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news 문장우 기자]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만연산의 우수한 산림자원과 빼어난 경관을 활용해 조성한 만연산 치유의 숲 산림 치유프로그램이 지역민은 물론 인근 도시민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사진 출처 : 화순군청(만연산 치유의 숲 산림 치유프로그램) 만연산 치유의 숲은 생활권 가까이에 자리 잡은 도심형 치유의 숲으로 2017년 7월 개장 이후 만연산의 맑은 공기와 피톤치드, 음이온, 수려한 자연경관 등 산림치유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생애주기별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운영 중인 프로그램은 희망의 숲(임산부), 성장의 숲(청소년), 이해의 숲(일반인, 직장인, 주부), 비움의 숲(어르신), 소망의 숲(아토피), 지지의 숲(장애인), 특화프로그램(장애우, 암환자 등), 건강걷기 등으로 이용자의 만족도가 높다. 만연산 치유의 숲을 찾는 누구나 치유의 숲 센터를 방문해 이용할 수 있는 건강관리시스템(체지방측정기, 스트레스측정, 혈압기, 족욕기 등)을 운영하며 차별화 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만연산 산림 치유프로그램은 사전예약제로 운영한다. 화순군 누리집 ‘화순의 숲’( http://forest.hwasun.go.kr)”에서 예약
[today news 박정화 기자] 오늘 출근길은 흐리고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사진 출처 : 기상청 (2일 오전 4시 30분 현재) 현재 오전 4시 30분 기준 흐리고 비가 내리고 있으며 특히, 해안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1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오늘(2일)부터 내일(3일)까지 북상하는 제18호 태풍 '미탁(MITAG)'의 영향을 받겠고, 모레(4일)는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제18호 태풍 '미탁(MITAG)'에 의한 발달한 구름대의 영향으로 내리는 비는 내일(3일) 오전(09시)에 서해안부터 그치기 시작하여, 오후(15시)에 대부분 그치겠으며, 태풍에 의한 예상 강수량(2일부터 3일까지)은 광주, 전라남도 100~300mm, 지리산부근 400mm 이상 내릴것이라고 기상대는 전망했다. 한편 태풍이 북상하면서 우리나라에 직.간접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호우와 강풍 등에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기 바라며, 태풍의 이동경로와 속도의 변동성으로 인해 위험지역과 시간이 달라질 수 있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와 태풍정보를 참고해야 한
[today news 문장우 기자]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지난 27일 한천면 주암마을에서 선도 농가, 쌀 전업농 화순군연합회원,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농사 시범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사진 출처 : 화순군청 (벼농사 시범사업 현장 평가회) 이날 평가회는 비료 절감형 벼 재배기술 시범사업을 추진한 농가 포장에서 실시했으며 완효성 비료 사용으로 화학비료와 노동력 절감, 벼농사 비료사용 부분에 생력화를 위한 사업으로 추진됐다. 시범사업 추진 농가의 운영사례 발표와 함께 농업인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 사항을 공유하고 개선 사항을 발굴했다. 시범사업을 추진한 농민 양제진 씨는 “작업 일체형 파종기 사용과 완효성 비료 사용으로 파종과 비료 시비에 따른 노동력 절감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무엇보다 태풍 링링과 타파에도 불구하고 도복(쓰러짐) 피해가 없었는데, 비료 절감형 벼 재배기술 시범사업의 효과를 톡톡히 봤다”고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현장 평가회를 통해 농업인들이 일반 재배와 비교평가 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쌀 생산비 절감, 생력화 재배기술을 계속해서 보급하여 농가 소득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출처
[today news 김귀용 편집위원] 목포시는 10월 1일 시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슬로시티 목포” 선포식을 개최했다. 사진 출처 : 목포시청 (슬로시티 목포 선포식) 행사는 시민문화체육센터 대공연장에서 김종식 목포시장과 김휴환 목포시의회 의장, 손대현 한국슬로시티본부 이사장, 국회의원, 시민 등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슬로시티는 1999년 이탈리아에서 시작된, 지역 고유의 문화와 자연, 전통을 보존하면서 균형과 조화를 통해 시민의 행복을 추구하는 운동으로, 목포시는 지난 6월 22일 국제슬로시티연맹 총회에서 세계 253번째, 국내16번째로 인증 받았다. 시는 목포의 생태‧역사‧문화 유산 등을 보존하고 지속 가능한 개발의 토대를 마련하여 “균형과 조화”를 통한 미래의 도시를 만들어나가겠다는, “오래갈 미래의 도시, 슬로시티 목포” 비전을 선포했다. 또한 비전을 구체화하기 위한 슬로건으로 “슬로시티 목포 도(島),시(市),락(樂), 행복을 담다”를 발표했다. 슬로건의 의미는 섬과 바다 등 자연생태를 뜻하는 도(島), 근대문화유산 등의 과거와 지속 가능한 미래가 공존하는 도시를 뜻하는 시(市), 예향의 도시를 뜻하는 락(樂)에, 다시 중의적
[today news 정일권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무안군협의회는 지난 28일 무안군 승달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제19기 출범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사진 출처 : 무안군청(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무안군협의회 출범) 이날 출범식에서는 제18대 박성재 회장과 제19대 나상옥 회장의 이‧취임식을 가졌으며, 김산 무안군수로부터 19기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식이 있었다. 제19대 나상옥 협의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 협의회를 이끌어 오신 박성재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하고, 앞으로 민주평통이 이름 그대로 평화와 통일의 중심 역할을 해나갈 수 있도록 자문위원들과 함께 노력하는 무안군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 자리에서 김산 무안군수는 축사를 통해 “이번 제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평화통일을 위해 우리가 나아가야 할 새로운 방향을 함께 논의하고 우리군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 협력하고 실천하는 위원회가 되기를 기대하며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제19기 민주평통 무안군협의회는 나상옥 협의회장을 비롯하여 현재 56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오는 2021년 8월 31일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사진 출처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페이
[투데이전남=최창호 취재본부장]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가 최근 3년간 중앙정부 주관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자연 생태계를 활용한 쾌적한 환경 조성과 마을간 도로를 잇는 생활기반 인프라 조성 등 굵직한 프로젝트를 연달아 추진하면서 이 분야에서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최근 3년간 국비 38억5,000만원을 비롯해 시비 2억1,000여만원 등 40억원 수준의 국‧시비를 확보, 개발제한구역 내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 뿐만 아니라 남구 관내 주민들에게 편안한 휴식 공간과 편익을 제공하는 각종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1일 남구에 따르면 최근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2020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공모에서 남구청에서 제출한 2개의 사업이 선정됐다.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은 개발제한구역 내에 생활 인프라 확충을 위한 것으로, 이를 통해 개발제한구역 내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생활 불편 해소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생활편익 분야와 환경‧문화 분야 사업으로 나뉘어 추진되고 있다. 남구는 이번 공모에서 생활편익 분야와 환경‧문화 분야 사업으로 각각 원산동 한옥촌 진입도로 확장 공사(4억원)와 분적산 편백림 및 효덕제 더 푸른길 증진사
[today news 박정화 기자] 광주와 전라남도는 출근시간대(08시 전후)에 대체로 흐리고, 남해안을 중심으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사진 출처 : 기상청 (광주.전남 호우주의보 발표) 오늘(1일)은 제18호 태풍 '미탁(MITAG)'의 전면 수렴대 영향을 받겠으며, 내일(2일)부터 모레(3일)까지 북상하는 태풍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 대만 북쪽 해상에서 북상하는 제18호 태풍 '미탁(MITAG)'에 의한 남동풍과 산둥반도~동해상에 걸친 동서고압대에 의한 북동풍이 제주도부근 해상에서 수렴하면서 비구름대가 발달하고 있다. 북상하는 태풍 전면에 형성되는 이 구름대의 영향으로 광주와 전라남도는 오늘(1일) 비가 오겠다. 한편, 기상청은 제18호 태풍의 직.간접적인 영향으로 오늘(1일)부터 모레(3일) 사이 지리산부근에는 시간당 30~50mm의 매우 강한 비와 함께 400mm 이상의 매우 많은 비가 예상되면서 저지대 침수와 하천 범람 등 비 피해가 우려되니 사전에 철저히 대비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오늘(1일)부터 모레(3일) 사이 태풍의 직.간접적인 영향으로 강한 비와 함께 강한 바람이 불면서 가시거
[today news 김귀중 기자] 해남군이 추진하고 있는 해남사랑상품권 10억원 구매 릴레이운동이 관내 기관 등의 참여가 잇따르며 범군민적 운동으로 확산되고 있다. 사진 출처 : 해남군청 (해남사랑상품권 발행 선포식) 해남군은 지난 7월부터 해남사랑상품권 10억원 구매 릴레이운동을 실시, 현재까지 62개 기관과 학교, 기업체, 단체 등이 참여해 6억 1,000만원의 구매를 약정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해남사랑상품권 10억원 구매 릴레이는 지난 7월 23일 1호 광주은행을 시작으로 해남공고, 남부산업이 2억 2,000만원의 상품권을 구매한데 이어 ㈜뉴텍, 해남군청 비정규직노동조합, 해남YMCA, ㈜혁신, 해남사회적경제네트워크, 산림조합, 해남군청 맨토·맨티 동호회, 해남종합병원 등 다양한 기관단체에서 구매 릴레이에 참가해 열기를 더하고 있다. 앞으로도 많은 기관 등에서 구매릴레이운동 참여 의사를 밝히고 있어 연말까지 10억원 구매를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해남사랑상품권의 안정적 정착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마중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며 “해남사랑상품권 10억원 구매 릴레이를 비롯해 민관이 합심해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