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news 정일권 기자] 장흥군(정종순 군수)은 지역민의 안전을 위해 천관산과 억불산, 수인산 등산로 일원에 국가지점번호판 30개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사진 출처 : 장흥군청 (천관산 국가지점번호판) 장흥군은 2014년부터 10개 읍·면 주요 등산로와 해안가 등 군민의 왕래가 빈번하고 재난안전사고에 취약한 비주거 지역에 국가지점번호판 317개를 설치했다. 최근 비주거지역에서의 레저인구 증가 및 생활의 범위가 확대됨에 따라 국가지점번호판의 필요성이 더욱 늘고 있다. 군은 위치 확인이 어려운 지역에서 사고 발생 시 국가지점번호를 통한 신속한 신고를 통해 생활 안전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군 계자는 “주요 등산로에 국가지점번호판을 지속 설치해 군민의 안전과 위급상황에 대비할 계획”이라며,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국가지점번호판을 적극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국가지점번호는 도로나 건물이 없는 비거주지역에서 누구나 쉽게 위치 찾기가 가능한 새로운 위치표시체계로써, 국가지점번호를 공공기관이 공동으로 사용하면 긴급한 상황에서 위치정보를 서로 공유하고 협업을 통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구조구급이 가능하다. 이전에는 산악·해안과 같은 곳의 위치표시는 필
[today news 박정화 기자] 20일(일) 오전 4시 기준, 광주. 전남은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으나 남해안은 구름많고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다. 한편,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낀 곳이 있다. 사진 출처 : 기상청 20일(일) 4시 기준 가시거리는 해남 40, 광산 80, 나주 120, 함평 130, 보성 210, 화순 210, 영암 350, 영광 450, 장성 540 m 이다. 한편 광주. 전남은 오늘(20일)부터 내일(21일)까지 맑겠고, 모레(22일)는 맑다가 오후에 구름많겠다. 모레(22일)까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밤사이 지표면 온도가 빠르게 떨어지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최저기온이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낮에는 일사에 의해 기온이 20도 이상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5도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사진 출처 : 기상청
[today news 김귀중 기자] 신안군이 귀농인들의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위해 목포대학교 평생교육원에 위탁교육 추진중인『2019년 신안군 귀농교육』이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사진 출처 : 신안군청(귀농교육) 이번 교육은 신안군으로 이주한 귀농인과 예비귀농인 30명을 대상으로 9월 27일부터 11월 15일까지 주 2회 진행되고 있으며, 귀농귀촌 정책 및 다양한 영농기술교육과 현장실습, 마케팅교육 등 총 10차시, 50시간으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작물재배 및 농산물 유통, 귀농창업, 병해충 관리 등 예비귀농인들과 귀농‧귀촌 초심자들에게 영농생활에 있어 필수적인 과정을 편성하고 현지농장에서 실습 위주로 진행하고 있는 이번교육에 교육생들은 큰 만족감을 표했다. 교육진행 관계자에 따르면 “그동안 강의실에서 이론 위주로 진행됐던 교육은 이해하기 힘들며 실제 영농생활시 적용하기가 힘들지만 이번 교육은 교육의 절반이 현지농장에서 실습 위주로 진행되어 교육생들의 이해도와 만족도가 대단히 높다”고 말했다. 신안군(군수 박우량) 관계자는 앞으로도 그동안 이론식 교육에서 벗어나 귀농‧귀촌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실습위주의 현장교육
[today news 정일권 기자] 무안군(군수 김산)은 대규모 재난에 대비하여 실전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기관 간 공조체계를 견고히 하고자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무안스포츠파크에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사진 출처 : 무안군청 (2019을지태극연습) 무안군은‘다중이용시설 대형화재’라는 재난상황을 가정하여 주민이 참여하는 현장훈련을 비롯해 재난에 취약한 요양시설 및 병원과 무안군 청사에서 화재대피훈련도 병행하여 진행한다. 훈련 둘째 날인 29일에는 영광한빛원전 방사능 유출사고에 대비한 방사능방재 연합훈련을 규모 7.5의 지진·해일 등으로 인해 원전 내 방사성 물질이 유출되는 상황을 가정해, 원자력안전위원회 및 전라남도와 방사능방재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주민 소개, 방사능 비상진료, 환경방사선 탐사 및 영향평가, 피해복구 등을 포함한 실전적인 훈련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11월 1일에는 무안군과 유관기관, 민간단체 등이 다중이용시설 대형화재에 대응하여 대규모 인력과 장비를 투입하는 현장훈련이 무안스포츠파크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특히 현장 훈련에서는 화재대피유도, 화재진압, 요구조자 구조, 매몰자 등 수색, 방역활동
[today news 박정화 기자] 현재 04시 기준 광주와 전라남도는 구름많은 날씨를 보이고 있으며, 남해안은 약하게 비가 내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다. 한편, 일부내륙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낀 곳이 있다. 사진 출처 : 기상청 기상청은 오늘(19일) 아침(09시)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19일)은 맑겠으나, 동부남해안은 오전에 가끔 구름많겠으며 내일(20일)과 모레(21일)는 맑겠다고 밝혔다. 오늘(19일)부터 글피(22일)까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밤사이 지표면 온도가 빠르게 떨어지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최저기온이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낮에는 일사에 의해 기온이 20도 이상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5도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한편 오늘(19일) 오전(12시)까지 전남남해안에는 바람이 30~40km/h(8~11m/s)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today news 정윤식 취재부장] 2020년부터 전라남도 고등학교 신입생도 교복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사진 출처 : 이장석 도의원 홈페이지 전남도의회 이장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영광2)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교육청 학교 교복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8일 전라남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현행 조례는 중학교에 입학·전입하는 1학년 학생에게만 교복을 지원하도록 하고 있는데개정안을 통해 고등학교 입학·전입하는 1학년 학생들에게도 교복을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게 했다. 고등학교에 입학·전입하는 1학년 학생들은 2020년부터 교복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지원대상 학생은 전라남도 고등학교 신입생 기준 16만 여 명, 1인당 지원금액은 30만 원이다. 이 의원은 2018년 고교 신입생 무상교과서 지원을 위한 제도를 마련한 데 이어 올해는 교복을 지원받을 수 있게 함으로써 전라남도교육청이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선도하는 역할을 할 수 있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 의원은 교육복지뿐만 아니라 전국최초 경로당 노인회 연회비 지원을 위한 조례를제정하는 등 전라남도 복지 향상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사진 : 전라남도의회 한편 전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today news 김귀중 기자] 광양시는 전국 최초로 드론 비즈니스 및 공공조달 플랫폼 창출 등을 위해 열린 ‘2019 광양 스마트 드론 산업대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사진 : 2019 광양 스마트 드론산업대전 광양시가 주최하고 (사)한국드론산업진흥협회가 주관한 이번 드론산업대전은 지난 16일(수) 개회식을 시작으로 17일(목)까지 2일간 실내체육관과 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진행됐다. 또한 전시회, 시연회, 비즈니스 상담회, 컨퍼런스 등 산업분야와 드론 레이싱·축구 경진대회, 드론낚시, 드론 풍선터트리기 체험 등 시민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드론산업의 門을 열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조달청 등 60개 수요처와 29개 공급업체가 참여하고 학생, 시민 등 관람객 12,000여 명이 방문했다. 특히 드론 수요기관과 기업 관계자들은 실증시연회와 전시회를 통해 총 96건의 구매상담을 하는 등 공급기업과의 네트워크 형성으로 수요처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되어 드론산업 활성화에 기여하는 행사가 되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개회식에서 “우리시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드론산업을 신성장 산업으
[투데이전남=최창호 취재본부장] 5년 후, 드론이 택배를 나르고, 드론을 타고 출퇴근하는 일이 현실화 될것 같다. 2025년부터 드론 택시와 드론 택배가 하늘길을 다니게 되고 원전 등 국가 주요시설을 불법 드론공격으로부터 방어하는 장비와 시스템 시장이 집중 육성되고, 드론 전용 하늘길도 만들어진다.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무조정실 등은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드론 분야 선제적 규제 혁파 로드맵’을 확정했다. 드론 산업 활성화를 위해 정부가 선제적으로 규제를 풀고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게 핵심이다. 이 총리는 “세계 드론 시장 규모는 지난해 130억 달러였지만 2025년에는 400억 달러로 커질 전망”이라며 “아파트 옥상에서 드론으로 배달된 택배 물건을 받거나 드론 택시로 출퇴근하는 일도 멀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드론 로드맵은 비행방식, 수송능력, 비행영역 등 3대 기술변수에 따른 발전 양상을 종합해 단계별 시나리오로 작성됐다. 1단계(현재~2020년)에서는 드론이 인구 희박지역을 비행하고 모니터링하는 등 단순임무를 수행한다. 건설현장 모니터링, 기상관측, 교통법규 위반 감시,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