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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광주·전남 교수 271명, 광주 북구갑 김경진 후보 지지

-‘김경진 후보는 정치권의 암담한 현실을 풀어갈 적임자’

[투데이전남=최창호 취재본부장] 광주와 전남 지역 대학교수 200여명은 26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15 총선 광주 북구갑 무소속 김경진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 교수들은 26일 오전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경진 후보가 호남 발전과 대한민국의 통합을 이끌 참된 지도자"라며 "총선을 의식한 채 아전인수식 남 탓만 하는 정치권의 암담한 현실을 풀어갈 적임자로서 김 후보를 지지한다"고 지지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김경진 후보는 정의롭고 유능한 정치인, 책임과 헌신을 아는 정치인, 소외된 사람과 지역을 살피는 정치인, 국제적인 감각을 가지고 호남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설계하는 정치인"이라며 "인공지능 산업단지와 경전선 고속화 사업을 통해 동력이 꺼져가는 광주를 인공지능의 메카로 우뚝 세우고 과학 강국 대한민국을 이끌고 있다"고 밝혔다.


기자회견은 호남대 나정승 교수가 진행을 맡고 인공지능 전문가인 광주과학기술원 임혁 교수와 전남대 김수형 교수가 선언문을 낭독했다.

이들은 김 후보 지지에 광주·전남 교수 271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Today news/최창호 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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