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news 정일권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무안군협의회는 지난 28일 무안군 승달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제19기 출범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사진 출처 : 무안군청(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무안군협의회 출범) 이날 출범식에서는 제18대 박성재 회장과 제19대 나상옥 회장의 이‧취임식을 가졌으며, 김산 무안군수로부터 19기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식이 있었다. 제19대 나상옥 협의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 협의회를 이끌어 오신 박성재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하고, 앞으로 민주평통이 이름 그대로 평화와 통일의 중심 역할을 해나갈 수 있도록 자문위원들과 함께 노력하는 무안군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 자리에서 김산 무안군수는 축사를 통해 “이번 제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평화통일을 위해 우리가 나아가야 할 새로운 방향을 함께 논의하고 우리군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 협력하고 실천하는 위원회가 되기를 기대하며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제19기 민주평통 무안군협의회는 나상옥 협의회장을 비롯하여 현재 56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오는 2021년 8월 31일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사진 출처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페이
[투데이전남=최창호 취재본부장]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가 최근 3년간 중앙정부 주관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자연 생태계를 활용한 쾌적한 환경 조성과 마을간 도로를 잇는 생활기반 인프라 조성 등 굵직한 프로젝트를 연달아 추진하면서 이 분야에서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최근 3년간 국비 38억5,000만원을 비롯해 시비 2억1,000여만원 등 40억원 수준의 국‧시비를 확보, 개발제한구역 내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 뿐만 아니라 남구 관내 주민들에게 편안한 휴식 공간과 편익을 제공하는 각종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1일 남구에 따르면 최근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2020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공모에서 남구청에서 제출한 2개의 사업이 선정됐다.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은 개발제한구역 내에 생활 인프라 확충을 위한 것으로, 이를 통해 개발제한구역 내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생활 불편 해소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생활편익 분야와 환경‧문화 분야 사업으로 나뉘어 추진되고 있다. 남구는 이번 공모에서 생활편익 분야와 환경‧문화 분야 사업으로 각각 원산동 한옥촌 진입도로 확장 공사(4억원)와 분적산 편백림 및 효덕제 더 푸른길 증진사
[today news 박정화 기자] 광주와 전라남도는 출근시간대(08시 전후)에 대체로 흐리고, 남해안을 중심으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사진 출처 : 기상청 (광주.전남 호우주의보 발표) 오늘(1일)은 제18호 태풍 '미탁(MITAG)'의 전면 수렴대 영향을 받겠으며, 내일(2일)부터 모레(3일)까지 북상하는 태풍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 대만 북쪽 해상에서 북상하는 제18호 태풍 '미탁(MITAG)'에 의한 남동풍과 산둥반도~동해상에 걸친 동서고압대에 의한 북동풍이 제주도부근 해상에서 수렴하면서 비구름대가 발달하고 있다. 북상하는 태풍 전면에 형성되는 이 구름대의 영향으로 광주와 전라남도는 오늘(1일) 비가 오겠다. 한편, 기상청은 제18호 태풍의 직.간접적인 영향으로 오늘(1일)부터 모레(3일) 사이 지리산부근에는 시간당 30~50mm의 매우 강한 비와 함께 400mm 이상의 매우 많은 비가 예상되면서 저지대 침수와 하천 범람 등 비 피해가 우려되니 사전에 철저히 대비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오늘(1일)부터 모레(3일) 사이 태풍의 직.간접적인 영향으로 강한 비와 함께 강한 바람이 불면서 가시거
[today news 김귀중 기자] 해남군이 추진하고 있는 해남사랑상품권 10억원 구매 릴레이운동이 관내 기관 등의 참여가 잇따르며 범군민적 운동으로 확산되고 있다. 사진 출처 : 해남군청 (해남사랑상품권 발행 선포식) 해남군은 지난 7월부터 해남사랑상품권 10억원 구매 릴레이운동을 실시, 현재까지 62개 기관과 학교, 기업체, 단체 등이 참여해 6억 1,000만원의 구매를 약정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해남사랑상품권 10억원 구매 릴레이는 지난 7월 23일 1호 광주은행을 시작으로 해남공고, 남부산업이 2억 2,000만원의 상품권을 구매한데 이어 ㈜뉴텍, 해남군청 비정규직노동조합, 해남YMCA, ㈜혁신, 해남사회적경제네트워크, 산림조합, 해남군청 맨토·맨티 동호회, 해남종합병원 등 다양한 기관단체에서 구매 릴레이에 참가해 열기를 더하고 있다. 앞으로도 많은 기관 등에서 구매릴레이운동 참여 의사를 밝히고 있어 연말까지 10억원 구매를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해남사랑상품권의 안정적 정착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마중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며 “해남사랑상품권 10억원 구매 릴레이를 비롯해 민관이 합심해 지역
[today news 문장우 기자] 순천시동천무궁화동산이산림청주관‘제6회나라꽃무궁화명소‘로선정됐다. 사진 출처 : 순천시청 (동천무궁화 동산) 산림청에서는나라꽃무궁화의위상을높이고아름다운무궁화명소조성에기여한지방자치단체를시상·격려함으로써무궁화의아름다움을널리알리고국민들의관심을높이기위해해마다우수지역을선정해왔다. 이번공모에는순천시를포함전국19개소를대상으로평가를진행했으며,생육환경·규모·접근성·사후관리등을종합적으로고려해선정했다.장려상에선정된순천시는산림청장상과1백만원의상금을받게되었다 3.1운동100주년및광복절의미를되새기고무궁화에대한시민의관심을높이기위해금년3월무궁화13종10,301주로조성된동천무궁화동산이조성첫해에수형관리와병충해방제등전체적으로유지관리가잘된점등이높이평가됐다. 임종필안전도시국장은“이번수상은평소무궁화관리에심혈을기울인결과”라며“앞으로도철저한나라꽃무궁화관리로무궁화의아름다움을널리알리고,나라사랑정신을높일수있도록무궁화보급·확대에노력하겠다”고말했다. 사진 출처 : 순천시청 (동천무궁화 동산) 동천변무궁화단지는3.1운동100주년과광복절의미를되새기고무궁화에대한시민의관심을높이기위해올해3월1일조성을완료했다. 무궁화단지에는태극기와한반도평화의상징한반도기를이용한바람개비를설치해무궁화단지옆
[today news 박정화 기자]30일 4시 20분 기준 광주.전남은 대체로 흐리겠고,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600m 이하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사진 출처 : 기상청 오늘(30일)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으나, 남해안은 남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내일(10월 1일)과 모레(10월 2일)는 북상하는 제18호 태풍 '미탁(MITAG)'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 (하늘상태)오늘(30일)은 구름많겠고, 내일(10월 1일)과 모레(10월 2일)는 흐리겠으며, 남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늘(30일) 오후(15시)부터 밤(21시) 사이에 남해안은 곳에 따라 비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30일 오후(15시)부터 밤(21시) 사이)은 전남남해안 5~30mm로 전망했다. 한편 대만 남동쪽 해상에서 북상하는 제18호 태풍 '미탁(MITAG)'에 의한 남풍과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에 의한 북풍이 제주도부근 해상에서 수렴하면서 비구름대가 만들어지겠다. 북상하는 태풍 전면에 형성되는 이 구름대의 영향으로 내일(10월 1일) 새벽(03시 이후)에 남해안부터 비가 시작되어
[today news 김귀중 기자] 해남군이 2019년 공공비축미곡 매입용으로 사용되는 톤백저울에 대해 오차 검정 및 교정을 실시했다. 사진 출처 : 해남군청 (공공비축미곡 매입용 톤백저울 검정실시) 톤백저울 검정은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시책사업으로 공공비축미곡 매입에 대비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해남사무소(소장 김광은)와 협력, 9월 24일까지 농가와 농협에서 보유한 톤백저울에 대해 점검을 실시했다. 공공비축미곡 검사는 소형포대(40kg)와 대형포대(800kg) 두 종류로, 인력부족 등 원인으로 대형포대 이용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대형포대 매입검사는 특히 중량검사에 민감해 반드시 정확한 저울을 사용해야 하는데 비싼 교정비용으로 농가 구입 후 교정하지 않아 검사현장에서 중량검사에 불합격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했다. 이번 검정과 교정을 통해 수매 현장의 어려움을 적극 해소함으로써 농가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앞으로도 농업인 편익증진과 공공비축미곡 매입행정의 신뢰구축을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자동 톤백저울은 입력한 값만큼 볍씨를 빠르고 정확하게 톤백에 담는다. 견고한 철골구조로 강한 내구성을 가진다. 또 계량이 완료되면 알람이 울
[today news 문장우 기자]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이 빠르게 확산함에 따라 유입 원천차단을 위해 화순축협 등 관계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하며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진 출처 : 화순군청 (아프리카돼열병 예방 방역 조치) 군은 ASF 위기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지역 거점에 24시간 방역 초소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화순읍 다지리 양돈밀집사육단지와 능주면 만수리에 거점 소독 초소를 설치·운영하며 소독, GPS 점검, 축산차량 소독필증 발급 등을 통해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차량뿐만 아니라 축사를 드나드는 사람에게도 반드시 발판소독조 등을 이용한 소독 조치 이후 출입을 허용하고 있다. 관계 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도 강화해 빈틈없는 방역 태세를 유지 중이다. 군과 화순축협 공동방제단의 소독차량 4대는 밀집사육단지를 중심으로 돼지 사육농가를 집중적으로 소독하고 있다. 화순축협의 협조로 생석회 2920포를 양돈 농가에 공급했고 축사 내부 소독을 위한 소독약품 2201kg도 제공하는 등 ASF 유입을 막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또한, 지역에서 각종 행사를 열 때는 방역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