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news 정윤식 취재부장] 광주광역시는 지속가능한 안전 공동체 구현과 동절기 재난 위험시설에 대한 선제적 예방 점검을 위해 14일부터 12월13일까지 광주만의 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사진 : 광주광역시청 대진단 점검 대상은 겨울철 화재 취약시설인 전통시장과 고시원, 신종자유업, 청소년게임제공업으로 등록돼 인·허가부서 관리 및 안전점검에서 제외된 안전사각지대 사업장인 방 탈출카페, 코인노래방, 상반기 국가안전대진단 안전점검 지적사항을 미조치한 안전무관심 다중이용시설 등 600여 곳이다. 시는 방 탈출 카페 13곳 모두와 사업장 규모가 큰 코인노래방, 고시원, 전통시장을 표본 점검하고 자치구는 나머지 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을 한다. 시는 자유업인 방 탈출카페에 대해서는 건축·소방·전기 등 민간합동전문가들과 함께 건축법, 전기사업법, 소방시설법 등 건축물에 공통으로 적용되는 일반시설 법령 위반 여부를 엄격하게 적용해 점검한다. 또한, 코인노래방에 대해서는 시설점검과 동시에 시 민생사법경찰과 함께 밤 10시 이후 청소년 출입 제한 여부도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14일부터 25일까지 관내 요양병원 47곳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에서는 요양병원 화재
[today news 이인규 발행인] 전남 강진군 강진읍 남포리 강진만 생태공원 일원에서 10월 11일부터 10월 13일까지 3일간 ‘남도의 맛과 멋! 세계로‧미래로!’라는 주제로 ‘제26회 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개최된다. 사진 : 제26회 남도음식문화큰잔치 전시판매 행사로 남도음식전시관, 남도음식피크닉홀 등이 진행되며 경연 및 체험행사로는 남도음식체험, 달빛야시장, 한복체험, 포토존 등이 운영 된다. 특히 '외국인 남도음식 탐험', '튼튼 먹거리 탐험대(어린이 음식 체험) 등의 음식 체험이 진행되며 떡메치기, 달떡 만들기, 꽃떡 만들기 등 전통 떡 만들기와 전통 농기구 체험과 투호던지기, 제기차기, 굴렁쇠 굴리기, 윷놀이, 팽이치기 등 전통 놀이도 준비된다. 특히 올해는 청년부 음식경연대회를 확대하고, 청년 창업인과 귀농귀촌인 등의 특별 참여 부스를 설치해 청년층 참여를 유도하는 한편 다문화가족, 외국인 유학생·관광객 유치를 통해 남도의 전통음식 맛을 세계에 알리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제26회 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개최되는 강진만 생태공원 일원은 1천131종에 이르는 남해안 최대 생태서식지로서 환경적 가치를 지니고 있는 천혜의 자연공간이자 관광자원이다. 이에
[today news 이병철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연천군 소재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추가 발생함에 따라 특단의 조치를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사진 출처 : 농림축산식품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연천에서 9.17일 이후 두 번째 발생한 것이고, 마지막 발생일로부터 7일 만에 다시 발생함에 따라 상황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였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발생 초기이고, 지역적으로 경기 북부 접경지역에만 발생이 집중되는 점을 고려할 때, 바이러스의 확산 방지를 위해 연천에 대해서도 비육돈에 대해 우선 수매하고, 남은 돼지 전량에 대해서는 살처분 조치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농식품부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참고하고 현재 연천 상황을 평가할 때 경기 북부 접경지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국내 유입 및 농장 간 전파 원인이 불확실한 발생 초기 상황인 점을 감안할 때 신속하게 추가 발생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어느 때보다 강력한 특단의 방역조치가 불가피하다고 판단하여 연천에도 김포‧파주와 동일한 방식으로 비육돈을 먼저 수매하고, 나머지 돼지에 대해 예방적 살처분을 추진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today news 김귀중 기자] 해남군립도서관이 2019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진 출처 : 해남군청 (해남군립도서관) 특히 해남군립도서관은 전국 군단위 공공도서관 중 유일하게 선정돼 의미를 더하고 있다. 해남군립도서관은 도서관 환경 개선 및 다양한 도서관 프로그램 운영, 자료구입 예산 및 장서 수 증가 등 도서관 서비스 확대를 위한 노력에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농어촌지역의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장애인, 다문화이주민 등 소외계층 프로그램과 유아부터 노인까지 전 계층을 아우르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도서관 자료구입 예산을 확보해 장서의 최신성을 유지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가 주관하는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는 대국민 도서관 서비스를 혁신하고 국민들에게 양질의 문화생활 여건을 제공하기 위해 2008년부터 매년 공공학교병영교도소전문도서관 등 1만 5,227개의 전국 모든 도서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국가 차원의 종합평가이다. 올해는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5개 관종에 대해 도서관경영, 인적자원, 시설환경, 정보자원, 도서관 서비스 등 5개 영역 총
[today news 이병철 기자] 전국 최대면적의 습지보호지역을 보유한 신안군(군수 박우량) 갯벌은 「한국의 갯벌」이라는 명칭으로 유네스코(UNESCO) 세계자연유산으로 신청해 지난 10월 5일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의 현지실사를 받았다. 사진 출처 : 신안군청 (한국의 갯벌세계자연유산 등재신청) 「한국의 갯벌」 전체 유산구역 12만 9,346ha중 신안갯벌의 면적은 11만 86ha이고, 이들에 대한 현지실사는 IUCN 자문위원 바스티안 베르츠키(Bastian Bertzky)와 소날리 고쉬(Sonali Ghosh)가 담당하였다. 세계자연유산으로 신청된 ‘한국의 갯벌’은 신안갯벌(전남 신안), 서천갯벌(충남 서천), 고창갯벌(전북 고창), 보성-순천갯벌(전남 보성, 순천) 등 총 4개로 구성된 연속유산이다. 현지실사를 맡은 베르츠키 씨와 고쉬 씨는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7일까지 4개의 갯벌을 방문하여 현지에서 관리 담당자, 지역주민, 전문가를 만나 설명을 들었으며, 해당 갯벌의 보호․관리 현황과 세계자연유산으로서의 완전성 충족 여부를 현장에서 일일이 점검하였다. 특히 면적이 넓은 신안 지역은 전라남도지방경찰청 협조로 헬리콥터를 이용해 전체 유산 구
[today news 정일권 기자]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역주민의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조성 및 자가 건강관리 능력 함양을 위해 오늘 12일 남악 중앙공원 일원에서 “남악 건강마당 한마음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사진 출처 : 무안군청 (남악 건강생활 지원센터) 남악 건강생활지원센터와 지역주민단체가 함께 추진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지역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건강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홍보물을 전시해 지역단체의 보건사업에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식전공연, 개회식, 건강콘서트 및 도시탈출 힐링 숲 걷기, 체험관 및 홍보관 운영 등이 진행된다. 식전행사에서는 스포츠 댄스, 실버 건강 체조, 웰빙 댄스 등의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되며, 개회식에서는 기관 사회단체장을 포함한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페스티벌의 막을 올린다. 이어 본 행사에서는 청소년 건강 페스티벌, 건강 골든벨, 건강퀴즈의 ‘건강콘서트’와 심뇌혈관예방체조 및 치매극복을 위한 ‘도시탈출 힐링 숲 걷기’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돼 가족 친구와 함께 도심 숲을 걷는 힐링의 시간을 만들어 건강생활 인식개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건강 체험 부스와 홍보부스에서는 지역주민이 직
[today news 박정화 기자] 기상청은 오늘 아침까지 안개 끼는 곳이 있으니 교통안전에 주의할것을 당부 하였다. (해남 60m 함평 430m 영암 980 m) 사진 출처 : 기상청 (시정분포도) 오늘(12일)부터 모레(14일)까지 대체로 맑겠다. 오늘(12일) 오후부터 우리나라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여, 내일(13일)과 모레(14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2~4℃ 낮아져 대부분 내륙이 10℃ 이하의 기온 분포를 보이면서 추을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또 중국 북동지방에 대륙고기압이 위치하고 일본 남쪽해상에서 제19호 태풍 ‘하기비스(HAGIBIS)’가 북상함에 따라 기압차가 커지면서, 전남 동부남해안에는 바람이 45~60km/h(12~16m/s)로 내일(13일)까지 매우 강하게 불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30~45km/h(8~12m/s)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따라서, 주말(12~13일)을 맞이하여 남해안지역의 행락객들은 강풍에 의한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해상은 풍랑특보가 발효된 남해서부동쪽먼바다에서 바람이 35~60km/h(10~16m/s)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투데이전남=조혜정 기자] 광주 남구 백운동 일대에 강남 최고급 아파트 수준의 품격과 호텔 같은 삶을 누릴 수 있는 프리미엄 분양전세 아파트 '백운 대라수 어썸브릿지'가 11월 오픈 소식을 알려 눈길을 끌고 있다. 광주를 대표해 오랜 전통과 함께 사랑 받아온 호텔이자 명소였던 프라도 호텔자리에 위치하는'백운 대라수 어썸브릿지'는 남구지역 내 최고 높이인 36층 초고층 랜드마크 단지로, 광주광역시 남구 백운동 638-1번지 일원에 지하3층~지상36층 규모로 조성된다. 수요자가 선호하는 중소형 84㎡ 단일평형으로 4베이 특화설계(일부타입 제외)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생활 공간을 연출했다. 백운 대라수 어썸브릿지는 시선을 압도하는 세련된 외관 디자인과 함께 품격 있는 내부설계와 인테리어, 호텔 같은 삶을 누릴 수 있는 프리미엄 단지로 고급 커뮤니티시설까지 갖추고 있어,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 광주 최초로 하늘을 잇는 듯한 느낌을 주는 수 브릿지, 스카이 루프라운지를 설계해 광주 야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게 했다. 여기에 단지 최상층에 카페라운지, 헬스코트 등 차별화된 최상층 특화커뮤니티도 조성해 공간에 온기를 불어넣고자 노력한 흔적이 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