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부산시는 이번달부터 지역 미취업 청년들에게 부산지역 중소기업을 비롯해 중소기업의 해외지사, 현지기업, 병원과 학교 등의 해외 사업장에서의 인턴기회를 제공해 청년실업 문제를 해소하고, 기업에는 유능한 인재를 공급하기 위한 ‘부산시 청년취업인턴사업’을 연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청년층 취업과 일자리 확대를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전국 최초로 기존에 진행하던 ‘부산시 중소기업 청년인턴사업’의 기업 범위를 부산지역뿐만 아니라 해외지역까지 확대한 ‘청년취업인턴사업’을 시행했다. ‘청년취업인턴사업’은 부산시 거주 만15세 이상 34세 이하(군필자 만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을 인턴으로 모집해 지역기업과 해외기업에 3개월 동안 근무하게 하고, 이후 정규직으로 채용될 수 있도록 돕는 제도이다. 부산시는 올해 미취업 청년 580명(부산 430명, 해외 150명)을 대상으로 ‘청년취업인턴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부산지역은 인턴 임금 일부 부담과 향후 정규직 채용의사가 있는 기업을 선정해 청년인턴이 근무하는 3개월 동안 1인당 월 100만 원씩의 인건비를 지원한다. 이후 인턴을 정규직원으로 채용하는 경우 월 100만 원씩의 인건비를 최대 3개월 추가로 지원
(미디어온) 경기도는 동부지역 5개 시군 부단체장 회의를 개최하고 향후 동부지역 종합발전방안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황성태 경기도 기획조정실장은 17일 오후 3시 양평군청에서 경기 동부 5개 시‧군(광주, 이천, 여주, 가평, 양평) 부단체장과 해당 지역출신 경기도의회 의원, 경기연구원 등 관계기관 및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경기 동부지역 시‧군 부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부지역 5개 시군은 지역전체가 자연보전권역에 속해 있어 각종 개발 등 지역발전에 불리함을 갖고 있는 지역이다. 도는 이날 낙후지역 규제개선 과제와 해당 지자체 현안을 수렴하고, 참석자들과 해결 방안을 토론했다. 이와 관련해 도는 지난 1월 12일 기획조정실장을 단장으로 하는 ‘동북부지역 규제합리화 협업추진단(TF)’을 구성하여 불합리한 규제에 대해 중점 대응하고 있으며 시‧군 현안건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부서의 적극적인 검토를 통해 해결을 도모할 계획이다. 황성태 기획조정실장은 “경기도는 그동안 중첩규제로 낙후된 자연보전권역의 합리적 규제완화를 위해 각 실국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제도개선을 추진해 왔다.”며 “오늘 간담회를 바탕으로 규제개선 외에도 경기연구원과
(미디어온) 프랑스에 칸 국제광고제(Cannes Lions)가 있고 미국에 뉴욕 페스티벌(New York Festivals)이 있다면, 우리나라엔 부산국제광고제(AD STARS)가 있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부산국제광고제는 전 세계가 광고를 통해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여 영상문화산업 발전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서 아시아 최고의 광고제로 그 위상을 정립하기 위해 본격 시동을 걸었다. 부산시는 부산국제광고제 조직위원회가 오는 2월 18일 오후 2시 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이병석 부산시 문화관광국장, 조직위원, 자문위원, 집행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국제영화제 2016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해 세계적인 광고제로의 자리매김을 위한 행보를 본격화 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정기총회에는 △신규조직위원 8명 선출 △지난해 사업 및 예산 결산보고 △ 201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또한, 집행위원에 광고관련 실무전문가 위주의 젊은 광고인을 신규 위촉하여 젊은 광고제를 지향하는 한편 전문성을 강화한다. 올해 부산국제광고제는 뉴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중점 추진사업으로 △광고업계 취업준비생 포트폴리오 전시·컨설팅
(미디어온) 창녕군의회는 지난 16일 오전 10시 제228회 창녕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에 이어 제1차 본회의를 열고 7일 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전 실과사업소와 개발공사의 2016년 주요업무 세부실천계획 보고를 청취하고, 창녕군 지방재정공시 심의위원회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12건의 조례안과 기타의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손태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한 해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제7대 창녕군의회가 임기의 중반을 항해 가는 만큼 더욱 새로운 각오와 한층 더 성숙한 의정활동으로 군민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의회와 집행부가 군민과 한마음이 되어 행복한 군민, 활기찬 창녕 건설을 꿈꾸고,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소통해 나간다면 진정한 성장과 결실을 거두는 한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개회식에 이어 진행된 제1차 본회의는 제228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과 군수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의결했으며, 제1차 본회의 후 각 상임위원회를 열어 조례안과 기타의안을 심사했다 2016년도 주요업무 세부실천계획 보고는 17일 제2차 본회의부터 기획
(미디어온) 경남 창녕군은 지난 15일 (구)보건소에 임시 이전했던 창녕청소년문화의 집을 신축한 창녕군 청소년수련관 건물로 이전했다고 전했다. 기존 건물은 1980년 이전에 지어진 농촌지도소 건물이었으며, 시설노후 및 청소년 공간으로서의 적합성이 부족하여 철거하고 그 자리에 47억 원을 투입하여 2014년 11월 창녕군 청소년수련관 건립을 착공, 연면적 2,224.58㎡ 규모로 지난 1월 29일에 준공했다. 창녕군 청소년수련관은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의 건물로 지하 1층에는 다목적 홀, DVD감상실, 지상 1층은 북카페, 어울림마당, 노래연습실, 지상 2층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지상 3층은 실내체육실, 동아리실, 수련관 사무실, 지상 4층은 실내체육실, 밴드동아리실, 요리제과제빵실, 이.미용실습실, 지상 5층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사용된다. 수련관 개관으로 과학교실, 직업체험교실, 문화.교육프로그램, 자치활동 프로그램, 역사교육 프로그램, 댄스.음악.자원봉사.합기도 동아리, 꿈의 오케스트라 등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여가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창녕군 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 건전육성과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꿈과 상
(미디어온) 서울의 수돗물 아리수의 미네랄 함유량이 정수기(역삼투압식)보다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네랄은 칼륨, 칼슘 등 무기물을 지칭하는 것으로 우리 몸에 꼭 필요한 5대 영양소 중 하나이며, 특히 성장기 아이에게 꼭 필요한 영양소이다. 칼륨, 칼슘, 마그네슘 등 무기물을 총칭하는 미네랄은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비타민과 함께 사람이 생명을 유지하고 살아가는 데 필요한 5대 영양소 중 하나로 이들 영양소를 체내에 흡수시키고, 에너지로 전환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 미네랄은 우리 몸의 구성 성분 중 3.5~4%에 불과할 정도로 그 비중이 낮지만 체내에서 결코 합성될 수 없기 때문에 반드시 물과 음식물 등을 통해 섭취해줘야 할 영양소이며, 특히 뼈의 형성에 많은 도움을 주기 때문에 성장기 어린이에게 더욱 중요하다. 시는 서울시 수돗물평가위원회에서 2011~2015년 5년 동안 외부 공인 수질검사기관에 의뢰해 수돗물 아리수와 정수기 물에 대한 수질검사를 한 결과 평균적으로 아리수의 미네랄 함유량이 역삼투압식 정수기보다는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서울시 수돗물평가위원회는 수도법에 의거 수질전문가, 시민․환경단체, 언
(미디어온) 밀양시는 여성의 권익증진과 사회참여활동 및 복지증진을 위해 ′2016년도 밀양시여성발전기금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사업은 양성평등 촉진, 여성취업 및 사회참여확대, 여성복지증진 및 인권강화 등 10개 분야 총 20백만 원으로, 신청자격은 밀양시 관내에 소재하고 여성의 복지증진 및 발전을 주된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다. 1단체 1사업 신청 원칙으로 사업비는 사업당 700만 원 이내이며, 3월 중 밀양시 여성발전기금운용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사업의 규모와 성격, 내용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신청기간은 16일부터 3월 11일까지(25일간)이며 지원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첨부해서 밀양시 사회복지과(☎055-359-5432)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신청 서식은 시 홈페이지(www.miryang.go.kr)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조영진 사회복지과장은 “2016년 여성발전기금 지원사업을 통해 밀양시 여성의 적극적인 사회참여 활동을 기대하고 있으며, 여성들의 권익과 삶의 질이 실질적으로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예천군의회은 지난 15일 오전 10시30분 군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정기 간담회를 갖고 예천군 리의 명칭 및 구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예천군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에 대해 상호 의견을 개진했다고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 앞서 이철우 의장은 남다른 열정과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주민복리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한 도국환 부의장에게 2015년 경상북도의정봉사대상패를 전수했다. 도국환 부의장은 효자, 은풍, 감천, 보문면을 지역구로 두고 있으며 군정 질문을 통해 집행부의 정책개선과 대책방안을 제시하는 한편, 지역현안사업 등 주민 고충해결을 위해 대화와 소통으로 모범적이고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점이 높이 평가됐다. 도 부의장은 “수상에 도움을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먼저 감사드리며, 신 도청시대에 부응하는 의회상 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