 황교안 한국당 대표 (Jtbc 방송 화면 캡처) 이에 여.야당은 물론이고 한국당내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자 30일 황 대표는 박 전 대장의 영입을 일단 보류 하는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이날 인터뷰에서 취재진들은 "박 전 대장 영입을 보류하는 겁니까? 아니면 영입취소까지 염두를 하고 계신 겁니까?"라며 질문하자 황 대표는 "영입 취소가 무슨 말씀입니까?"라며 너털 웃음을 지으며 재차 질문하는 기자들에게 "배제라니요? 정말 귀한 분 입니다"라며 일축했다. 황 대표는 대전까지 직접 내려가 박 전 대장을 설득하여 영입하기 위해 큰 공을 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박 전 대장을 문재인 정부의 안보 실정에 맞서 대항할 인물로 판단한 것이며, 부당한 적폐 수사에 의해 '공관병 갑질 의혹'등으로 피해를 입었다는 주장으로 전면에 내세워 보수층 결집을 위해 영입한 것으로 해석됐다. 4일 박 전 대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총선 출마 의지를 밝히며 군 인권센터소장은 삼청교육대에 가야한다고 말하는 한편, 공관병을 사랑으로
[today news 정윤식 취재부장] 광주광역시는 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지역의 안전분야 반부패 환경조성을 위해 시, 5개 자치구, 5개 공사‧공단, 8개 공기업 등 19개 기관으로 구성된 ‘안전분야 반부패 협의회’를 출범했다. 사진 출처 : 광주광역시청 (안전분야 반부패 협의회) 광주광역시 안전분야 반부패협의회는 대통령 주재, 제2차 반부패 정책협의회(2019.4.17.)에서 반부패 협의회 공공기관 분과 신설에 따라 광주지역 협의를 구성하게 됐다. 이날 협의회는 기관 간 협력과 실천을 통해 안전분야 부패를 근절하여 재난‧안전사고로부터 시민안전 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키로 합의하고 반부패 협력 선언문을 채택했다 선언문에 따라 협의회는, 시민이 안전한 광주건설을 위해 광주지역 사회기반시설 기업 참여를 확대하고 재난·안전관리 체계 혁신을 위하여 노력,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건설을 위해 안전부패를 근절하고 안전감찰 인력지원에 적극 협조, 상호협력을 기반으로 안전 반부패 정보를 공유해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광주 만들기에 앞장 설 계획이다. 또한 시는 대형 건설공사에 대한 부실시공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11월 29일까지 대규모 건설공사 현장 관리
[today news 문장우 기자]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지방세수 확보와 체납액 감소를 위해 12월 말까지 ‘지방세 특별징수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징수 활동을 집중적으로 펼친다. 사진 : 화순군청 군은 올해 말까지 최대한 체납액을 줄이고 지방세 목표 징수율(96.3%)을 달성하기 위해 10월 초부터 체납고지서 발송과 SMS를 이용해 읍·면과 합동으로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홍보하고 자진 납부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또한, 부동산과 차량 압류·공매, 각종 채권 압류, 번호판 영치 등 다양한 징수 방법을 통해 체납 처분을 추진하고 있다. 관허 사업 제한, 명단 공개, 공공기록 정보등록(신용정보 제공) 등 강도 높은 행정 처분도 병행해 체납액을 적극적으로 징수할 방침이다. 10월 현재 화순군의 지방세 체납액은 28억여 원으로 징수율은 지난해(95.7%)와 비슷한 수준이다. 군 관계자는 “고액·상습 체납자를 상대로 집중적인 징수 활동을 펼쳐 안정적인 지방세수 확보와 체납액 감소를 위해 전력을 기울이겠다”며 “체납으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지방세를 자진 납부해 주시기 바란다”고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28일 더불어민주당 김정호 의원은 고액상습체납자 명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