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news 문장우 기자]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지난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빛나는 청춘, 지금부터’를 주제로 성인문해학습자, 문해교사,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화순군 문해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진 : 제2회 화순군 문해한마당 행사 문해한마당 행사는 문해학습자들이 그동안 이룬 학습 성과를 격려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문해 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학창 시절을 떠올리는 추억의 교복을 입고 본인이 그린 시화작품을 가족과 많은 관람객에게 소개하며 매우 즐거워했다. 특히, 문해골든벨 프로그램에는 100명의 문해학습자들이 참가해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해 선의의 경쟁을 벌였다. 함께 공부한 마을의 학습자가 최후의 1인이 되기를 바라는 동료들과 주민들의 열띤 응원과 함성이 행사에 즐거움을 더했다. 한편 정부는 저소득 어르신의 생계지원을 위해서 기초생활보장제도 부양의무자 기준 단계적 폐지와 일하는 노인에 대한 근로소득공제 확대 등을 시행해 저소득 노인가구의 부양 부담 등을 덜어드리고 있다. 올해 8월부터는 일하는 어르신 수급자에는 기초생활보장 가구 소득인정액 산정 시 사업 및 근로소득액에서 먼저 2
[today news 박정화 기자] 오늘(24일)은 구름이 많겠고, 내일(25일)은 맑다가 오후(12시)부터 구름많아지겠다. 모레(26일)는 가끔 구름많다가 오후(12시)부터 맑아지겠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사진 출처 : 기상청 광주.전남은오늘(24일) 오전까지 곳에 따라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한편 서해안에는 바람이 30~45km/h(8~13m/s)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해상은 오전까지 남해서부동쪽먼바다, 내일(25일) 밤부터 모레(26일)까지 서해남부먼바다에 바람이 28~50km/h(8~14m/s)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1.0~3.0m로 높게 일겠다. 또한, 오늘(24일) 남해서부먼바다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today news 강향수 전남 본부장] 전라남도소방본부(본부장 마재윤)는 23일 나주소방서에서 중증환자 발생 시 효율적 치료와 환자 전원을 위해 응급의료기관 등 유관기관 간 전원조정 업무회의를 개최했다. 사진 출처 : 전라남도 소방본부 (119 상황실) 이날 업무회의는 119종합상황실과 응급의료기관 간 응급환자 전원업무를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것으로, 관계기관 간 핫라인을 적극 활용하고 의료기관 및 환자정보를 신속하게 공유해 전원조정업무 수행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열렸다. 회의 참석자들은 관계기관 간 핫라인을 적극 활용하고, 의료기관 및 환자 정보를 신속하게 공유하기로 했다. 전라남도소방본부측은 회의에서 현장에서 중증환자가 발생해 환자 전원이 필요한 경우 전남 119상황실 핫라인(061-286-0998)을 이용해 환자전원조정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설명했다. 이달승 전라남도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장은 “많은 환자 발생 시 유관기관 간 협조체제를 유지하고, 효율적 환자 이송 및 응급진료로 응급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 및 서울 등 전국으로 환자 전원이 필요한 경우 전원업무 전용 핫라인 1800-3323(중앙응급의
[today news 문장우 기자]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진 출처 : 화순군청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군은 하니움 문화스포츠센터 대형화재 상황을 가상해 대처 방법을 토론하고 현장 훈련을 진행해 재난대응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31일에는 하니움 문화스포츠센터에서 화순경찰서, 화순소방서 등 10여 개 관계기관 300여 명이 참여하는 합동훈련을 시행한다.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상황판단 회의를 통해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현장지휘소를 설치하고 관련 협업부서의 역할과 개인별 임무 부여와 수행 등을 할 예정이다. 또한, 훈련 기간 공무원 비상소집, 민간 다중이용시설 화재대피 훈련, 민방위 훈련과 연계한 지진대피 훈련,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등을 병행 추진해 군민 개개인의 재난대응 능력을 키우고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깨울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안전한국훈련으로 관계기관은 물론 민·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종합 재난 대응 체제를 강화할 수 있도록 실전 같은 훈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지난해 행정안전부(장관 진영) 주관 '2018 재난
[today news 강향수 전남 본부장] 전라남도는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 에너지 분야 첫 번째 사업인 신안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을 통해 전남형 상생일자리 모델을 마련하기 위해 전남형 상생일자리 추진 제4차 TF 회의를 지난 21일 도청에서 개최했다. 사진 출처 : 전라남도청 (전남도 실국장 회의) 신안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사업은 전국 최고의 해상풍력 잠재력을 이용해 국가적으로 정부의 일자리 정책 및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 달성에 기여하는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역적으로 48조 5천억 원이 투입돼 상시 일자리 4천여 개(직간접 일자리 11만 7천여 개)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전남 서남권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동력사업이다. 다른 지역 일자리 모델과 비교해 내용이나 규모 면에서 차별화된다. 지난 8월 초 전라남도 정무부지사를 단장으로 신안군, 한국전력공사, 녹색에너지연구원 등 관련 기관과 함께 전담 TF를 구성했다. 지금까지 인프라 등 기반시설 구축을 위한 정부 협의, 해상풍력발전사 간담회, 설비부품 제조업체 설명회 등을 추진했다. 현재 해상풍력발전에 반드시 필요한 송전선로, 전용부두 및 배후단지를 구축하기 위해 산업부, 해수부와 함께 국가
[today news 문장우 기자] 22일 여수 세계박람회장에서 특허청, 한국발명진흥회, 전남지식센터와 공동으로 중소기업의 지식재산을 공유하기 위한 전국 지식재산 경영인 대회 및 전남 지식재산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사진 : 2019 전국 지식재산 경영인 대회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전남 지식재산 페스티벌은 2015년 전통산업 포럼 중심의 행사로 시작하여 현재는 우수 발명품 전시·체험 및 원스톱 IP 상담, 일자리 매칭데이 등 다채로운 특화행사가 펼쳐지는 지역 최대의 지식재산 축제의 장으로 발전‧성장했다. 특히 올해는 ‘제11회 중소기업 지식재산 경영인 대회‘ 및 ’제18차 세계 한상 대회‘와 함께 진행하여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경영 성공사례를 발굴하여 그 성과를 확산하고, 세계에서 활동 중인 재외동포 경제인들에게 지식재산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는 점에서 더욱 그 의미가 크다. 이날 행사에는 윤병태 전리남도 정무부지사와 천세창 특허청 차장, 이용주 국회의원, 중소기업인, 시민,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의 IP 거래 및 사업화가 활성화될 수 있는 기반이 더욱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일자리 매칭데
[today news 김귀중 기자]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지난 17일 실시된 산림청 국립난대수목원 조성 대상지 타당성평가에서 완도수목원이 ‘적격’ 평가를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사진 : 완도수목원 평가단은 완도수목원 본관, 산림박물관, 아열대온실을 거쳐 난대림이 우거진 수관데크 전망대에서 완도수목원 현황과 기반시설 등을 둘러봤다. 이어 카페트처럼 펼쳐진 난대림과 섬바다 등 천혜의 아름다운 경관을 볼 수 있는 제2전망대에서 자연조건, 식생, 대상지 등에 대한 현장심사 브리핑을 들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국립난대수목원이 완도에 조성되면 근무자 정주 여건 개선, 행정 절차 이행 등을 지원하고 지역민과 상생할 수 있는 국립수목원 모델을 마련하기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평가표에 따라 현장심사 70%, 서류발표심사 30%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완도 국립난대수목원 대상지는 평균 70점 이상을 획득, 국립난대수목원 대상지 ‘적격’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자연 조건, 산림 식생, 대상지 확보, 기반시설 완비와 지역사회 상생 거버넌스 운영, 특성화 방안 등 전반적 평가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국립난대수목원이 조성되면 연간 방문객 85만 6천명, 생
[today news 김귀용 편집위원] 목포시 보건소는 지난 16일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들과 함께 11가지 보충식품 재료를 이용한 조리시연회를 진행했다. 사진 출처 : 목포시청 (영양플러스 대상자 조리시연회) 이번 조리시연회는 가정에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피크닉 도시락을 직접 조리해보며 매월 제공되는 보충식품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는 교육으로, 목포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연계하여 공동으로 실시되었다. 참가한 대상자에게 실시한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피크닉 도시락은 만들기 어려울 것 같았는데, 배운대로 실습해보니 간단하게 만들 수 있었다”, “내년에도 조리시연회에 꼭 참석하고 싶다”며 참석자 전원이 프로그램에 대해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특히 보충식품을 활용한 선정 메뉴에 대한 대상자의 호응도가 높았다. 시 관계자는 “영양위험집단인 취약계층 임산부 및 영유아의 미래건강을 위해 영양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목포시는 기준중위소득 65% 이하 가구의 임신부와 출산․수유부, 영유아(2014년 이후 출생아) 중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상태 등 한 가지 이상의 영양위험요인을 보유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