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news 김귀용 편집위원] 목포시가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의 주요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노후경유차와 건설기계 등의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추진한다. 사진 : 목포시청 시는 3억 3천 2백만원을 투입, 노후경유차와 건설기계 등을 대상으로 매연저감장치 부착비용, 건설기계 엔진교체비용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2002년 ~ 2007년식 배기량 5,800cc ~ 17,000cc, 출력 240 ~ 460PS 경유차량, 2005년 12월 31일 이전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 Tier-1 이하의 엔진을 탑재한 지게차 및 굴삭기 등이다. 지원금액은 부착장치에 따라 차등지원하며 경유차량 매연저감장치(DPF)와 PM-NOx 동시저감장치는 부착비용의 약 4 ~ 17%의 자부담금이 발생한다. 선정기준은 연식이 오래되고 배기량, 총중량이 큰 차량 및 건설기계 순 등에 따라 선정되고 추경으로 사업비가 증가할 경우 예비 순위에 따라 추가선정 할 예정이다. 정부는 오늘부터 전국 17개 시·도에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5등급 차량의 운행을 제한한다. 저공해조치 자동차, 시도 조례로 정하는 영업
[today news 정일권 기자]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9월 16일부터 10월 28일까지 5개 마을 450명의 남악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하반기 도시농업 프로그램이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속에 성료 되었다고 밝혔다. 사진 출처 : 무안군청 (도시농업 생활원예 프로그램) 이번 교육은 생활원예 교육으로 세로토닌 증가, 우울증 감소, 불안감 효소 등 치효효과가 있는 하바리움 무드등 만들기, 공기정화와 미세먼지 흡착 효과가 탁월한 식물 실내정원 가꾸기, 양파소비촉진과 우리가족 건강을 위한 양파장아찌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주민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지역의 농업·농촌에 대해 어느 정도 이해하게 되면서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 공존하는 환경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면서 “무안군에 대한 공동체 의식을 갖게 된 뜻깊은 기회였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수요자 맞춤형 도시농업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생활 속 함께하는 도시농업으로 지역 공동체 회복 및 사회 공익기능 증대에 앞장서는 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앞서 군은 4월부터 7월까지 3개월간 초등학생 대상으로 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원예활동 프로그램을 운
[today news 박정화 기자] 오늘 출근길은 대체로 맑겠으나, 가시거리가 500m 내외의 안개와 연무, 황사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에 유의해야 한다. 사진 출처 : 기상청 4시 현재 광주와 전남은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으나, 흑산도지역에는 황사가 관측되고 있고, 서해안과 일부 내륙(해남, 신안, 보성, 장흥, 강진)에는 가시거리 500m 내외의 안개가 끼어 있다. 오늘(1일)은 맑겠고, 내일(2일)은 맑다가 오후(12시)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모레(3일)는 구름이 많다가 아침(09시)부터 맑아지겠다. 또 내일(2일)까지 맑은 날씨를 보이면서 밤사이에 복사냉각으로 기온이 떨어지고, 낮 동안에는 일사로 인해 기온이 오르면서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한편 오늘(1일)과 내일(2일) 새벽(00시)부터 아침(09시) 사이에 지표면 부근의 기온이 떨어지면서 내륙과 산지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사진 출처 : 기상청
[today news 정일권 기자] 장흥군(군수 정종순)은 소규모 영세농가를 위한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진 : 장흥군청 현재 장흥군은 벼, 채소류, 과실류 원예시설 등 3,183농가 6,283ha가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돼 있으며,이는 지역 전체 농작물의 75%에 해당하는 규모다. 장흥군은 올해 가을 상당수의 농민이 태풍 피해를 입은 가운데, 재해보험에 가입되지 않아 혜택을 보지 못한 소규모영세 농가에게 보험 가입을 독려할 방침이다. 소규모 농가를 대상으로 재해보험을 중점 홍보해 가입율을 전체 면적대비 90%까지 끌어 올릴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재해로 인한 소득불안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농업생산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재해보험 가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농작물 재해보험은 자연재해와 조수해, 화재를 기본적으로 보장하고 원예시설의 경우 화재 및 화재 대물배상책임은 특약으로 보장한다. 오는 11월28일까지 가입이 가능한 품목은 한지형 마늘, 양파, 수박, 딸기, 오이, 토마토, 참외, 풋고추, 호박, 국화, 장미, 파프리카, 멜론, 부추, 시금치, 상추, 배추, 가지, 파, 무, 백합, 카네이션,
[today news 김귀용 편집위원] 목포시는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현장대응훈련’을 29일(화) 14시 북항 인근 서해어업관리단에서 실시했다. 사진 출처 : 목포시청 (현장대응 훈련) 이번에 실시된 훈련은 목포시, 목포소방서, 서해어업관리단을 비롯한 15개 유관기관 및 단체가 참여해 재난 초기 골든타임 내에 생명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기 위한 실전대응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현장중심 실행기반 확보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서해어업관리단 청사 대형화재 및 붕괴 상항을 가정해 실제 상황 대응 훈련을 실시함으로써 재난대응 행동요령 숙지 및 안전문화 확산에 힘썼다. 시 관계자는 “언제 어디서 어떻게 발생할지 모르는 재난재해에 대해서는 평소 많은 훈련으로 대응 절차와 방법을 몸에 배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유관기관 간의 협력체계를 철저히 하고, 재난 대응하는 역량을 더욱 강화해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목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훈련은 사회가 복잡 고도화됨에 따라 재난도 대형화, 복합화 되고 있어 정부와 시가 관리해야 하는 안전의 영역이 더욱 확대되고 있으며, 재난 발생 시 관계기관들이 한 몸처럼 움직여 융합적 대응력을 높
[today news 박정화 기자] 오늘(31일)과 내일(11월 1일)은 맑겠으며, 모레(2일)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사진 출처 : 기상청 오늘(31일)부터 모레(11월 2일)까지 밤 사이에 복사냉각으로 기온이 떨어지고, 낮 동안에는 일사로 인해 기온이 오르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또 일부 내륙과 산지를 중심으로 새벽과 아침 사이에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과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또한오늘(31일)까지 해안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만조 시 해안가 저지대에서는 침수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 한편 내일(1일) 새벽(00시)부터 아침(09시)까지 일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사진 출처 : 기상청
[today news 문장우 기자] 화순군은세계 첨단 백신산업의 미래를 한눈에 가늠할 수 있는 ‘2019 화순국제백신포럼’이 11월 7~8일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사진 : 2018 화순 국제백신포럼 이번 포럼은 ‘치료백신과 면역치료의 미래’를 주제로 진행되며 데이비드 와이너(David Weiner미국) 국제백신학회장을 비롯해 국내외 백신 석학 7명이 연사로 나선다. 또 의료계, 학계, 기업계, 정부 관계자 등 800여 명이 참석해 최신 국제 트렌드를 소개하고, 대한민국과 전남 백신산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와 화순군은 국내 유일의 화순백신산업특구를 중심으로 면역치료에 투자를 집중하고 있다. 지난 2017년까지 6년간 국비 등 55억 원을 들여 독일 프라운호퍼IZI 연구소, 화순전남대병원과 공동으로 암 면역세포치료제 연구개발을 추진, 13건을 특허출원했다. 올해부터 200억 원을 들여 면역치료 산업화 기술 플랫폼을 구축, 신생 바이오기업의 신약 개발과 해외 진출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포럼에서 전라남도와 화순군은 면역항암치료제 벤처기업인 ㈜박셀바이오, 바이오의약품 임상시험 전문 검사회사인 (주)지씨씨엘(GCCL),
[투데이전남=정길도 취재부장] 광주광역시는 30일 문화경제부시장으로 조인철 대통령 직속 농어업·농어민특별위원회 사무국 부국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조 신임 문화경제부시장은 전남 영광 출신으로 광주서석고와 고려대학교 서문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버밍엄대학교에서 정책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96년 제40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과학기술부에서 공직을 시작한 이래 대통령 비서실 행정관, 국무총리실 영유아 교육·보육 통합추진단 기획조정과장, 기획재정부 총사업비 관리과장·문화예산과장·농림해양예산과장,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예산안조정 소위 파견관을 거쳤으며 대통령 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사무국 사무부국장을 역임했다. 특히 조 부시장은 관행적인 취임식은 생략하고 시민들과 먼저 만나기 위해 전통시장 등 민생현장을 방문하며 업무를 시작했다. 조 부시장은 우선 광주문화의 중심인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둘러보고 이어 양동시장을 찾아 문화예술인, 상인들과 ‘국밥 간담회’를 개최했다. 또 시민 여론 대변기관인 시의회와 시청 기자실에서 출입기자들과 차담회를 갖고 현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조 부시장은 “여론을 잘 청취해 지역 문화와 경제가 꽃을 피우고 살 찌우도록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