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news 문장우 기자]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매력한우 브랜드 경영체인 영암낭주농협이 11월 5일, 국내외적으로 핵심 유통망을 구축하고 있는 벤더업체인 (주)CY글로벌과의 유통 계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유통경쟁에 뛰어들었다고 밝혔다. 사진 : 영암매력한우 유통 계약 체결식 영암군 관계자는 "매년 급증하는 한우농가와 사육두수로 인한 대책이 필요한 시기에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영암의 매력한우가 유통전문 벤더업체인 (주)CY글로벌과의 유통 계약을 통한 다양한 대형 유통매장에 입점함으로써 안정적인 판로 확보 및 경쟁력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7월에는 영암 매력한우가 각 지역 롯데슈퍼 67개소에서 런칭기념 행사를 가졌다. 매력한우 브랜드 경영체인 영암낭주농협은 호남권역 입점을 시작으로 수도권역 및 신규 프리미엄 매장으로 점차 유통망을 넓혀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군은 한우산업 육성을 위하여 조사료 제조운송비 지원 등 27개 사업에 82억원을 확보하여 농가에서 고품질 영암한우를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이번 기회를 통하여 우수한 영암한우를 전국 각 지역의 소비자들에게
[투데이전남 최창호 취재본부장]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은 지난 7일 통영으로 외유성 출장을 떠난 사실이 드러나 비난을 샀던 북구의회 고점례 의장에게 당원자격정지 3개월의 중징계를 의결하고 출장에 동행한 운영위원장과 의원 2명에게 각각 당직 자격정지 3개월과 서면 경고를 결정했다. 고 의장 등 북구의회 의원 4명은 지난 9월 26일과 27일 통영으로 출장을 갔다. 이들은 '의회 청사 신축을 앞두고 통영시의회 시설을 벤치마킹하겠다'는 취지의 출장서를 내고 출장비 107만4000원도 받았다. 통영시의회는 광주 북구의회 의원 방문 일정을 알지 못했던 것으로 전해졌고 북구의회 의원들은 통영시의회와 일정이 맞지 않았다는 이유로 청사를 방문하지 않고 대신 동피랑과 서피랑, 한산도 제승당 일대를 관광했다. 북구의회 의원들은 출장비를 반납하고 사과했다. 고 의장은 "통영시의회를 찾아가 의회 관계자들을 만나지 않은 것은 절차가 번거로워서 그런 것이었고, 그냥 의회 건물만 살펴보고 오려 했다"고 해명했다. 그는 "물의를 일으켰다"며 "재발 방지를 위해 사무처와 협의해 출장 관련 조례 개정 등 제도적 보완책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더불어민주당뿐만 아니라 북구의회 차원의
[today news 김귀용 편집위원]목포시는 김종식 시장이8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국회의원들을 잇따라 면담하며 국회 심의단계에서 증액해야 할 주요 중점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사진 출처 : 목포시청 (전해철 민주당 의원과 회의) 시가 국비 확보를 요청한 중점사업은 △북항배후단지 진입도로 개설(15억원) △전남 소재 스마트제조혁신 기반조성(20억원)이며,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반영된 6,363억원도 삭감 없이 전액 반영을 건의했다. 북항 배후단지 진입도로 개설사업은 배후부지에 여객선과 어선 이용객이 진입도로를 함께 이용하고 있고, 공공기관 입주로 교통 혼잡 및 사고위험이 상존하고 있어 안전사고 예방과 이용객 편의를 위해 진입도로 개설이 시급한 상황이다. 전남 소재부품산업 스마트 제조혁신 기반조성 사업은 전남 제조업의 근간인 소재부품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 맞는 스마트공장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제조업 혁신에 꼭 필요한 사업이다. 김 시장은 지난 5월 중앙부처 및 국회를 수차례 방문하며 정부의 재정지원을 이끌어 내는데 노력했다. 김 시장은 박지원 국회의원과 함께 구윤철 기획재정부 제2차관을 만나 지역 현안사업의 필요
[today news 정일권 기자] 무안군(군수 김 산)은 오는 11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한 달 간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위반 행위에 대해 보건복지부, 장애인편의증진센터와 합동으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 제17조 4항에 따라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 가능표지를 부착한 자동차만 주차 가능하다. 하지만 개인의 편의나 주차공간 부족 등을 이유로 불법주차, 주차 방해, 표지 위변조가 매년 급증하고 있는 실정이다. 군은 그 동안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 방지를 위한 대주민 홍보를 해 오고 있으나 특히 공동주택이 밀집해 있는 남악지역을 중심으로 불법주차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는 실정이었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 차량 중 주차표지 미부착 차량, 주차불가표지(사각형 표지) 차량, 주차가능표지 부착차량이나 보행 장애인이 미탑승했거나 보호자 운전용 차량에 보행 장애인이 미탑승한 경우 모두 단속 대상이다. 이에 이번 복지부-민관 합동점검에 자체단속반을 편성해 관련법에 의한 분야별 부당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단속에 적발된 차량은 장애인 주차 전용구역 불법주차의 경우 10만원, 주차방해 행위 50
[today news 박정화 기자] 현재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이고 있으며, 일부 지역(함평, 신안)에서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어 있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 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사진 출처 : 기상청 오늘(10일)과 내일(11일)은 대체로 흐리겠고, 모레(12일)는 맑다가 낮(12시)부터 가끔 구름이 많겠다. 또 오늘(10일) 오후(15시)에 서해안부터 비가 시작되어 밤(18~24시)에는 전 지역으로 확대된 후 그치겠으며, 내일(11일) 새벽부터 낮(15시)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예상 강수량은 5~20mm로 전망했다. 기상청은 오늘(10일) 아침(09시)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거나 물이 어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오늘(10일)은 대기 상층(5km 이상)에서 영하 25도 이하의 찬 공기가 남하하고, 대기 하층(1.5km 이하)에서는 5도 이상의 상대적으로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대기가 매우 불안정해져, 오늘 오후(15시)부터 밤(24시) 사이에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으니, 시설물 및 농작물 관리와 안전사고
[today news 정윤식 취재부장] 광주광역시가 전국 광역지자체 중 최초로 ‘입원아동 돌봄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입원아동 돌봄서비스는 아이가 아파 병원에 입원하면 아동전문 간병교육을 받은 ‘병원아동보호사’가 아동간병 및 투약 돕기, 정서적 지원(놀이지원, 책읽어 주기) 등 종합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 이고, 이용대상은 병원에 입원한 만 12세(2007년~2019년생)이하 아동으로, 이용요금은 시간당 1300원~6500원(본인부담금 기준)이며 소득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이용방법은 사업수행기관인 광주여성재단(1899-5912)으로 신청하면 매칭시스템을 통해 아동보호사를 매칭한 후 시간 등을 정하면 아이가 입원한 병원으로 아동보호사가 방문해 아이를 돌보게 된다. 사진 출처 : 광주광역시청 앞서 9월에는 광주시가 시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긴급아이돌봄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긴급아이돌봄센터는 부모가 직장에서 갑자기 야근을 해야 하거나 경조사, 응급진료 등 피치 못할 사정으로 아이를 돌보기 어렵거나 긴급 돌보미를 구해야 할 때 부모들이 걱정 없이 아이를 맡길 수 있는 24시간 돌봄센터다. 서비스 이용대상은 6개월부터 취학 전 영유아를 둔 시민
[today news 김귀중 기자] 해남군과 해남진도축협, 해남군 한돈협회는 8일 해남군민광장에서 돼지고기 소비 촉진을 위한 무료시식회를 개최했다. 사진 : 해남 돼지고기 소비 촉진 무료시식회 이번 시식회는 가격하락의 어려움을 가중되고 있는 양돈농가에 힘을 보태고, 국산 돼지고기의 안전성을 알려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를 위해 한돈협회에서 돼지고기 50kg을 기증해 현장에서 조리했으며, 군민 3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후 3시부터 한시간 가량 시식행사가 진행됐으며, 삼겹살 부위를 20% 가량 할인 판매하는 깜짝 세일도 진행했다. 해남군은 행사에 앞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소비촉진 동참을 위한 예약 판매를 실시해 800여만원 상당의 돼지고기 삼겹살 800여kg을 구입 했다. 또한 부서별로 돼지고기 먹는 날을 정해 소비에 적극 동참하고 있으며, 군부대와 교육지원청, 경찰서 등 유관기관 등에도 구내식당 등 식단 편성에 돼지고기가 많이 포함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 이날 해남한돈협회에서 돼지 1마리 판매시 100원씩 적립해온 자율기금 600만원을 해남군에 전달하기도 했다. 성금은 어려운 가정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운영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사진 출
[today news 문장우 기자] 화순군은세계 첨단 백신산업의 미래를 한눈에 가늠할 수 있는 ‘2019 화순국제백신포럼’이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사진 : 2019 화순국제백신포럼 포럼에는 데이비드 와이너 국제백신학회장을 비롯한 국내외 백신 석학 7명 등 백신 전문가, 김영록 전남도지사, 구충곤 화순군수 등 기관단체장, 임신혁 포항공대 교수, 정병석 전남대총장, 허은철 ㈜녹십자 사장, 곽원재 전남생물의약연구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열린 포럼의 ‘세션 1’에서는 DNA 백신 권위자인 데이비드 와이너(미국) 국제백신학회 회장을 비롯해 임신혁 포항공대 융합생명공학부 교수, 프랭크 엠리히(독일) 독일프라운호퍼 IZI 연구소 설립자 겸 전임연구소장이 ‘면역치료 프로티어’를 주제로 발제했다. ‘세션 2’에서는 ‘암 면역치료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프랭크 판(중국) 난징 레전드바오텍 공동창업자, 폴 비비스(호주) 피터맥캘럼 암센터 수석연구원, 이득주 GC녹십자 셀 대표이사, 이제중 화순전남대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가 연사로 나섰다. 포럼은 의료계, 학계, 기업계, 정부 관계자 등 800여 명이 참석해 최신 국제 트렌드를 소개하고, 대한민국과 전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