림 삼 /칼럼니스트. 작가. 시인 - 詩作NOTE - 국어사전을 찾아보면 ‘미로’라는 명사의 뜻으로 두 가지가 적혀있다. ‘어지럽게 갈래가 져서, 한 번 들어가면 다시 빠져나오기 어려운 길’이라는 뜻과. ‘해결책을 못 찾아 갈팡질팡하는 상태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라는 뜻으로 각각 풀이를 해놓았다. 그런데 곰곰이 생각해보면 둘이 비슷한 의미라는 걸 깨닫게 된다. 결국 ‘헤맨다’는 동사가 전제로 성립되는 까닭이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인간은 이런 미로의 상황을 대할 때 스트레스나 압박을 받기도 하지만 어떤 스릴이나 쾌감을 느끼는 경우도 많다. 그래서일까? 이러한 미로의 원리와 인간의 심리를 효율적으로 믹스하여 형이상학적인 게임을 만들어내거나 미로를 이용해 호기심을 유발시키는 관광명소로 조성해 놓기도 한다. 어떤 의미에서는 ‘미로(maze)’는 복잡한 길을 찾아 출발점부터 시작해 도착점까지 도달하는 퍼즐이다. 미로는 길을 잃게 만들어 목표지점에 도달하기 어렵게 만드는 구조이고, 상대적으로 비슷하면서도 ‘미궁(迷宮)’은 목표지점에 도달할 때까지 갈림길이 없이 연결되도록 한 것이다. 다시 말하자면 둘 다 어지럽게 갈래가 져서, 한 번 들어가면 다시 빠져나오기 어
투데이강진에서는 강진출신 으로 서울에 상경 서울특별시에서 강동구의원과 서울시의원을 역임했던 김노진회장의 생생한 의정활동을 고향 후배의원들에게 길라잡이가 되였으면 하는 바램과 깊은 뜻이 담겨 있음을 상기해주시기 바랍니다.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 사업을 하면서 사무실에 걸어놓았던 '세상에 공짜는 없다'라는 좌우명을 나는 의원이 되고 나서 바꾸기로 마음을 먹었다. 철저히 이익을 추구하는 사업적 마인드로 회사를 경영해왔다면, 이제는 사회에 나의 자산을 환원하는 마음으로 의원직을 수행해야 함을 깨달았기 때문이었다. 사무실에 걸어왔던 좌우명을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로 바꾸고 그것을 실천하기로 굳게 다짐했다.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를만들어 보기로 말이다. 우선 그 당시에 의원을 한다는 것 자체가 돈을 벌 수 있는 것이 아니었다. 그야말로 명예직이었다 내가 처음 구의원을 했을 때에는 월급이 없었다. 오직 회의할 때 회의비 몇 십만 원을 받는 게 의원 보수의 전부였다. 많은 의원들이 그에 대해서 불평하였고, 모두들 월급이 꼭 필요하다며 말하곤 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난 묵묵히 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하여서 열심히 일했다. 재정을 이미 갖추고 있었기에 그럴 수 있는 거
자유기고가 최영범 [today news] 이유가 필요없다 계산도 필요없다! 거대양당의 심각한 폐해를 척결해 나라의 위기를 구해야하는 엄중한 대의명분보다 더큰 명분이 있는가! 3지대의 빅텐트는 그래서 필요하고 코앞으로 닥친 총선에서 그 성과를 거두어야한다 일모도원의 촉박한 시간앞에 진보냐 보수냐를 따지고 당명으로 시비하고 헤게모니따위나 계산하는 좁쌀스러움은 빈대잡자고 초가삼간 태우는 것과 다를바 없다 정치에서 1+1은 2가 아니라 10도 되고 20도 될수있다... 빅텐트라면 국민의 기대치로 30프로 지지율도 가능할것을 각자도생으로 3프로씩 얻겠다는 우매함으로 무슨 정치를 한단 말인가? 선거는 바람이다! 지금과 같은 정치행태라면 양당의 기득권을 타파해야 한다는 변화의 바람이 거셀수밖에 없고 3지대가 그 밴드웨건을 선도하게 될것이니 이제라도 결코 늦지않다! 뭉치면 살고 헤어지면 죽는다 이길수 있는 길도, 질수밖에 없는 길도 뻔히 보이지 않는가! 내일이 설날이다 새해아침 통합의 선물을 기대한다 최영범단상
자유기고가 최영범 호남의 적은 호남이다...! 호남은 스스로 호남을 죽이고 있기 때문이다 역대 13명의 대통령중 호남출신은 김대중이 유일무이했다 그 이후 호남대통령을 만들수 있는 기회는 딱2번이었으니 정동영과 이낙연의 경우이다 정동영은 당시 이명박에 역부족이었으나, 이낙연의 경우는 가능성이 확실해 보였다 왜냐하면 영남권에서 김대중보다 득표력이 앞서기 때문이다 즉, 영남권에서는 김대중에 대한 거부감이 심했지만 이낙연은 호응이 높았던 것이다 그 절호의 기회를 짓밟고 호남은 전과4범에 패륜적 인성의 경상도 출신 이재명을 선택함으로서 결국 윤석열에게 대권을 쥐어 주었다! 미친 짓인가? 어리석은 짓인가? 대다수의 호남사람들은 경상도는 싫다면서 경상도대통령 못만들어 안달이니 개가 웃을일 아닌가! 그뿐이랴? 호남을 손에 넣기 위해 '대선패배의 책임'이니 '분열'이니 따위를 읊조리며 이낙연의 존재를 폄훼하는 이재명의 장단에 춤까지 추어대니 도대체 호남은 언제까지 호남을 배신할것인가? 자유기고가 최영범
[today news] 2024년 2월 2일 강진경찰서목민관에서 대한민국 재향경우회 김용인 회장 강진재향경우회 회원들과 간담회를 하였습니다 모든 행사가 화기애애한가운데 주요 현안문제들을 논의하고 강진경우회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어 성공적으로 마무리 잘되었다.
[today news-이인규발행인] 기독교장로회 강진읍교회(김승환 목사)는 2일 설 명절 맞이 사랑나눔 행사를 실시 했다. 매년 년초. 년말 명절을 맞아 사회저변에 소외된 분들을 위로 함으로 함께하는 사회란 뜻이 담긴 선물들을 나누는 작은 행사이다, 쌀61포. 배28상자. 계란.떡국50 꾸러미를 남. 여신도회원들이 직접 배달하는 봉사의 본을 보였다. 김승환 목사는 이러한 자그마한 물질과 참여하는 시간 봉사가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사회적 소통이라며 이러한 작은 봉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며 훈훈한 설명절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말했다.기독교장로회 강진읍교회(김승환 목사)는 2일 설 명절 맞이 사랑나눔 행사를 실시 했다. 매년 년초. 년말 명절을 맞아 사회저변에 소외된 분들을 위로 함으로 함께하는 사회란 뜻이 담긴 선물들을 나누는 작은 행사이다, 쌀61포. 배28상자. 계란.떡국50 꾸러미를 남. 여신도회원들이 직접 배달하는 봉사의 본을 보였다. 김승환 목사는 이러한 자그마한 물질과 참여하는 시간 봉사가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사회적 소통이라며 이러한 작은 봉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며 훈훈한 설명절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투데이 전남] 취재본부장 강향수 전라남도는 지난해 11월9일부터 17일까지 18여명의 감사 인력을 투입해 강진군에 대하여 인사 및 복무실태, 회계 및 예산집행, 공사, 용역, 물품계약등 주요 사업 추진 등에 대한 적정성에 대해 정기종합감사를 실시한 결과, 총80여건 적발에 3명 징계, 32명 훈계, 시정19건, 주의25건, 개선2건을 주문하고, 14억4600만원의 재정 처분이 내려졌다. 군은 임기제 공무원을 채용하는 과정에서 과거 함께 근무했던 인사를 면접시험 위원으로 참여시켜 적발되어 최종 합격 시켰을 뿐만 아니라, 2022년 실시한 경력경쟁채용 면접에서도 같은대학 학과 사제지간인 대학교수가 면접시험 위원으로 참여하여 시험을 실시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지난 2020년 9월부터 2023년 9월까지 수사기관으로부터 ‘공소권 없음’, ‘혐의 없음’ 처분에 대해서도 강진군이 자체 조사해 징계사유 해당 유.무 판단을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수사기관으로부터 통보받은 10여건에 대해 자체조사 없이 내부 종결 처리해 적발되기도 했다. 나아가 지방재정에 관한 업무사항을 계약대장을 통해 관리하도록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2020년9월부터 2023년 11월17일까지 물
강진청년당원들, 김승남지역위원장에 사과 및 당원 의견존중 촉구 - 강진을 사랑하는 청년당원 일동, 강진군의회 의장불신임 사태 본질 왜곡에 성명발표, 사과 및 당원 의견 존중 촉구- - 김승남국회의원의 말도 안되는 변명에 허탈함과 분노 느껴, 청년당원 목소리 묵과 하지 말 것 경고 - 강진을 사랑하는 더불어민주당 청년당원 일동은, 김승남 국회의원의 페이스북에 게재된 ‘강진군의회 의장 불신임 결의안과 관련하여 일부 청년당원들의 불법적 행위에 대한 김승남 의원의 입장’에 대해, 말도 안 되는 변명에 허탈함과 분노를 느낀다며, 사과와 당원 의견존중을 촉구하는 반박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성명을 통해 김승남 의원이 “지난 1월 5일 강진군의회에 김보미 의장 불신임결의안이 제출된 것은, 일부 강진군의원들이 지역 국회의원과 상의 없이 독자적으로 진행한 일”이라고 말한 것에 대해 “민주당의 의장을 끌어내리는 중대한 일을 지역위원장이 모르는 일이었다고 말씀하셔서 깜짝 놀랐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김승남 의원님 말씀대로라면 강진군의원들이 감히 독자적으로 진행한 그 중대한 일이 국회의원이 철회할 것을 강력하게 요구하자 곧바로 철회된 것은 더욱 놀랍다.”라며 “지역위원장으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