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news 이병철 기자]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Positive List System) 전면 시행에 따른 안전농산물 생산 공급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농촌진흥청 농산물안전성분석센터 운영사업에 최종 선정돼 2년(2020~2021년)간 사업비 3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사진 : 신안군청 신안군에 농산물 안전성분석센터가 설치되면 320여 잔류농약 사전분석으로 신안군 농축산물에 대한 안전성 확보와 농가 불안감이 해소되고 농산물 판매 활성화로 주민 소득증대가 기대된다. PLS란 잔류허용기준이 설정된 농약 이외 등록되지 않은 농약은 원칙적으로 사용을 금지하는 제도로 해당 작물에 미등록 농약을 사용하였을 경우에 대해서는 농약잔류량 0.01mg/kg을 일률적으로 적용하는 제도로 농산물의 안전성을 강화한 제도다. 농산물안전성분석센터 사업은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시행에 따른 농업인 보호와 푸드플랜 정책 안전성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추진중에 있으며 올 상반기 전국 35개 시군의 신청을 받아 2차례 평가를 거쳐 최종 10개 시군이 선정됐다. 사진 : 농촌진흥청 정부는 올해 상반기 모든 농산물에 농약 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
[today news 박정화 기자] 기상청 발표에 의하면 오늘(29일)은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으나, 내일(30일) 남해안은 남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모레(10월 1일)는 북상하는 제18호 태풍 '미탁(MITAG)'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고 밝혔다. 사진 출처 : 기상청 (29일 11시14분 기준) 기상청측에 따르면 오늘(29일)은 구름이 많겠고, 내일(30일)과 모레(10월 1일)는 대체로 흐리겠으며, 남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내일(30일) 늦은 오후(15시)부터 남해안에 비가 시작되겠다. 예상 강수량(30일 낮(15시)부터 밤(24시) 사이)은 전남남해안: 5~30mm로전망 했다. 한편 필리핀 동쪽 해상에서 북상하는 제18호 태풍 '미탁(MITAG)'에 의해 모레(10월 1일) 새벽(00시)에 남해안에 비가 시작되어 오후(15시 이후)에는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모레(10월 1일) 광주와 전라남도는 바람이 30~50km/h(9~14m/s)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 한편, 글피(2일)는 필리핀 동쪽해상에 위치한 제18호 태풍 '미탁(MITAG)'이 북상하면
[today news-이인규 발행인]지난 21일 영광 상사화축제시 전국다문화가족 모국춤 페스티벌에서 가우도. 베트남자조모임 ‘첫사랑팀’이 ‘학의 비상’이라는 작품으로 모국춤 경연에 참가해 첫 출전에 당당히 화합상을 수상하였다. 본 춤은 두근두근 첫사랑의 설레임의 부드러움과 베트남의 기상과 민족성인 섬세함과 강인함을 우아한 몸짓으로 세상을 향해 힘차게 비상하는 모습을 형상화하여 아름다운 삶을 표현한 작품이다. 강진지역 베트남 출신 결혼이민여성인 팜티토아 외 6명으로 구성된 자조모임으로, 강진의 볼거리중 유명한 ‘가우도 출렁다리’를 연상하며, ‘가장 멋진 우리들의 도전’ 이라는 팀명을 가지고 활동하며, 경연대회 및 지역행사에서 모국춤을 알리는 기회를 통해 다문화가족의 폭넓은 문화적 이해증진과 자긍심 고취로 새로운 도전으로 지역민과 함께할 것이다.
today news 정윤식 취재부장] 광주광역시는 27일 시·공공기관, 자치구 발주공사 및 수행사업 안전점검 담당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산재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 출처 : 광주광역시청 ( 안전점검 담당자 교육) 이번 교육은 정부에서 2022년까지 교통·산재·자살 등 국민생명 관련 3대 분야에서 사망자 절반 줄이기 목표로 추진 중인 ‘국민생명 지키기 3대 프로젝트’ 중 산업재해 사망사고 감소대책 일환으로 마련됐다. 또한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산재예방지도과에서 ‘안전점검 방법’에 대해, 안전보건공단 광주지역본부 교육센터에서 ‘건설안전과 발주자 역할’에 대해 교육했다. 광주시는 지난 8월 시와 공사·공단 및 자치구에서 발주·수행 중인 공사·사업 150여 건에 대한 현장밀착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했으며, 오는 10월까지 지도·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경호 시 노동협력관은 “공공부문에서 발주한 공사와 사업에 철저한 현장밀착 안전관리를 실시해 산재사망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기관과 협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사진 출처 : 행정안전부 앞서 8월30일 광주광역시와 행전안전부는 지난 3월18일부터 5월20일까지 중·대형 건축공사장과 5개 자치구 건축 인·허가
[today news 김귀용 편집위원] 목포시는 9월 29일 부터 10월 2일 까지 (오전 2시 ~ 5시) 바닷물 수위가 5m이상 (조석표상 7/5 최고 5.11m) 상승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피해를 입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사진 출처 : 목포시청 (조위상승에 따른 해수 침수) 시는 침수 경계 지역인 해안저지대에는 차량 주·정차로 인한 침수 피해가 예상되므로 저지대 차량주차 금지를 당부했다. 목포에서 침수 우려가 큰 지역은 문화예술회관 앞 도로, 해안로 수협 주변(태평양횟집 앞), 북항 노을공원 주변도로 등이다. 특히, 야간(새벽) 시간대 해수면이 더 차올라 해안가 저지대 등에 침수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이에 대한 대비와 야간 바다활동 자제가 필요하다. 목포시는 비상근무반을 편성하고 조위 상승에 따른 침수를 예방하기 위해 배수펌프장, 배수문, 하수문에 대해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해안저지대에는 현지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목포시는 바닷물 수위가 조석표상 조고 4.90m이상일 경우 해수 위험일로 지정하여 시민들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침수피해 예방에 적극 대처하고 있다. 사진 출처 : 국립해양조사원
[today news 박정화 기자]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28일 오전 4시 기준남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린 가운데,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다. 사진 출처 : 기상청 기상청은 오늘(28일)부터 모레(30일)까지 남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으며, 대체로 흐리겠다고 전했다. 또 남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늘(28일) 아침(06시)에 남해안에서 비가 시작되어, 오후(12~18시)에는 대부분 지역으로 비가 확대 되겠으나, 저녁(18~21시)에는 남해안을 중심으로 한때 비가 오겠다. 내일(29일)은 오전(06~12시)한때 남해안을 중심으로 비가 온 후 그치겠고, 모레(30일)는 오후(15시)부터 밤(24시) 사이에 남해안을 중심으로 가끔 비가 오겠다고 예측했다. 예상 강수량은 전남남해안(28일 오전(06시)부터 29일 오전(12시)까지) : 20~60mm , 광주, 전남(남해안제외)(28일 12~21시)) : 5~40mm로 전망했다. 기상청은 오늘 아침까지 일부내륙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오늘과 내일 비 오는 지역은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today news 이병철 기자] 27일 오후 1시 30분경 청와대는 검찰과 관련 문재인 대통령의 메시지가 있다는 설명과 함께 고민정 대변인이 문대통령의 메시지를 전하는 방식의 브리핑이 시작됐다. 사진 출처 : Ktv 방송 캡처(고민정 대변인 브리핑) 고민정 대변인은 "대통령 말씀을 전달하겠습니다.조국 장관과 관련된 의혹들에 대해서는 엄정한 검찰 수사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사실관계 규명이나 조국 장관이 책임져야 할 일이 있는지 여부도 검찰의 수사 등 사법절차에 의해 가려질 것입니다. 검찰이 해야 할 일은 검찰에 맡기고, 국정은 국정대로 정상적으로 운영해 나갈 수 있도록 지혜를 함께 모아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밝혔다. 또 "한편으로 검찰이 아무런 간섭을 받지 않고 전 검찰력을 기울이다시피 엄정하게 수사하고 있는데도 검찰 개혁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현실을 검찰은 성찰해 주시기 바랍니다. 검찰 개혁은 공수처 설치나 수사권 조정 같은 법‧제도적 개혁뿐 아니라 검찰권 행사의 방식과 수사 관행 등의 개혁이 함께 이뤄져야 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특히 검찰은 국민을 상대로 공권력을 직접적으로 행사하는 기관이므로 엄정하면서도 인권을 존중하는 절제된 검
[today news 문장우 기자] 화순군(군수 구충곤)과 농협 화순군지부(지부장 김천국)가 지난 2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화순 복숭아 재배농업인 60여 명을 대상으로 2019년 복숭아 연합사업에 관한 평가회를 개최했다. 사진 출처 : 화순군청 (2019년 복숭아 연합사업 평가회) 군은 평가회에서 화순의 대표 과일인 복숭아의 판로확보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복숭아 연합사업의 결과를 농업인에게 설명했다. 공동선별과 공동판매의 필요성도 안내하고 내년 화순 복숭아 사업의 발전 방향을 농업인과 함께 논의했다. 화순군은 전남 전체 생산량의 약 40%를 차지하는 전남 최대 복숭아 주산지다. 장기보관이 어려워 원거리 유통에 적합하지 않다는 편견을 깨고 공동선별을 통해 엄선된 품질의 복숭아를 대형 유통매장에 입점했다. 연합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한 화순 복숭아는 공판장 가격 2251원(kg당) 대비 평균 57% 높은 3544원에 판매되고 있다. 특히 화순 복숭아에 대한 수도권 소비자의 호응이 좋아 내년에도 지속적인 판매가 기대된다. 화순군 관계자는 “올해는 화순 복숭아가 전국적인 명성을 얻은 첫해였다”며 “품질 향상을 위한 지원방안을 마련해 시장경쟁력을 확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