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news 박정화 기자] 오늘(15일)은 대체로 맑겠고, 내일(16일)은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이 많아지겠으며, 모레(17일)는 구름이 많겠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사진 출처 : 기상청 기상청은 우리나라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내일(16일) 아침기온이 내륙을 중심으로 5℃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우리나라 상공의 찬 공기는 내일부터 동해상으로 차차 동진함에 따라 모레(17일) 아침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다. 해상은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서해남부해상과 남해서부서쪽먼바다는 오늘(15일) 오후(18시)까지 북서풍이 35~60km(10~16m/s)강하게 불고 물결이 1.5~4.0m로 높게 일겠다. 또한, 남해서부동쪽먼바다는 오늘(15일) 오후(12시 이후)부터 북동풍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어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하며,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고 가상청은 전했다. 한편 내일(16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구례,곡성,보성,화순,나주)에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사진 출처 : 기상청
[today news 이인규 발행인] 강진만 생태공원에서 ‘남도의 맛과 멋! 세계로·미래로’라는 주제로 펼쳐진 제26회 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지난 13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사진 출처 : 남도음식문화큰잔치 인스타그램 남도음식문화큰잔치는 올해의 관광도시 강진군의 강진만생태공원 축제장에서 열려 24만 명이 넘는 방문객에게 호평을 받았다. 방문객은 지난해보다 5% 늘었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행사부터 달랐다. 기존의 딱딱한 제례의식을 간소화하고 드론을 활용한 퍼포먼스 등 변화된 행사를 주관했다. 남도음식을 나누는 ‘강진만 갈대숲 1천500인 오찬초대’을 진행해 넉넉한 남도의 인심을 가을철 관광객들에게 전했다. 올해는 특히 가족단위로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어린이음식체험관, 슈가클레임 등 아이와 부모가 함께 하는 음식 만들기 체험으로 남도음식에 대한 흥미로운 체험을 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또한 귀농귀촌인, 청년창업인 등이 참여한 남도장터에서는 전남의 친환경 농수산물과 남도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알리며 농가 소득을 올리는데 일조했다. 이밖에도 전남 22개 시군의 고유한 단품요리를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남도음식 피크닉홀’, 남도음
[today news 정일권 기자] 올해 2019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는 ‘산림, 인간의 삶에 가치를 더하다’란 주제와, ‘푸른 숲, 맑은 물이 어우러진 장흥에서 만나요’란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사진 출처 : 장흥군청 (산림문화박람회) 박람회장은 숲, 나무, 동·식물, 토석 등 산림자원과 연관해 기관별로 자율적으로 구성했으며,전시장은 주제관, 산림경영관, 버섯생태관, 귀족호두전시관, 목재산업관, 숲카페 등으로 꾸며졌다. 주제관은 남도무형문화재 목공예작품 한국의 산하를 주제로 한 회화작품과 산림청 주요 정책을 소개하는 디자인 부스들로 꾸며진다. 오는 18일 유치자연휴양림에서는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계훈련원 주관으로 ‘대학생 임업기술경진대회’가 열리며, 19일 장흥실내체육관에서는 산림조합중앙회 주관으로 ‘산림조합 한마음 배드민턴대회’가 개최된다. 장흥군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편백숲 우드랜드, 천관산 동백숲, 보림사 비자림 등 지역의 우수한 산림자원을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산림청 지정 ‘원목재배 표고버섯의 주산지’ 장흥을 부각하고, 목재산업지원센터의 참여를 통해 지역 산림산업 발전에 초석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산림문화박람회는 미래 지향적 산림정책 홍보와, 산
[투데이전남=최창호 취재본부장]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3박6일 일정으로 미국 실리콘밸리를 방문하고 돌아온 이용섭 광주시장이 ‘광주형 AI 비즈니스모델’을 성공시키는데 역량을 결집시켜 줄 것을 주문했다. 이용섭 시장은 14일 중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를 통해 "경제적으로 낙후되어 있는 광주가 세계적인 도시들을 추월할 수 있는 유일한 돌파구가 4차 산업혁명이다"며 "그 핵심이 인공지능(AI)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시장은 "광주는 광주형 일자리 사업에 이어 세계를 상대로 지능형 경제전쟁에 뛰어들었다"며 "세계 유례가 없는 광주형 일자리사업을 성공시킨 것처럼 광주형 인공지능 비즈니스모델도 성공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실리콘밸리와의 협력과 연대의 틀이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조치를 강구해 달라"며 "세계적인 AI연구소, 벤처캐피탈, 스타트업, 구글, 인공지능 전문가 등과 전방위 협력체제를 구축하는 의미 있는 성과들을 거뒀다"며 미국방문결과를 설명했다. 특히 이 시장은 "이번 실리콘밸리와의 협력체제가 일회성 또는 MOU로만 끝나지 않고 하루 빨리 광주에서 구체적인 성과가 실현될 수 있도록 해당 부서에서는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며 "
[today news 문장우 기자]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화순읍 수만리에 조성한 수만리생태숲공원이 11일 오후 나주시 나빌레라 문화센터 소극장에서 열린 ‘제4회 전라남도 친환경디자인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사진 출처 : 화순군청 (친환경디자인 최우수상 수상) 전라남도가 주관하는 친환경디자인상은 올해 4회째로 공공기관이 조성한 사업에 관해 친환경적인 요소와 이용객의 활용도, 공간 조성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반영, 구성과 소재, 색채 등을 평가해 시상하는 상이다. 화순 수만리생태숲공원은 항목별 평가 점수를 합산한 결과, 최우수상을 받는 영광을 안게 됐다. 수만리생태숲공원은 화순의 대표적인 도시 근린공원으로 자연경관과 환경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봄철 개화기에 벚나무 가로수와 함께 수십만 주의 철쭉꽃이 개화해 장관을 이룬다. 여름에는 무더위를 피하는 휴식처로, 가을에는 오색단풍이 어우러져 오감을 자극하는 공원으로 이용객의 만족도가 높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친환경적 요소에 중점을 두고 공원을 조성하고 관리해 일상생활에서 편하게 쉴 수 있는 힐링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 전라남도청 전라남도 친환경디자인상은 전남의 친환
[today news 이병철 기자] 농림축산식품부·환경부·국방부는 10.12~13일 철원군과 연천군 민통선 내 야생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4건 확인됨에 따라 관계부처 합동으로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에 따른 긴급대책을 추진키로 하였다. 사진 출처 : 환경부.농림축산식품부.국방부 정부는 지금까지 총 14건의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모두 경기북부 4개 시·군에서 집중 발생함에 따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신속하게 SOP(긴급행동지침)를 뛰어넘는 과감한 조치를 시행하여 왔다. 경기·강원 4개 중점관리권역 지정, 경기북부 권역 집중관리, 발생지역 수매·예방적 살처분, 완충지역 추가운영 등 강력한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야생멧돼지에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함에 따라 멧돼지로 인한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해 신속하게 대책을 추진키로 했다. 우선 야생멧돼지를 통한 아프리카돼지열병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감염위험지역, 발생·완충지역, 경계지역, 차단지역 등 4개 관리지역으로 구분하여 차별화된 조치를 시행키로 하였다. 철원·연천 지역 중 야생멧돼지 폐사체가 발견된 지역을 감염위험지역으로 지정하고, 5㎢ 내는 감염지역, 30㎢ 내는 위험지역, 300㎢
[today news 강향수 전남 본부장]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여수시민의 날을 맞아 다채롭고 풍성한 행사를 선보인다. 사진 출처 : 여수시청 (2018 여수시민의 날 행사 장면) 시는 이달 15일과 16일 이틀간 진남경기장과 이순신 광장 등에서 시민의 날 기념행사와 체육행사, 연계행사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기념행사는 오는 15일 진남경기장에서 초청인사와 시민 등 2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 기념식, 식후행사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오전 9시 시립국악단은 축하공연으로 행사 시작을 알리고, 행사장 대형 화면에는 시민 릴레이 축하 영상이 상영된다. 기념식은 선수단 입장과 개회선언, 대회기 게양과 성화 점화, 시민의 상과 자랑스런 여수인 시상 등으로 꾸며 지며, 기념식 후에는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고, 미스트롯 김소유가 무대에 올라 행사장을 뜨겁게 달군다. 시는 시민 건강과 생활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체육행사도 마련한다. 15일부터 16일까지 종목별 경기장에서 읍면동 선수 6000여 명이 축구, 배구, 탁구 등 15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시민의 날 행사를 더욱 빛내줄 연계행사도 준비돼 있다. 15일 낮 12시 30분 진남체육공원
[today news 박정화 기자] 오늘 아침(09시)까지 남해안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사진 출처 : 기상청 광주.전남날씨는 오늘(14일)과 내일(15일)은 맑겠고, 모레(16일)는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특히 우리나라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내일(15일)과 모레(16일) 아침기온이 내륙을 중심으로 6℃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오늘(14일) 오후(12시 이후)부터 내일 아침(09시)까지 서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30~45km/h(9~13m/s)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한편 서해남부먼바다는 오늘(14일) 오후(12시 이후)부터 북서풍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어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기 바라며,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사진 출처 : 기상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