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석 더불어민주당 서구청장 후보
서대석 더불어민주당 서구청장 후보는 “공항 이전 이후 스마트 시티로 건설이 추진중인 광주공항 부지 맞은편에 자리 잡은 서창지역은 상무지구, 마륵동 및 탄약고 부지, 남구 에너지 밸리 산단, 그리고 나주혁신도시로 이어지는 미래의 신영산강 시대를 위한 중심지역이다”고 주장했다.
서 후보는 3일 보도 자료를 내고 “서창지역은 스마트 농업단지, 에너지 벨리 배후 상업 및 주거단지 등 다양한 미래 대안들이 이야기되고 있으나 아직 확정되지 않아 장기적 대안이 마련돼야 한다”며 “지금은 서창지역에 선진농업기술을 도입해 친환경 우수농산물을 생산하는 새로운 시대의 도시농업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해야 하고, 광주~강진간 고속도로 건설피해 및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서구청내에 전담 인원을 배치, 한국도로공사 등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대응해 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서 후보는 “동하나 매월동 버스정류장을 용두동으로 이전과 눌재로 확장 등 지역민들의 교통난이 해결될 수 있도록 광주시와 긴밀히 협의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 후보는 선거비용을 마련하기 위한 서대석 펀드가 목표액을 크게 상회하는 2억2천만원의 모금실적을 내고 조기 마감 하였으며, 거리유세에서 문재인 정부 성공을 뒷받침 할 민주당 후보임을 강조하고 공약을 빠짐없이 완성해 나가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서대석 후보 공약으로는 ▲장애인 전용 목욕탕 건립,▲상무지구에 클린거리 지정, ▲대도시 주변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도시민에게 직송 판매하는 로컬푸드매장 유치,▲서구민 행복
1번가 설치운영.▲광주천이 맑은 물이 흐르는 생태하천으로 만들고,▲자전거 녹색교통 활성화,▲물 순환 선도 도시 조성,▲농 수산물 종합 가공센터 유치,▲상무직 Mice 산업육성...등이 있으며
충분히 소통하는 사람 중심 서구를 만들겠다고 다짐한 바 있다.
최창호 취재부장 news5147@naver.com