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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제13회 지속가능발전 전남대회 개최

“지속가능한 전남 만들기+지속가능한 물”



지난 11월 28~29일 1박2일 동안 영암군 에 위치한 월출산 관광호텔에서 제13회 지속가능발전 전남대회가 개최되였다. 이번 대회는 “지속가능한 전남 만들기+지속가능한 물”을 주제로 22개시군의 지속가능발전 위원을 비롯하여 각 사회단체 회원 250여명이 참여하여, 전라남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주관하고 전라남도와 영암군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전라남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1992년 리우 환경선언이후 유엔의 권장으로 (사)푸른전남21협의회로 조직되어 그동안 많은 환경보전운동을 실천해 왔으며 2015년 유엔지속가능발전 목표(SDGs) 17개항이 발표되어지면서 그에 발맞추어 목표이행을 위해 전라남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로 명칭을 변경하고, 민․관․기업의 거버넌스 기구로 새롭게 구성하였으며, 이번 제13회 지속가능발전 전남대회는 유엔지속가능발전목표(SDGs) 17개항을 이해하고 앞으로의 이행 점검을 통해 지속가능한 전남 만들기에 실천을 다짐하는 자리가 되였다.

28일 오전10시부터 시작되는 기념식에는 본회의 상임의장 김영진(前 농림부장관)의 개회사를 통해 UN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이행을 위해서 위원여러분의 학습이 중요하며, 여러 활동가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권고 할 것이다. 지구촌은 기후변화로 몸살을 앓고 있고, 우리나라도 미세먼지, 폭염과 폭우, 지진 등 자연재해로 인해 많은 국민이 고통을 받고 있다. 이렇게 위기의 시기에 우리의 미래를 위해 활동가로 봉사를 다짐하는 대회가 될 것임을 강조하였다.

이날 축사에는 사)주암호보전협의회 대표 현고스님이, 환영사는 전동평 영암군수가, 이어서 우수활동가 표창 순으로 진행된다. 우수활동가로 표창을 받을 장성군협의회 이원영 위원은 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모범적인 활동을 인정받아 김영진 상임의장의 표창패를 수여받게 된다.

기념식이 끝나고 기조 강연은 광주광역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의장인 김병완 광주대 교수로부터 “지방정부의 UN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이행 체계구축 및 추진방안”제목으로 2015년 9월 제70차 유엔정기총회에서 발표한 17항과 169개의 세부실천사항을 2030년까지의 이행을 목표로 한 전 세계적인 새로운 의제를 설명하고 전라남도의 이행방향을 제시하였다.

이어서 전남대학교 전승수교수의 발제로 물포럼이 진행되며 지정토론의 좌장을 맡아 진행한다. 토론자로는 한강사랑 이광우대표, 낙동강공동체 김상화대표, 한국강살리기네트워크 김택천대표, 백순기 前동신대학교수, 주암호보전협의회 조기안 초당대교수가 참여하였으며

이번 물포럼 에서는 전국 5대강(한강, 낙동강, 금강, 영산강, 섬진강)의 환경문제와 지속가능한 물 문제를 중심으로 활동해온 대표들의 심도있는 토론의 장이 되였다.

이튿날 29일은 현장탐방(왕인박사 유적지, 도갑사)과 UN지속가능발전목표(SDGs) 17개항 이행을 다짐하는 퍼포먼스 후 기념촬영으로 모든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 today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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