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투데이광주전남]출연자 백귀례씨가 신나는 하모니카를 연주하고 있다.
[투데이광주전남=최창호 취재부장] 우암 의료재단(이사장 조성범)이 24일 오후 광주 제 1시립요양병원 20주년을 맞아 “지역민과 함께하는 섬김잔치“를 제1시립 요양병원 잔디 운동장에서 환자 및 보호자 그리고 지역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펼쳤다.
이날 공연은 이곳 병원에 10여년 동안 이곳에 봉사 해온 가수 홍진주 공연팀의 자원봉사로 두드림난타팀, 밸리댄스. 대금의 오목대, 하모니카 백귀례, 가수 정남진, 삼국이..등 많은 출연진들이 참가 하여 주민들과 흥겨움을 함께 하였다
특히 타이틀곡 ‘멋진남자’ ‘말로만’ 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가수 홍진주'는 , 어머니 살아 생전에 이 곳에 어머니를 모셨던 특별한 인연으로 10여년 동안 꾸준히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멋진남자’ 의 가수 홍진주
한편 병원측에서는 지역 주민들에게 점심 식사를 제공하고, 또한 한방, 치과 진료, 통증치료, 치매검사 등을 해주었다.
지난 2월1일부터 광주시로부터 수탁 운영자로 선정되어 2023년1월31일까지 운영하게 될 의료법인 우암 의료재단은 산하에 광주시립 제1요양병원과, 우암병원(각화동), 첨단우암병원, 우암치과, 건강타운치과 등을 두고 있다.
최창호 취재부장 news514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