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news 김귀용 편집위원] 목포시는 9월 29일 부터 10월 2일 까지 (오전 2시 ~ 5시) 바닷물 수위가 5m이상 (조석표상 7/5 최고 5.11m) 상승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피해를 입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사진 출처 : 목포시청 (조위상승에 따른 해수 침수) 시는 침수 경계 지역인 해안저지대에는 차량 주·정차로 인한 침수 피해가 예상되므로 저지대 차량주차 금지를 당부했다. 목포에서 침수 우려가 큰 지역은 문화예술회관 앞 도로, 해안로 수협 주변(태평양횟집 앞), 북항 노을공원 주변도로 등이다. 특히, 야간(새벽) 시간대 해수면이 더 차올라 해안가 저지대 등에 침수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이에 대한 대비와 야간 바다활동 자제가 필요하다. 목포시는 비상근무반을 편성하고 조위 상승에 따른 침수를 예방하기 위해 배수펌프장, 배수문, 하수문에 대해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해안저지대에는 현지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목포시는 바닷물 수위가 조석표상 조고 4.90m이상일 경우 해수 위험일로 지정하여 시민들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침수피해 예방에 적극 대처하고 있다. 사진 출처 : 국립해양조사원
[today news 박정화 기자]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28일 오전 4시 기준남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린 가운데,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다. 사진 출처 : 기상청 기상청은 오늘(28일)부터 모레(30일)까지 남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으며, 대체로 흐리겠다고 전했다. 또 남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늘(28일) 아침(06시)에 남해안에서 비가 시작되어, 오후(12~18시)에는 대부분 지역으로 비가 확대 되겠으나, 저녁(18~21시)에는 남해안을 중심으로 한때 비가 오겠다. 내일(29일)은 오전(06~12시)한때 남해안을 중심으로 비가 온 후 그치겠고, 모레(30일)는 오후(15시)부터 밤(24시) 사이에 남해안을 중심으로 가끔 비가 오겠다고 예측했다. 예상 강수량은 전남남해안(28일 오전(06시)부터 29일 오전(12시)까지) : 20~60mm , 광주, 전남(남해안제외)(28일 12~21시)) : 5~40mm로 전망했다. 기상청은 오늘 아침까지 일부내륙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오늘과 내일 비 오는 지역은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today news 이병철 기자] 27일 오후 1시 30분경 청와대는 검찰과 관련 문재인 대통령의 메시지가 있다는 설명과 함께 고민정 대변인이 문대통령의 메시지를 전하는 방식의 브리핑이 시작됐다. 사진 출처 : Ktv 방송 캡처(고민정 대변인 브리핑) 고민정 대변인은 "대통령 말씀을 전달하겠습니다.조국 장관과 관련된 의혹들에 대해서는 엄정한 검찰 수사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사실관계 규명이나 조국 장관이 책임져야 할 일이 있는지 여부도 검찰의 수사 등 사법절차에 의해 가려질 것입니다. 검찰이 해야 할 일은 검찰에 맡기고, 국정은 국정대로 정상적으로 운영해 나갈 수 있도록 지혜를 함께 모아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밝혔다. 또 "한편으로 검찰이 아무런 간섭을 받지 않고 전 검찰력을 기울이다시피 엄정하게 수사하고 있는데도 검찰 개혁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현실을 검찰은 성찰해 주시기 바랍니다. 검찰 개혁은 공수처 설치나 수사권 조정 같은 법‧제도적 개혁뿐 아니라 검찰권 행사의 방식과 수사 관행 등의 개혁이 함께 이뤄져야 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특히 검찰은 국민을 상대로 공권력을 직접적으로 행사하는 기관이므로 엄정하면서도 인권을 존중하는 절제된 검
[today news 문장우 기자] 화순군(군수 구충곤)과 농협 화순군지부(지부장 김천국)가 지난 2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화순 복숭아 재배농업인 60여 명을 대상으로 2019년 복숭아 연합사업에 관한 평가회를 개최했다. 사진 출처 : 화순군청 (2019년 복숭아 연합사업 평가회) 군은 평가회에서 화순의 대표 과일인 복숭아의 판로확보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복숭아 연합사업의 결과를 농업인에게 설명했다. 공동선별과 공동판매의 필요성도 안내하고 내년 화순 복숭아 사업의 발전 방향을 농업인과 함께 논의했다. 화순군은 전남 전체 생산량의 약 40%를 차지하는 전남 최대 복숭아 주산지다. 장기보관이 어려워 원거리 유통에 적합하지 않다는 편견을 깨고 공동선별을 통해 엄선된 품질의 복숭아를 대형 유통매장에 입점했다. 연합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한 화순 복숭아는 공판장 가격 2251원(kg당) 대비 평균 57% 높은 3544원에 판매되고 있다. 특히 화순 복숭아에 대한 수도권 소비자의 호응이 좋아 내년에도 지속적인 판매가 기대된다. 화순군 관계자는 “올해는 화순 복숭아가 전국적인 명성을 얻은 첫해였다”며 “품질 향상을 위한 지원방안을 마련해 시장경쟁력을 확보하
[today news 박정화 기자] 오늘 27일(금) 출근길은 대체로 흐리겠고, 가시거리 5km 내외로 차량운행에 지장 없겠다고 기상청은 전망했다. 사진 출처 : 기상청 오전 4시 기준광주,전남은 구름많은 날씨를 보이고 있고, 함평에서는 안개가 끼어 있다. 광주, 전남은 오늘(27일)부터 모레(29일)까지 남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으며, 대체로 흐리겠다. 또 남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늘(27일) 오전(09시 이후)에 남해안에서 비가 시작되어, 오후(15시 이후)에 동부내륙으로 확대되겠으나, 밤에는 소강상태에 드는 곳이 많겠다. 내일(28일)은 낮(15시)까지 남해안을 중심으로 비가 온 후 그치겠고, 모레(29일)는 새벽(00~06시)에 남해안에 비가 오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한편 예상 강수량은 27일부터 29일 새벽(06시)까지 전남(남해안, 동부내륙)5~40mm 로 예측했다. 기상청은 내일(28일)까지 남해서부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기 바란다고 전했으며, 해안에는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만조 시 저지대에서는 침수피해가 없도록 유의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today news 문장우 기자] 장성군이 ‘장성사과’의 우수성을 동남아에 알리기 위해 지역 사과 재배 농가의 역량 강화에 나섰다. 사진 출처 : 장성군청 (종합컨설팅 장면) 장성군은 장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사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수출현장 종합컨설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열린 종합컨설팅에는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검역 본부,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 농수산물 유토공사 등 농산물 수출과 관련된 여러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농업인들에게 현실감 있는 컨설팅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열린 종합컨설팅은 수출절차, 지원제도, 경제성분석 등 수출 전반에 걸친 교육이 진행된 후 컨설턴트와 함께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종합토의 시간을 가졌다. 농업인들은 토의 시간을 통해 사과 수출 애로사항과 수출 관련 문제, 수출 우수 사례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했다. 농립축산식품부 관계자는 “사과 수출을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수출전문단지 조성이 요구되며, 현재 장성사과는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수출의 가능성이 높다”면서 “과잉 생산된 과일을 수출할 경우 물류비를 추가 지원하는 방향을 논의 중에 있다”고 말했다. ‘장성사과’는 전남에서 가장
[today news 이인규 발행인] 농림축산식품부는 9월 25일 오후 3시경 중점관리지역 내에 위치한 경기 연천군 미산면 소재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하 “ASF”) 의심축 신고 1건이 접수되었고, 인천 강화군 양도면 소재 돼지농장에 대한 인천시의 예찰과정에서 ASF 의심농가 1개소가 발견되었다고 밝혔다. 사진 출처 : 농림축산식품부 경기 연천군 미산면 소재 돼지농장은 농장주가 이상증상을 발견하고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에 신고 하였고, 인천 강화군 양도면 소재 돼지농장은 인천시가 관내 돼지농장에 대한 예찰검사 과정 중 임상증상을 나타내는 돼지를 발견하고, 검역본부에 정밀검사를 의뢰하였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는 25일 밤 11경 의심축이 신고된 인천 강화군 소재 돼지농장 2개소와 경기 연천군 소재 돼지농장 1개소에 대하여 농림축산검역부에서 실시한 정밀검사 결과, 강화군 불은면 소재 돼지농장 1개소(830여두 사육)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 확진되었으며, 연천군 미산면 소재 돼지농장 1개소(950여두 사육)와 강화군 양도면 소재 돼지농장 1개소(1,006여두 사육)는 각각 음성으로 판정되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해당 농가에 대해 초동방역팀을 투입하
[today news 박정화 기자] 오늘(26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고, 내일(27일)은 제주도남쪽해상에서 북상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겠으며, 모레(28일)는 남해상에서 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사진 출처 : 기상청 기상청 발표에 의하면 제주도남쪽해상에서 북상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내일(27일) 오전(09시 이후)에 남해안에 비가 시작되어, 낮(12시 이후)에 내륙으로 확대되겠으나, 밤에는 소강상태 드는 곳이 많겠다. 모레(28일)도 남해안은 비가 오겠으나 낮(12~18시)에 내륙으로 확대되겠고, 밤(18시 이후)에는 다시 남해안으로 비가 오겠다. 이번 비는 남해안과 남해상에서 많은 비가 올것이라고 전망했다. 27(금)일 부터 28(토)일까지 광주, 전남 예상강수량은 5 ~ 40 mm 로 예측했다. 또 기상청은 오늘(26일)까지 밤사이 지표면 냉각으로 기온이 떨어지고, 낮 동안 햇볕에 의한 지표면 가열로 기온이 올라,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내일(27일)과 모레(28일) 남해서부전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